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中 주머니 손 넣고 깔보기, 한국 수법과 비슷…외교관들 조심하라” 日우익지 주장
2,640 16
2025.11.22 22:03
2,640 16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1/0003594395?sid=001

 

류진쑹(가운데) 중국 외교부 아시아 국장이 베이징을 방문한 가나이 마사아키(왼쪽)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 국장과 회담을 마친 뒤 두 손을 주머니에 넣은 채 내려다보며 대화하고 있다. 일본 언론은 가나이 국장이 통역

류진쑹(가운데) 중국 외교부 아시아 국장이 베이징을 방문한 가나이 마사아키(왼쪽)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 국장과 회담을 마친 뒤 두 손을 주머니에 넣은 채 내려다보며 대화하고 있다. 일본 언론은 가나이 국장이 통역 쪽에 귀를 기울였기 때문에 고개를 숙인 것처럼 보였을 뿐이며, 중국 측이 외교적 우위를 점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이 영상을 ‘굴욕 이미지’로 포장해 유포했다고 분석했다. 위위안탄톈 캡처
 

류진쑹(가운데) 중국 외교부 아시아 국장이 베이징을 방문한 가나이 마사아키(왼쪽)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 국장과 회담을 마친 뒤 훈계하듯 두 손을 주머니에 넣은 채 내려다보며 대화하고 있다. 위위안탄톈 캡처

류진쑹(가운데) 중국 외교부 아시아 국장이 베이징을 방문한 가나이 마사아키(왼쪽)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 국장과 회담을 마친 뒤 훈계하듯 두 손을 주머니에 넣은 채 내려다보며 대화하고 있다. 위위안탄톈 캡처

중국 외교 당국자 앞에서 일본 외무성 국장이 고개를 숙이는 듯한 장면이 공개되며 일본에서 ‘굴욕 외교’ 논란이 커지는 가운데, 일본 우익 매체가 이번 사태를 두고 “한국에서도 같은 위험이 있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우익 성향의 산케이신문은 22일 ‘외교관은 표정 관리를 잊지 말라. 아래를 내려다보면 안 되는 것은 중국뿐 아니다’라는 제목의 칼럼에서 일본 외교관의 대응을 비판하며, 한국에서도 표정 관리를 특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산케이는 최근 베이징에서 열린 중일 외교 당국 회담에서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 가나이 마사아키가 중국 외교부 아시아국장 류진쑹 옆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돼 “마치 머리를 숙인 것처럼 비쳤다”고 지적했다. 이 신문은 “중국이 일본을 내려다보며 거만하게 굴고 있다는 구도가 형성됐다”며 “이는 한국 언론이 한일관계에서 자주 사용하는 수법과 유사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한국에는 ‘표정관리’라는 말이 있다”며 “한국 정부가 영토·역사 문제 등에 불만이 있을 때 일본 대사관 간부를 불러 항의하고, 한국 언론은 그 장면을 기다렸다가 집중 촬영한다”고 적었다. 산케이는 “목표는 일본 외교관이 머리를 숙이거나 아래를 보는 순간”이라며 “그 사진은 여과 없이 보도된다”고 말했다.

또한 “서울 주재 일본대사관에서는 오래전부터 ‘호출되면 표정 관리에 특별히 유의하라’고 교육하고 있다”며 아래로 시선을 돌리거나 표정을 흐트러뜨리는 것이 ‘금기’라고 주장했다.

앞서 18일 열린 중일 외교 담당자 회담에서는 중국 류 국장이 두 손을 바지 주머니에 넣은 채 일본 가나이 국장을 내려다보며 발언했고, 가나이 국장은 고개를 숙인 채 난처한 표정을 짓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후 일본 언론과 정치권에서는 가나이 국장이 통역관 말에 귀기울이느라 고개를 숙인 찰나를 중국이 의도적으로 노출해 구도 만들기에 이용했다는 분석과 함께 “굴욕적”이라는 반응이 잇따랐다.

이번 상황은 다카이치 총리가 지난 7일 일본 하원에서 “대만 유사시 일본이 집단자위권을 행사할 수 있다”고 밝힌데 따른 것이다. 중국이 강하게 반발했지만 다카이치 총리는 발언 철회 의사가 없다고 못 박은 상태다.

 

류진쑹(오른쪽) 중국 외교부 아시아국장이 18일 베이징을 방문한 가나이 마사아키(왼쪽)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과 만나고 있다. 베이징 AFP 연합뉴스

류진쑹(오른쪽) 중국 외교부 아시아국장이 18일 베이징을 방문한 가나이 마사아키(왼쪽)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과 만나고 있다. 베이징 AFP 연합뉴스

목록 스크랩 (0)
댓글 1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 풋티지 시사회 초대 이벤트 111 04.01 11,86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19,05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079,74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05,47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392,46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80,60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35,19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46,34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7 20.05.17 8,655,33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20.04.30 8,538,21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48,35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31745 정보 일본 주식 니케이도 10시 이후로 계속 빠지는중 3 10:47 309
3031744 기사/뉴스 홍상수 감독·김민희 제작 '그녀가 돌아온 날', 5월 6일 개봉 10:47 138
3031743 이슈 커뮤마다 난리난 서인영 썰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jpg 2 10:45 1,026
3031742 이슈 트럼프, 대국민 연설에서 '한국 전쟁' 직접 언급 33 10:44 1,449
3031741 기사/뉴스 [속보] 전 세계 뒤통수 친 트럼프 연설, 예상 빗나갔다…‘핵, 호르무즈, 종전’ 세 단어로 정리해 보니 11 10:43 899
3031740 기사/뉴스 [단독] 조이현, '지우학2' 다음은 '바른연애 길잡이' 주인공 3 10:43 469
3031739 팁/유용/추천 카카오페이 퀴즈 정답 5 10:40 199
3031738 이슈 현재 해외에서 반응 진짜 좋은 공포영화...jpg 5 10:39 1,373
3031737 기사/뉴스 日 수입한 3월 사우디 유가 전월 대비 84%↑ 2 10:38 545
3031736 유머 제로 타령 꼴 보기 싫어 죽겠어 2 10:37 843
3031735 유머 오토바이 타는 판다 실존 ㅋㅋㅋㅋ 🐼💜 25 10:37 1,053
3031734 기사/뉴스 트럼프 "알아서하라"는데…한국 '탈중동' 못하는 이유 18 10:36 1,667
3031733 이슈 [KBO] KBO리그 2026시즌 시청률(~4/1) 4 10:36 463
3031732 기사/뉴스 [단독] 김세정, '여고생왕후' 주인공 낙점…사이다 액션+로맨스 도전 10 10:36 1,269
3031731 기사/뉴스 워너원, 7년 공백 무색…'워너원고' 사전 티징 누적 1,500만 뷰 1 10:36 366
3031730 기사/뉴스 "난 항상 살 빼야 하는 사람"…악뮤 이수현, 뼈말라 된 이유 [핫피플] 9 10:35 2,619
3031729 기사/뉴스 [속보] 트럼프 연설 끝나자 코스피·코스닥 2%대 급락 14 10:35 965
3031728 기사/뉴스 키스오브라이프, 당당 서사→감각적 영상미..역대급 컴백 예고 '기대 UP' 10:35 83
3031727 이슈 알티타는 트럼프 AI 영상...twt 9 10:34 897
3031726 기사/뉴스 8일 컴백 리센느, 신보 ‘Runaway’ 비주얼 피드·콘셉트 포토 공개 1 10:33 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