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x.com/rooclip/status/1995127362632184177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아빠 나는 꽃이 좋았어 예쁘잖아, 향기롭고
늘 내 세상은 그런것들로만 채워질 줄 알았지
아름답고 좋은 것들
그 세상이 망가졌을 땐 나는 많이 슬펐어
어쩌면 내 인생은 이렇게 시시하게 끝나는구나
그런데 고개 돌려보니까 나의 꽃이 여기 있더라
나의 햇살이 나의 빗물이 나의 바람이
모두 여기에 있어
난 이제 나의 꽃밭이 어디인지 길을 잃지 않아
때론 추운 계절이 또 오겠지
깊은 어둠은 다시 찾아올 거야
그래도 나는 포기하지 않을 거야
나의 꽃, 아니 나의 사람들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