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남극의 셰프’ 백종원 치킨난반, 위법성 따진다
47,772 221
2025.11.26 12:46
47,772 221

VsFwjo
백종원이 ‘남극의 셰프’에서 선보인 치킨난반(위)와 더본코리아가 지난해 4월 선보인 닭튀김 정식. 

백종원이 출연한 24일 MBC 예능 프로그램 ‘남극의 셰프’ 방송과 관련해 부적절한 광고가 노출됐다는 민원이 방송미디어통신심의위원회(방미심위)에 접수된 것으로 26일 확인됐다.

민원을 접수한 방미심위는 모니터링을 거쳐 ‘남극의 셰프’가 심의 규정을 위반했는지 검토해 위반 사항이 명백할 경우 방송심의소위원회 안건으로 상정할 예정이다.

백종원은 이날 방송에서 남극 세종기지 대원들에게 치킨난반을 선보였는데 더본코리아가 운영하는 PPL식당이 지난해 4월 선보인 닭튀김 정식과 같은 메뉴가 아니냐는 지적을 받았다. ‘남극의 셰프’는 지난해 10월 촬영에 돌입했다.닭튀김 정식 후기를 살펴보면 이날 백종원과 출연진 등이 요리한 치킨난반과 메인 요리, 국, 장조림, 무생채 등 반찬 등이 같아 사실상 동일한 메뉴로 보인다. ‘남극의 셰프’ 사전 미팅 촬영 과정에서 공개된 치킨난반은 PPL식당에서 판매되는 닭튀김 정식과 그릇까지 유사했다.

이를 두고 일부 시청자는 “향후 광고를 위해 본인의 상업 레시피를 방송 콘텐츠로 활용했다”는 지적과 함께 ‘지상파 방송 사유화’라는 비판이 일었다. 결국 관련 민원이 이어졌다.

접수된 민원에 따르면 이 민원인은 “‘기후환경 프로젝트’라는 타이틀 아래 국고 지원까지 받으며 제작된 프로그램이 공적 상징을 전면에 내세우면서도 정작 화면 속 핵심 장면에서는 출연자가 운영하는 자사 식당 판매 메뉴와 동일·유사한 구성을 비중 있게 부각했다면 이는 시청자에게 공익적 감동과 상업적 광고효과를 뒤섞어 소비시키는 결과를 낳을 수밖에 없다”고 했다.이어 “백종원은 과거에도 SBS 예능 프로그램 ‘골목식당’ 연돈편을 계기로 포방터시장 돈가스집 ‘연돈’이 제주 ‘호텔 더본’ 인근 건물로 이전한 일과 더본코리아와 함께 전개한 ‘연돈볼카츠’ 프랜차이즈 사업을 둘러싸고 ‘골목상권을 살린다는 취지와 달리 예능 프로그램을 활용해 자기 사업을 확장한 것이 아니냐’는 비판과 골목상권 침해·가맹점 갈등 등 논란이 제기됐다”고 했다.


또한 “이 사건이 특정 출연자 한 명의 일탈을 넘어서, 방송사가 공적 플랫폼을 상업적 이해관계와 어떻게 구분해야 하는지에 관한 시험대”라며 “이 사건 방송의 치킨난반 연출은 공익·교양 포맷이라는 외피 속에서 출연자의 사업과 연결된 메뉴 구성을 사실상 상품 이미지컷처럼 활용하고 시청자에게 특정 메뉴·브랜드를 은밀히 각인시키는 방향으로 기울어져 있다고 볼 여지가 크다”고 했다.

백종원의 ‘남극의 셰프’ 치킨난반 연출은 방송심의에 관한 규정 제46조 광고효과를 위반했다는 지적이다.

 

kTYCNQ
‘남극의 셰프’ 24일 방송 화면. MBC 방송 화면

이뿐 아니라 ‘남극의 셰프’ 방송 과정에서 제작진이 남극 세종기지 부식 창고와 냉동 식재료 상자를 조명하며 식재료 상자에 표기된 날짜 등을 강조해 식재료 등의 소비기한이 지났음을 알렸다. 이 과정에서 일부 제품이 실제로는 배송날짜였다며 방송이 심의규정 제14조에 따른 객관성을 위반했다는 민원도 뒤따랐다.

더본코리아는 백종원의 치킨난반 연출 논란과 관련해 “방송 메뉴와 브랜드 홍보는 전혀 연관 없다”며 “지나친 억측을 자제해달라”고 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144/0001082459

댓글 22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 홀리카 홀리카 X 더쿠 I 피부 고민별 나만의 꿀조합! ‘NEW 스킨 솔루션 컬러세럼 3종’ 체험단 이벤트 267 09.18 78,611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 (인증메일 안오면 스팸함확인) 07.13 1,166,761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26.08.30 아이디 판매 유도관련 추가) 24.04.09 14,189,98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4,558,74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60812 기사뉴스 저작권법 침해 강력 제재] 20.04.29 37,810,11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330,03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3 21.08.23 8,749,16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656,73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59 20.05.17 8,875,87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5 20.04.30 8,753,8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타회원 글/댓글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816,05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64597 이슈 심수봉. 앞 무대 21:35 151
3164596 정보 2026년 9월 19일자 기준 ai 최신모델 성능 수준.. ai 맹신하면 안되는 이유 1 21:35 77
3164595 이슈 조선시대, 손발톱 처리법 3 21:33 469
3164594 이슈 제발 한국 번안 버전 내달라는 반응 진짜 많은 하츠투하츠 일본 활동곡 4 21:31 284
3164593 유머 곧 추석 기념으로 탈춤을 선보이는 후이바오 4 21:30 455
3164592 이슈 절대 안 울것 같았던 박정아의 눈물.shorts 21:30 421
3164591 이슈 [🎞️] 모태 엘린이가 야구 그만두고 아이돌 된 이유 | KEYVITUP(키빗업) 예능폐관수련 EP.3 21:29 79
3164590 이슈 실시간 신촌에서 남친룩으로 버스킹중인 남자아이돌 21:29 622
3164589 이슈 트위터에서 알티 엄청 타고 있는 배드 길티 합동 챌린지.twt 2 21:28 679
3164588 유머 1살의 불안형첫째냥이에게 스윗하게 대응해줘서 둘째로 합사가 잘 된 보호소 출신 5살 고양이 2 21:28 564
3164587 유머 신라 천년의 미소 vs 백제 음흉한 미소 21 21:25 2,553
3164586 이슈 와 이제까지 본 미용실 원장님이 알아서 해주세요 컷중에 제일 혹함 26 21:25 2,626
3164585 이슈 9년 전 오늘 발매된_ "특별해" 21:24 61
3164584 이슈 지창욱 엘르 10월호 화보 21:24 325
3164583 이슈 라이즈가 3년 연속 하고 있는 단체로 막내 들어 옮기기 8 21:22 740
3164582 유머 [KBO] 하엄김 지들끼리 재밌게 노는 영상.twt 5 21:21 1,511
3164581 이슈 진짜 많이 부은 조한선이 보이는 최준석 과거사진.jpg 2 21:21 1,784
3164580 유머 전에 중국칭구랑 회사 얘기하다가 같이 일하는 사람들은 좋은데 회사가 악덕이야ㅜㅜ 라고 하니까 10 21:20 1,976
3164579 이슈 무섭게 잘 만들었다는 의견이 많은 짧은 ai 호러 영상 12 21:16 1,292
3164578 이슈 전소연 야채 먹방 결국 옴 ㄷㄷ 18 21:15 3,9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