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고 9.9%였던 드라마 '태풍상사'가 15회에서 6.6%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아쉬운 성과를 냈다. 오늘(30일) 방송되는 최종회에서는, 해피엔딩으로 두자릿수 시청률을 돌파하며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지 주목된다.
지난 29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태풍상사’ 15회에서 강태풍(이준호)은 “아버지를 살려달라”는 배송중(이상진)의 다급한 부탁에 다본테크로 달려갔다. 이곳 사장인 그의 아버지(김희창)는 IMF 직격탄을 맞고 3천만원이 없어 부도 위기에 내몰렸다.
봉급도 밀렸는데, 십시일반 돈을 모아 빚 갚는데 보태달라는 직원들을 보니, 빚이라도 없애야겠다는 생각에 옥상 위에 오른 것이다. 모두가 애를 태우며 발을 동동 구르는 사이, 건물 벽사다리를 타고 옥상에 들어선 태풍은 사장이기 이전에 아들인 자신이 돌아가신 아버지(성동일)를 얼마나 그리워하고 있는지를 고백해 마음을 돌렸다. 이들 부자의 상황을 누구보다 잘 아는 태풍의 진심이 통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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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https://naver.me/FE3MLok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