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카카오톡 대화 자체는 인정하면서도 일부 오래된 대화에 대해서는 "몇 년 전 일이라 파악조차 안 된다. 패닉 상태가 되어 가고 있다. 내용이 뭔지 기억이 안 난다"며 기억에 의존할 수 없음을 토로했다. 이에 하이브 측은 "피고가 질문에 집중을 못하고 엉뚱한 답변을 하고 있다"고 지적했고, 민 전 대표는 "질문의 전제가 잘못됐다. 왜곡하고 있다"고 맞서며 한때 법정 분위기가 격양되기도 했다.
양측의 공방이 거세지자 재판부는 진행을 멈추고 "카톡이 있으면 증거로 내면 된다. 그 자체가 더 강력한 증거"라며 감정적 공방을 자제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보통 카톡은 본인 기억보다 더 정확한 증거로 본다"고 덧붙이며 사실 관계 확인에 집중할 것을 강조했다.
양측의 공방이 거세지자 재판부는 진행을 멈추고 "카톡이 있으면 증거로 내면 된다. 그 자체가 더 강력한 증거"라며 감정적 공방을 자제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보통 카톡은 본인 기억보다 더 정확한 증거로 본다"고 덧붙이며 사실 관계 확인에 집중할 것을 강조했다.
[마이데일리 김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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