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만취한 여친 다른 남자와 함께 성폭행한 30대…범행 사진 유포까지
3,495 25
2025.11.24 18:51
3,495 25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8622028?sid=001

 

1심, 성폭력처벌법상 특수준강간 등 혐의 징역 6년
공모자 징역 3.6년 법정 구속…검찰·피고인들, 항소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30대 남성이 지인인 다른 남성과 함께 여자친구를 성폭행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져 실형을 선고받았다. 사건의 공모자인 남성 지인도 그간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아왔으나, 그 역시 실형을 선고받고 구속됐다.

24일 뉴스1 취재를 종합하면, 춘천지방법원 원주지원 제1형사부(이승호 부장판사)는 지난달 16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특수준강간 등), 준강간예비 등의 혐의들을 받아 구속 상태로 법정에 선 A 씨(37)에게 징역 6년을 선고했다.

또 성폭력처벌법상 특수준강간 혐의를 받아 불구속 상태로 함께 법정에 선 B 씨(31)에게는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하고 그 자리에서 구속했다. 재판부는 A·B 씨에게 4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와 5년간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기관 등에 대한 취업제한을 명했다.

A·B 씨는 2022년 11월 6일쯤 경기 구리시 수택동 소재 한 주점에서 당시 A 씨의 여자친구 C 씨(38)에게 몸을 가눌 수 없을 정도로 만취할 때까지 술을 권하는 등 취한 C 씨를 모텔로 데려간 뒤 차례로 간음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들은 그 사건 몇 주 뒤에도 술에 취한 B 씨를 모텔로 데려갔는데, A 씨는 간음하고, B 씨는 어떠한 이유로 범행을 단념하고 돌아가는 등 재차 사건을 벌인 혐의도 있다. 여기에 A 씨는 첫 사건 당시 B 씨가 C 씨를 간음하는 장면을 몰래 사진으로 촬영한 혐의도 받았다.

A 씨는 한때 옛 트위터(현재 'X') 계정에 접속해 그 사진을 유포한 혐의도 있다. 이 사건 공소사실에 따르면 A 씨는 당시 그 사진과 함께 'ㅋㅋ 그나저나 여친이랑 다른 남자 OO하는 건 또 언제 볼 수 있을까요?'라는 글 등을 남기는 수법으로 범행했다.

 

A 씨는 같은 해 12월 17일쯤에도 수원시 파장동 한 주점에서 술에 취해 정신을 잃은 C 씨를 모텔로 옮겼는데, 그 자리에서도 다른 남성을 불러 범행을 시도했으나, C 씨가 잠에서 깨면서 범행계획을 이루지 못하는 등 또 사건을 벌인 혐의가 있다.

법원 등 확인결과, A·B 씨는 옛 트위터로 알게 된 사이다. A 씨가 그 계정에 게시한 '초대남을 구한다.'란 취지의 글을 통해 알고 지내던 관계인데, 이들이 한동안 C 씨를 만날 때 B 씨는 A 씨의 전 직장 동료처럼 행세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재판부는 "피해자는 A 피고인에 대해 엄벌 탄원을, B 피고인에 대해선 처벌불원 등의 의사를 표시한 점 등을 참작해 형을 정했다"고 판시했다.

검찰과 A·B 씨는 항소했다. 이에 사건은 2심 재판부인 서울고등법원 춘천재판부가 다시 살피게 됐다.

한편 A 씨는 2023년 6월쯤 C 씨 사진을 애니메이션으로 바꿔 옛 트위터에 게시한 혐의도 받았는데, 1심은 사진내용이 불명확하다고 판단해 무죄를 선고했다. 또 A·B 씨는 2022년 12월쯤 강원 춘천시 모처에서도 C 씨에게 범행을 시도한 혐의도 받았는데, 이 역시 법리상 무죄를 선고받았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2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네이밍💝 <트임근본템> 네이밍 슬림라이너 체험단 100인 모집 521 03.30 43,32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17,80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079,74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04,78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390,24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80,60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35,19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46,34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7 20.05.17 8,655,33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20.04.30 8,538,21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48,35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31526 유머 키 170대는 꿈도 꿀 수 없는 자세 06:28 596
3031525 유머 숨박꼭질하며 산책하는 보더콜리들 1 06:23 314
3031524 이슈 루이후이바오 탄생 1000일🐼💜🩷 7 06:19 363
3031523 이슈 [KBO] 구단별 최고 연봉 선수 6 06:01 800
3031522 이슈 (스압) 영화팬들이 정말 아쉬워하는 만들어지지 못한 위대한 영화 두편 8 05:42 1,658
3031521 기사/뉴스 아내 강간·고문한 ‘인간 병기’ 군인들…“군에서 배운 학대 기술, 가정에 적용” 5 05:20 3,607
3031520 유머 엄마가 이 그릇 좀 그만 쓰라고 화냄 6 05:07 3,882
3031519 정보 인도네시아가 우리나라 뒷통수쳐도 사이좋게 지내야하는 이유.Cbal 10 05:06 3,089
3031518 팁/유용/추천 더쿠 여러분? 저 됐어요. 공포영화 추천글 쓴 사람 됐어요!!! 근데 이제 상대적으로 마이너한 작품들을 픽한. 공포영화 보고 싶어서 공포영화 추천글 찾아봤다가 유명한 공포영화 위주로 쓰여있어서(like 컨저링) 아. 난 새로운 걸 보고 싶다고. 싶었던 적 있었다면 오세요 오세요. 본문 공포영화도 다 안다고요? 공포영화 매니아 되신 걸 축하드려요.jpg 14 04:53 607
3031517 이슈 원덬이 최근 몇년간 본 서양권 영상매체에서 마스크 좋다고 느낀 20대 배우들 20 04:47 1,790
3031516 유머 새벽에 보면 이불 속으로 들어가는 괴담 및 소름썰 모음 198편 2 04:44 189
3031515 정보 브로콜리 낭비없이 제대로 자르는 방법 7 04:21 1,955
3031514 이슈 배우 서기 V Magazine China 4월호 커버 7 04:05 1,382
3031513 기사/뉴스 소방차의 진로를 막거나 양보하지 않으면 최대 2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 3 04:02 563
3031512 이슈 제작비 30만원으로 1억명을 홀린 광고 7 03:40 3,064
3031511 기사/뉴스 서울 종로구 옛 주한일본대사관 터 ‘평화의 소녀상’을 둘러싸고 있던 경찰의 바리케이드가 해체됐습니다. 5년10개월 만입니다. 바리케이드는 지난 2020년 6월 일본군 ‘위안부’를 모욕하는 극우세력이 소녀상 인근에서 소녀상 철거 등을 주장하는 이른바 ‘맞불 집회’를 열기 시작하면서 소녀상 보호를 위해 설치됐습니다. 2 03:28 1,306
3031510 유머 엄마 품속에 있는 애기들 5 03:27 2,485
3031509 이슈 미국 아마존 프라임 애니메이션에서 나오는 식사 장면 3 03:20 1,873
3031508 이슈 한국과 미국의 빈부차 기준이 달라서.. 29 03:04 5,673
3031507 이슈 1991년에 쓰여진 편지 3 02:53 1,5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