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통화기금(IMF)이 한국 경제가 올해 하반기부터 회복 국면에 진입해 내년에는 올해의 2배에 달하는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등 이재명 정부가 펼친 확장적 재정정책에도 '적절하다(appropriate)'는 평가를 내놨다.
# 다만, 내년에 성장률이 반등하는 것은 올해 경제가 좋지 않았던 기저효과가 많이 반영된 것이라, 잠재성장률 수준까지 끌어올리려면 구조개혁이 필수적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정년 연장과 출산율 제고, 적극적 이민 정책 등을 제시한 점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실질성장률이 잠재성장률을 밑도는 마이너스 GDP 갭(negative output gap)이 존재하기 때문에 완화적 정책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IMF는 경기 하방 위험이 현실화할 경우 적절한 시점에 "추가적인 완화 정책을 고려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다만, 성장률이 잠재성장률에 근접하면 그때는 재정 긴축을 재개해야 한다고 단서를 달았다.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방법론으론 특정국가와 품목에 의존하는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고, AI 도입과 R&D 확대를 통해 첨단 제조업 경쟁력을 유지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이에 따라 ▲법정 정년을 65세 이상으로 상향하고, ▲질 낮은 일자리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퇴직 연령(60세)과 연급수급연령(현재 63세) 간 격차를 해소하며, ▲유연근무제 도입과 고령 친화적 직장 환경 조성 등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장기적으로 연공서열 중심 임금 체계를 개편하는 것이 고령층의 고용 유지에 도움이 될 것이란 제안도 내놨다.
IMF는 인구구조 변화가 장기 소비에 미칠 영향도 제시했다. 이민이 확대될 경우 기준(baseline) 시나리오 대비 2100년까지 소비가 2% 증가하고, 현재 0.75명인 출산율이 1.3명까지 상승하면 2050년까지 소비가 2%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반면 출산율이 지금보다 더 내려가면 2100년까지 소비가 15% 추락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 다만, 내년에 성장률이 반등하는 것은 올해 경제가 좋지 않았던 기저효과가 많이 반영된 것이라, 잠재성장률 수준까지 끌어올리려면 구조개혁이 필수적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정년 연장과 출산율 제고, 적극적 이민 정책 등을 제시한 점이 눈길을 끌었다.
내년에는 1.8% 성장
완화적 재정정책 '적절했다'
또한 실질성장률이 잠재성장률을 밑도는 마이너스 GDP 갭(negative output gap)이 존재하기 때문에 완화적 정책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IMF는 경기 하방 위험이 현실화할 경우 적절한 시점에 "추가적인 완화 정책을 고려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다만, 성장률이 잠재성장률에 근접하면 그때는 재정 긴축을 재개해야 한다고 단서를 달았다.
![라훌 아난드(왼쪽에서 세번째) IMF 한국 미션단장. [사진 | 뉴시스]](https://imgnews.pstatic.net/image/665/2025/11/26/0000006238_003_20251126072413323.jpg?type=w860)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방법론으론 특정국가와 품목에 의존하는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고, AI 도입과 R&D 확대를 통해 첨단 제조업 경쟁력을 유지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정년 연장하고 출산율 높여야
이에 따라 ▲법정 정년을 65세 이상으로 상향하고, ▲질 낮은 일자리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퇴직 연령(60세)과 연급수급연령(현재 63세) 간 격차를 해소하며, ▲유연근무제 도입과 고령 친화적 직장 환경 조성 등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장기적으로 연공서열 중심 임금 체계를 개편하는 것이 고령층의 고용 유지에 도움이 될 것이란 제안도 내놨다.
IMF는 인구구조 변화가 장기 소비에 미칠 영향도 제시했다. 이민이 확대될 경우 기준(baseline) 시나리오 대비 2100년까지 소비가 2% 증가하고, 현재 0.75명인 출산율이 1.3명까지 상승하면 2050년까지 소비가 2%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반면 출산율이 지금보다 더 내려가면 2100년까지 소비가 15% 추락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665/0000006238?sid=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