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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진구에 있는 공방에서 1일 오후 1시 37분쯤 20대 수강생이 톱날에 목을 베였다.
크게 다친 수강생은 병원에 옮겨졌지만 사고 발생 2시간 만에 숨졌다.
이곳은 나무를 재료로 사용하는 공방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