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x.com/Animovie_ofc/status/1991990009696800794
22일 기준 누적 관람객 563만8000명…기존 1위 '좀비딸' 제쳐
일본 애니메이션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이 올해 국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일본 영화가 연간 박스오피스 정상에 오른 건 이번이 처음이다.
22일 배급사 애니맥스브로드캐스팅코리아에 따르면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은 이날까지 누적 관객 약 563만8000명을 기록했다. 기존 1위였던 '좀비딸'(약 563만7000명)의 기록를 앞지른 수치다.
애니맥스브로드캐스팅코리아는 "개봉 초반부터 이어진 뛰어난 작화 퀄리티와 압도적인 액션 스케일에 대한 호명이 다양한 포맷의 'N차 관람' 열풍을 이끌며 흥행세를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해당 작품은 개봉 이틀 만에 100만 관객을 달성하고 열흘째에 300만명을 돌파하는 등 올해 개봉작 중 가장 빠른 흥행 속도를 보였다. 특히 4DX, IMAX, 돌비시네마 등 특별관 관람 비율이 약 19%에 달했는데 그 중 4DX는 글로벌 박스오피스 기준 2930달러 수익을 돌파하며 올해 4DX 상영작 중 최고 흥행작에 등극했다.
이는 일본 영화가 국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첫 사례다. 제작 국가와 관계 없이 애니메이션 영화가 1위를 차지한 것도 이번이 최초다. 과거에도 해외 애니메이션이 큰 흥행을 기록한 사례는 있었지만 연간 박스오피스 정상에 오른 적은 없었다. 과거 '겨울왕국 2'가 2019년 누적 관람객 1336만명을 달성하며 흥행했지만 당시에도 '극한직업'과 '어벤져스 엔드게임'에 밀려 한 해 박스오피스 기록으로는 3위에 그쳤다.
동명의 만화·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한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은 3부작 제작이 예고된 '귀멸의 칼날' 최종화의 첫 번째 작품이다. 혈귀의 우두머리인 키부츠지 무잔이 귀살대원들을 혈귀의 본거지 '무한성'으로 끌어들이며 대전을 벌이는 내용을 담았다.
특히 4DX, IMAX, 돌비시네마 등 특별관 관람 비율이 약 19%에 달하고, 그 중 4DX는 글로벌 박스오피스 기준 2천930달러 수익을 돌파하며 올해 4DX 상영작 중 최고 흥행작에 등극했다.
동명의 만화·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한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은 3부작 제작이 예고된 '귀멸의 칼날' 최종화의 첫 번째 작품이다. 혈귀의 우두머리인 키부츠지 무잔이 귀살대원들을 혈귀의 본거지 '무한성'으로 끌어들이며 대전을 벌이는 내용을 담았다.
귀살대와 혈귀의 마지막 전투를 그린 만큼 각 인물의 서사가 자세하게 묘사돼 있고, 작화도 인기를 끌면서 'N차 관람'이 이어지고 있다.
8월 22일 개봉한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은 개봉 이틀 만에 100만 관객을 넘기고, 개봉 열흘째에 300만 명을 돌파하며 올해 개봉작 중 가장 빠른 속도를 보였다. 또 역대 일본 애니메이션 가운데 흥행 1위였던 '스즈메의 문단속'(2023)의 558만9000여 명 기록을 이달 초 뛰어넘었다.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은 국내에서 ‘우익 논란’이라는 꼬리표를 완전히 떼지 못하고 있다. 원작 속 주인공 ‘탄지로’가 착용한 귀걸이 문양이 일본 제국주의를 상징하는 전범기와 유사하다는 지적, 그리고 작품 속 귀살대 조직이 일제가 군국주의를 강화하던 다이쇼 시대(1912~1926)의 학도병을 연상시킨다는 비판 역시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51122909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