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KBS 퇴사’ 김재원 “子 사교육 대신 30만원씩 적금, 캄보디아 학교 세웠다”(4인용식탁)
2,954 12
2025.11.24 10:24
2,954 12

rOsYZy

11월 24일 방송되는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에는 전 KBS 아나운서 김재원이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KBS에서 30년 6개월간 재직 후 퇴사한 지 3개월 차인 프리 아나운서 김재원이 ‘아침마당’을 함께 하며 퇴사 전부터 고민을 털어놓은 절친 코미디언 김학래와 배우 이광기를 초대한다. ‘아침마당’ 최장수 패널이었던 김학래는 하차 후, 자신의 후임으로 온 이광기에게 “내 자리를 가져갔다”고 농담 섞인 불만을 토로하고, 이에 김재원도 “김학래가 한동안 삐쳐있었다”고 털어놓으며 두 사람의 미묘했던 관계가 드러난다.12년간 ‘아침마당’을 진행했던 김재원은 "단 한 번도 지각하지 않았다"고 밝히며, 평소 환경보호를 위해서 플라스틱 생수병을 쓰지 않는 등 성실하고 모범적인 삶을 실천하고 있다고 전한다. 이에 이광기는 "이러니까 형이 예능이 안 들어오는 것"이라며 예능인의 조언을 건네 절친들을 폭소케 한다. 김재원은 퇴사 후 다음 달 통장에 바로 마이너스가 찍혀 놀랐다며, 동료들에게 밥을 사려고 하면 "네 앞가림도 못하면서 무슨 소리냐"는 만류를 듣는 등 프리랜서 아나운서의 현실을 솔직하게 털어놓아 절친들의 안타까움을 산다. 이어 김재원은 퇴사하면 자연스럽게 스케줄이 들어올 줄 알았는데, 현재 스케줄이 없는 것은 물론 KBS는 3년 동안 출연도 못 하는 처지라며 "오늘 채널A와 승부를 보겠다"는 각오를 다진다.

김재원의 가족과 가정에 대한 토크도 이어진다. 김재원은 13살에 어머니를 여의고 아버지의 손에서 자란 어린 시절과 매일 도시락 반찬으로 달걀말이를 만들어주신 아버지에 대한 애틋함을 털어놓는다. 28살에 미국 유학 중 아버지가 쓰러지면서 급히 귀국해 병간호를 시작하게 됐고, 그때 아내가 병실에서 건네준 아나운서 원서가 계기가 돼 시험을 보게 됐다며 "아내와 아버지가 나를 아나운서로 만들었다"고 밝힌다.

또한 김재원은 결혼 32년 차인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최초로 공개한다. 초등학교 6학년 때 다투던 짝꿍이 현재 아내가 됐다며, 아내와의 이야기를 쓴 초등학생 때의 일기장과 연애하며 주고받은 편지들을 공개한다. 김재원은 아내와 차에서 노래를 함께 따라 부르며 “(이 사람과) 가정을 꾸리면 행복하겠다”고 느꼈다고. 김재원이 아내와의 달달한 러브스토리들을 털어놓자 김학래는 “나는 임미숙에게 연애편지가 아니라 각서를 쓰며 글솜씨가 늘었다”고 덧붙인다. 이어 김재원은 퇴사 후에도 변함없이 자신을 대하는 아내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미술을 전공하고 미술학원을 운영했던 아내의 근황도 함께 소개한다. 아들에 대한 이야기도 전한다. 중학생 시절, 사교육 대신 매달 30만 원씩 적금을 모아 캄보디아에 학교를 세운 아들은 대학교 이후에도 꾸준히 NGO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그리고 오는 7월, 아들이 결혼을 앞두고 있다는 소식을 밝혀 절친들의 축하가 쏟아진다.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609/0001061367

목록 스크랩 (0)
댓글 1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 풋티지 시사회 초대 이벤트 106 04.01 8,92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17,80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079,74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04,25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390,24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80,60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35,19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46,34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7 20.05.17 8,655,33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20.04.30 8,538,21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48,35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31498 이슈 앤 해서웨이 따끈따끈한 근황...jpg 02:15 66
3031497 정보 BTS 2.0 MV 02:10 96
3031496 유머 윤종신이 생각하는 발라드 계보 이을 후배.jpg 1 02:09 307
3031495 이슈 어딘가 이상한 26살 신입사원.jpg 1 02:09 419
3031494 이슈 강아지의 프라이버시를 지켜준 구글지도 1 02:06 417
3031493 이슈 사브리나 카펜터 <House Tour> 뮤비 4월 6일 공개 예정 1 02:04 125
3031492 유머 북유럽에서는 길을 잃어도 걱정하지 마세요 3 01:59 754
3031491 이슈 어릴 때 부모님과의 추억이 평생 감...jpg 6 01:59 754
3031490 정보 BL덬들한테 무조건 추천하는 추리 소설.jpg 19 01:54 882
3031489 이슈 3500년 전, 부동산 규제로 인해 아버지 숫자가 120명 넘어간 사람 썰 2 01:52 708
3031488 유머 여시 빵터진 승헌쓰 글 댓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jpg 10 01:49 1,574
3031487 정보 🪙아마 최초인것같은 더쿠 로또 1등덬글🪙 34 01:48 1,897
3031486 이슈 학교는 폭격으로 사라졌지만 해변에서 시험치는 팔레스타인 학생들 3 01:45 569
3031485 정보 B1A4 9th Mini Album【𝐒𝐄𝐓】 Promotion Scheduler 01:45 133
3031484 이슈 아이스 하키 게이 드라마 한국 방영을 한국인보다 외국인들이 더 기뻐하는 이유 10 01:42 2,098
3031483 이슈 요즘 일본에서 반응도 기세도 진짜 진짜 진짜 진짜 진짜 좋은(특히 여자들한테) 각본가.........jpg 13 01:40 1,248
3031482 이슈 마르코 루비오가 한 말에 대한 다른 국가들의 반응 2 01:37 616
3031481 이슈 [KBO] 고졸 신인 프로 첫 안타가 8회말 동점 투런 NC 신재인 2 01:37 237
3031480 이슈 "너무 말랐어, 너무 뚱뚱해, 너무 커, 너무 작아. 죽어, 죽어, 여자가 죽어가. 도대체 몇 명이 죽었을까." 15 01:30 2,475
3031479 유머 다시봐도 웃긴 내스타일 개그 jpg. 6 01:29 1,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