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2030 남성들 “여성에게도 병역 의무를”
64,325 975
2025.11.24 18:06
64,325 975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942878?sid=001

 

원민경 성평등가족부 장관이 서울 성동구 KT&G 상상플래닛에서 열린 제3차 성평등 토크콘서트 '소다팝'에 참석해 청년 참가자들과 '사회진입기 청년의 성별 인식격차' 주제에 대해 토론하고 있다. /성평등가족부

원민경 성평등가족부 장관이 서울 성동구 KT&G 상상플래닛에서 열린 제3차 성평등 토크콘서트 '소다팝'에 참석해 청년 참가자들과 '사회진입기 청년의 성별 인식격차' 주제에 대해 토론하고 있다. /성평등가족부
“여성에게도 병역의 의무가 주어져야 한다.”

“남성은 군대 가서 취업 기회를 많이 놓친다고 하는데, 그렇다고 대기업 입사 비율이 낮나.”

지난 21일 성평등가족부 주최 ‘성평등 토크 콘서트’에선 2030 남녀가 ‘군대’ 문제를 둘러싸고 격론을 벌였다. 남성들은 “남자만 군대에 가는 건 문제”라고 했고, 여성들은 “여성들은 군대를 가고 싶어도 갈 수 없는 현실이 불합리하다”고 했다.

성평등 토크 콘서트는 청년들의 성평등 인식 격차를 좁히기 위해 성평등부가 마련한 자리로, 다음 달까지 총 5차례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은 20~30대 19명(남성 7명, 여성 12명)이 참석했다.

남성 참가자들은 군대 문제와 관련, “여성도 병역의 의무를 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30대 남성 김모씨는 “사회에서 남성들만 군대에 가도록 정해 버렸다”며 “장기적으로 본다면 여성에게도 병역의 의무가 주어져야 하고, 1년 6개월을 다 하진 않더라도 기초 군사 훈련 정도는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또 다른 30대 남성 김모씨도 “군대가 성별의 문제라고 말하는 이유는 단순하다. 남성이 많이 가기 때문”이라며 “정말 싼값에 젊은이들을 데려다가 쓰고 있는데, 남성들이 억울하지 않도록 군대를 좋은 기회와 일자리로 접근할 수 있게 해 달라”고 했다.

여성 참가자들은 “우리가 남성이 군대를 가야 한다고 결정한 것도 아닌데, 억울하다”고 했다. 30대 여성 오모씨는 “군대에 남성만 가도록 한 건 국가적 차원의 결정이었다. 여성들이 남성이 가야 한다고 주장한 게 아닌데, ‘너네도 군대 가서 한번 당해 보라’는 식의 생각이 많은 것 같아 억울하다”고 했다. 그는 “남성들이 군대를 가서 (취업과 관련한) 기회를 많이 놓치고 있다고 한다. 그럼 남성들의 대기업 입사 비율이 낮아야 하는데 그렇지 않다”고 했다.

여성이 군대를 가고 싶어도 현재 군대 내 시설이 여성이 생활할 수 없는 환경이라는 지적도 제기됐다. 30대 여성 이모씨는 “우리나라 인구의 반 이상이 여성인데, 이들을 수용할 수 있는 시설이 군대에 갖춰져 있지 않다”며 “여성 입장에서 내 한 몸 지키기 위한 기술을 배우러 간다고 생각하면 군대 2년이 아깝지 않다”고 했다.

목록 스크랩 (1)
댓글 97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멜리X더쿠💜 눈동자 톤에 맞춰 꼬막눈을 시원하게 트여주는 눈트임 마스카라 4종 체험 이벤트 212 03.26 29,49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03,92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055,01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94,06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360,90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78,53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3 21.08.23 8,531,31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42,63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6 20.05.17 8,650,88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20.04.30 8,532,24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39,52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29727 이슈 지금으로치면 뉴욕급 국제도시였다는 고대 메소포타미아 이라크의 고대 도시 2곳.jpg 12:43 9
3029726 이슈 아 미친 하나은행 입금소리 미쳣나 12:43 71
3029725 유머 진짜 살아잇는.화석 아시나요? 1 12:42 150
3029724 유머 부자체험 4인에 135000원 12:41 258
3029723 유머 유재석: 아 스트립 누나 너무 좋아요 4 12:41 517
3029722 기사/뉴스 엄지원 "단종 시신 거둔 엄흥도 후손...선조 향한 사랑, 감개무량해" [RE:뷰] 12:40 196
3029721 유머 한명당3분씩말하면영화끝나겟네 12:39 182
3029720 유머 에바 시청 장벽 12:39 139
3029719 정치 장동혁 “국민의힘은 ‘청년의힘’으로 승리”…이혁재 심사위원 참여 7 12:38 129
3029718 이슈 진지하게 시크릿가든에서 제일 판타지는 옛날에 한번 만난 팬 이름 기억해주는 오스카 오빠다 17 12:37 502
3029717 이슈 고대페르시아제국의 유적들 6 12:35 503
3029716 이슈 남편 머리를 쓰다듬어줬던 김구 선생님이라는 문장 자체를 처음봐 5 12:35 987
3029715 이슈 전화할까 말까 하는 동안 요리사는 메추리알 세고 있음 12:35 353
3029714 유머 실수 했을때 온도차 2 12:34 523
3029713 기사/뉴스 정호영·샘킴, "요리 한정적" vs "달아" 독설…'흑백2' 잇는 리턴매치(1박2일) 12:33 223
3029712 정보 재테크 / 세금 필수용어 100가지.jpg 5 12:32 468
3029711 이슈 최소한의 움직임으로 제압하는 보더콜리 4 12:30 518
3029710 이슈 50:50으로 갈리는 선택 당신의 선택은? 15 12:30 271
3029709 유머 야구는 사운드체크 무료야? 12 12:28 1,208
3029708 유머 뼈도 씹어먹는 거북이🐢 2 12:25 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