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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전남 신안 야산에서 목 매단 시신 발견…실종된 인근 초교 교사 추정 (작년 남교사 실종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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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01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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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DB

전남 신안의 야산에서 백골화된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전남 목포경찰서는 지난 28일 오후 3시쯤 신안군 장산면 야산에서 나무에 목을 맨 채 숨져 있는 시신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고 3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시신은 백골화가 이미 상당히 진행된 상태였다. 시신 주변에선 동물에 의해 물어 뜯긴 옷가지와 소지품 등이 발견됐다.

시신을 발견한 등산객은 경찰에서 “약초를 수집하다가 우연히 시신을 발견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시신의 부패 상태와 의복 등으로 미뤄 지난해 5월 실종 신고된 장산면 모 초등학교 교사 박모(29)씨의 시신으로 추정하고 있다.

박씨는 당시 가족에게 ‘미안하다’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남기고 관사에서 나간 뒤 실종됐었다.

경찰 관계자는 “유전자 검사를 통해 정확한 신원을 확인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작년 실종 당시 기사 

http://ilyo.co.kr/?ac=article_view&entry_id=184113 

A 씨가 실종된 B 섬은 900여 가구가 살고 있다. A 씨는 아내인 C 씨와 함께 지난 3월 1일 섬에 들어와 섬에 있는 B 초등학교 교사로 근무하게 됐다. 육지에 주거지가 없던 부부는 학교 뒤편에 있는 관사에서 생활했다. 그러다 보니 출장 등의 업무가 있지 않는 한 섬을 나가지 않았다.

실종 전날인 5월 18일, B 섬에선 면 기관 친목대회가 있었다. 학교 관계자는 “행사가 끝난 뒤 복지관에서 저녁 식사까지 잘했다. 평소와 다른 것은 전혀 느끼지 못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날 부부는 저녁 시간에 말다툼을 하게 됐다고 한다. 사건을 담당한 목포경찰서 여성·청소년계 성백운 팀장은 “5월 18일 부부싸움을 했다”고 밝혔지만 어떤 이유였냐는 질문에는 “개인적인 문제기 때문에 말해줄 수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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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2일 경찰이 방죽 일대를 수색하는 모습.  


실종 당일 6교시 도중 A 씨는 학생들에게 “몸이 좀 안 좋다. 쉬고 오겠다”면서 자습을 시킨 뒤 교실 밖을 나갔다. 교실 밖을 나와 컴퓨터실에 있던 아내 C 씨에게 “마지막 수업은 못하겠다”고 말했다고 한다. 또한 전 날 부부 싸움에 대해 간단한 대화를 나눴다고 하는데 그것이 A 씨의 마지막 모습었다. 그렇게 컴퓨터실을 떠나고 10분 뒤 A 씨는 아내에게 메신저로 “미안하다”는 글을 남겼다. 메시지를 보고 놀란 아내가 수차례 연락했지만 끝내 연락이 닿질 않았다. 그렇게 A 씨는 사라졌다. 

학교 관계자는 “5월 19일 밤 10시 40분경 A 씨의 실종 소식을 듣게 됐다. 11시까지 연락이 닿질 않으면 실종 신고를 하라고 지시했다”고 말했다. 이어 “A 씨는 다음 날인 금요일 육지로 출장을 가야 하는 상황이었다. 젊은 사람이니 으레 쉬고 있는 줄 알았다”면서 “실종 신고를 낸 뒤에도 당연히 주말 동안 쉬고 나타날 것이라 생각했다. 월요일에 출근을 하지 않아 심각성을 깨닫게 됐다”고 말했다. 실종 기간이 길어지자 6월 1일자로 A 씨는 공식적으로 직권 휴직된 상태다.

학교 관계자들은 A 씨의 실종에 대해 굉장히 의문스러워했다. “학교 생활에 열정적이었고 업무적으로 우수한 교사였다. 섬 생활에도 잘 적응했다”면서 “순천에 주택을 분양받아 분양 대금을 붓고 있었다. 그 정도로 다방면에 ‘열심’인 교사였다”고 말했다. 이어 “학교도 매우 답답하다. 꼭 돌아오길 바란다”고 걱정했다. 이에 대해 성 팀장은 “A 씨가 우울증 등 지병을 앓고 있진 않았다. 다만 부부싸움 과정에서 믿음이 깨진 것 같다”고 조심스레 얘기했다.

(중략)

경찰은 실종 기간이 길어지는 만큼 사망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지난 6월 2일에도 헬기와 경비정 2대, 수색견 3마리가 A 섬 일대를 수색했다. 경찰 관계자는 “자살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수색에 집중하고 있다”며 조심스러워 했다. 

전문 http://ilyo.co.kr/?ac=article_view&entry_id=184113 


















작년에도 그렇고 아까 스퀘어에 올라온 글 보니까 

신안 섬마을 성폭행 사건이랑 남교사 실종이랑 같은 동네라고 생각하는 덬들도 있는데.. 

같은 군 소속은 맞지만 직선거리로 60~70km는 떨어진 서로 다른 섬에서 일어난 사건

빨간색 테두리로 표시된 지역 모두 신안군 소속

신안군이 면적이 목포시의 14배고 유인도만 70개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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