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톱스타뉴스 장민우 기자) JTBC 새 토일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가 방영 전부터 OST 가창자 라인업을 공개하며 시청자의 관심을 끌고 있다. ‘경도를 기다리며’는 ‘고고씽(GOGOSING)’ 공식 SNS를 통해 참여 아티스트 명단을 전하며 극의 정서를 책임질 음악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공개된 라인업에는 성시경을 필두로 제휘와 민서, 권진아, 리라, 이승협, 네이비쿼카, 임윤성, 헤이즈, 이젤, 웨이브투어스의 김다니엘까지 총 11명의 아티스트가 이름을 올렸다. 제작진은 각기 다른 장르에서 두각을 드러낸 보컬리스트와 뮤지션들을 한자리에 모으며 드라마의 감정선을 다층적으로 채우겠다는 구상을 드러냈다.
성시경은 오는 12월 4일 선발매되는 OST ‘어떤 날 어떤 마음으로’의 가창자로 가장 먼저 합류를 확정했다. 특유의 섬세한 감성과 짙은 발라드 색채로 잘 알려진 성시경이 극 중 인물의 서사와 맞닿은 감정을 어떻게 노래로 풀어낼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제휘와 민서, 권진아, 헤이즈 등 감성 짙은 보컬로 사랑받아온 가수들도 합류해 로맨스 장르 특유의 설렘과 여운을 음악으로 구현할 전망이다. 이승협, 네이비쿼카, 임윤성, 이젤, 김다니엘까지 개성이 뚜렷한 뮤지션들이 포진하면서, OST 전반이 다양한 색깔의 웰메이드 트랙으로 구성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무엇보다 J-POP을 대표하는 혼성그룹 요아소비의 보컬 리라의 참여가 눈길을 끈다. 요아소비는 지난해 내한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고, 투모로우바이투게더와의 협업을 통해 국내 대중에게도 이름을 알린 그룹이다. 리라는 ‘경도를 기다리며’를 통해 처음으로 한국 드라마 OST에 참여하게 됐다.
리라는 가창뿐 아니라 일본어 작사까지 맡아 작품에 글로벌한 감성을 불어넣는다. ‘경도를 기다리며’가 한국 방영에 이어 12월 7일 일본 현지 공개를 앞둔 만큼, 리라의 참여는 국내외 시청자 모두를 겨냥한 음악적 시너지로 주목받고 있다. 한국어와 일본어 감성이 공존하는 OST가 드라마의 로맨스 서사를 어떤 분위기로 감싸 안을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경도를 기다리며’는 두 번의 연애를 마치고 헤어진 이경도와 서지우가 불륜 스캔들을 보도한 기자와 스캔들의 당사자 아내로 재회하면서 다시 얽히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로맨스 드라마다. 박서준이 이경도 역을, 원지안이 서지우 역을 맡아 짠하고도 진하게 얽힌 연애 서사를 선보일 예정이며, 12월 6일 첫 방송 이후 매주 토요일 밤 10시 40분과 일요일 밤 10시 30분 JTBC에서 방영되며 OST 선발매 곡 ‘어떤 날 어떤 마음으로’를 시작으로 11인 아티스트의 음악이 순차적으로 드라마 속 다양한 장면을 채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