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3년간 중간·기말고사 시험지 빼돌린 엄마…딸은 매번 전교 1등
3,910 28
2025.11.27 11:23
3,910 28

https://n.news.naver.com/article/005/0001817042?ntype=RANKING

 

딸이 재학 중인 고등학교에 침입해 3년간 중간·기말고사 시험지를 빼돌린 사실이 발각된 40대 학부모에게 검찰이 징역 8년을 구형했다.

대구지법 안동지원 형사1부(재판장 손영언)는 지난 26일 특수절도 및 야간주거침입절도 혐의로 구속기소 된 학부모 A씨에 대한 재판을 열었다. 검찰은 A씨에게 징역 8년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

A씨와 범행을 공모하거나 도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기간제 교사 30대 B씨와 학교 행정실장 30대 C씨 등 2명에게는 각각 징역 7년과 추징금 3150만원, 징역 3년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 B씨는 3년 동안 전회차 시험지를 훔치고 3000만원을 받았다.

불법적으로 확보된 시험지라는 사실을 알고도 문제와 답을 미리 외우고 시험을 치른 혐의로 기소된 A씨의 딸 D양에게는 장기 3년~단기 2년의 징역형이 구형됐다.

검찰은 “A씨는 비뚤어진 자녀 사랑으로 죄를 지었으며 수사 과정에서 범행을 부인하고 증거를 인멸했다”고 구형 이유를 밝혔다.

A씨는 최후진술에서 “제가 저지른 죄로 인해 피해를 본 학교와 학부모에게 사죄드린다”며 “아이를 위한다는 미명 아래 더 높은 곳으로 보내겠다는 어긋난 자식 사랑으로 죄를 지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이까지 법정에 세운 어미이지만 다시 아이와 살아갈 수 있게 아량을 베풀어주시길 바란다”고 호소했다.

수사 당국에 따르면 A씨는 B씨와 함께 2023년부터 최근까지 10차례에 걸쳐 D양이 재학 중인 경북 안동의 한 고등학교에 무단 침입, 중간·기말고사 시험지를 빼돌렸다. D양은 A씨가 빼돌린 시험지로 미리 공부한 덕에 고등학교 내신 평가에서 매번 전교 1등을 했다.

A씨 등의 범행은 기말고사 평가 기간이었던 지난 7월 4일 사설 경비 시스템이 작동하면서 발각됐다.

(중략)

목록 스크랩 (0)
댓글 2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네이밍💝 <트임근본템> 네이밍 슬림라이너 체험단 100인 모집 521 03.30 43,32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17,80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079,74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04,78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390,24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80,60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35,19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46,34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7 20.05.17 8,655,33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20.04.30 8,538,21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48,35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31526 유머 키 170대는 꿈도 꿀 수 없는 자세 06:28 595
3031525 유머 숨박꼭질하며 산책하는 보더콜리들 1 06:23 314
3031524 이슈 루이후이바오 탄생 1000일🐼💜🩷 7 06:19 363
3031523 이슈 [KBO] 구단별 최고 연봉 선수 6 06:01 798
3031522 이슈 (스압) 영화팬들이 정말 아쉬워하는 만들어지지 못한 위대한 영화 두편 8 05:42 1,658
3031521 기사/뉴스 아내 강간·고문한 ‘인간 병기’ 군인들…“군에서 배운 학대 기술, 가정에 적용” 5 05:20 3,597
3031520 유머 엄마가 이 그릇 좀 그만 쓰라고 화냄 6 05:07 3,872
3031519 정보 인도네시아가 우리나라 뒷통수쳐도 사이좋게 지내야하는 이유.Cbal 10 05:06 3,089
3031518 팁/유용/추천 더쿠 여러분? 저 됐어요. 공포영화 추천글 쓴 사람 됐어요!!! 근데 이제 상대적으로 마이너한 작품들을 픽한. 공포영화 보고 싶어서 공포영화 추천글 찾아봤다가 유명한 공포영화 위주로 쓰여있어서(like 컨저링) 아. 난 새로운 걸 보고 싶다고. 싶었던 적 있었다면 오세요 오세요. 본문 공포영화도 다 안다고요? 공포영화 매니아 되신 걸 축하드려요.jpg 14 04:53 606
3031517 이슈 원덬이 최근 몇년간 본 서양권 영상매체에서 마스크 좋다고 느낀 20대 배우들 20 04:47 1,790
3031516 유머 새벽에 보면 이불 속으로 들어가는 괴담 및 소름썰 모음 198편 2 04:44 189
3031515 정보 브로콜리 낭비없이 제대로 자르는 방법 7 04:21 1,955
3031514 이슈 배우 서기 V Magazine China 4월호 커버 7 04:05 1,382
3031513 기사/뉴스 소방차의 진로를 막거나 양보하지 않으면 최대 2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 3 04:02 563
3031512 이슈 제작비 30만원으로 1억명을 홀린 광고 7 03:40 3,064
3031511 기사/뉴스 서울 종로구 옛 주한일본대사관 터 ‘평화의 소녀상’을 둘러싸고 있던 경찰의 바리케이드가 해체됐습니다. 5년10개월 만입니다. 바리케이드는 지난 2020년 6월 일본군 ‘위안부’를 모욕하는 극우세력이 소녀상 인근에서 소녀상 철거 등을 주장하는 이른바 ‘맞불 집회’를 열기 시작하면서 소녀상 보호를 위해 설치됐습니다. 2 03:28 1,306
3031510 유머 엄마 품속에 있는 애기들 5 03:27 2,485
3031509 이슈 미국 아마존 프라임 애니메이션에서 나오는 식사 장면 3 03:20 1,873
3031508 이슈 한국과 미국의 빈부차 기준이 달라서.. 29 03:04 5,673
3031507 이슈 1991년에 쓰여진 편지 3 02:53 1,5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