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공산주의자에서 파트너로?…트럼프, 백악관서 맘다니 환대 "돕겠다"
987 1
2025.11.22 11:17
987 1
뉴욕시에 남다른 애착을 가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자신이 공산주의자라고 비판해온 조란 맘다니 뉴욕시장 당선인과 만난 자리에서 그를 높게 평가하며 그가 이끄는 뉴욕시에서도 잘 지낼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워싱턴DC 백악관 집무실에서 맘다니와 회동후 그와 함께 기자들의 질문을 받는 자리에서 취재진이 '맘다니 시정하에서도 뉴욕시에서 편히 살 수 있겠느냐'고 질문하자 "그렇다. 특히 그를 만나고 나니 그렇다"라고 답했다.

뉴욕시에서 태어나 오래 거주한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맘다니 당선인과 대화한 뒤 함께 취재진을 만나 "우리는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동의하는 부분이 훨씬 많다. 난 그가 잘하기를 바라며 우리는 그가 잘하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뉴욕시장 선거 당시 민주당 후보였던 맘다니를 강하게 반대한 것과는 상반된 행보다.

당시 그는 맘다니를 '공산주의자'라 비난하며, 그의 정책에 따라 연방정부의 재정 지원을 중단할 수 있다고 경고하기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맘다니의 어떤 정책이 재정 지원 중단을 초래할 수 있냐'는 질문에 "우리가 잘 지내지 못한다면 지원이 중단되거나 그냥 좀 (받기) 어렵게 하거나 이전보다 덜 줄 수 있다"고 답하면서도 "난 그런 일이 일어날 것이라 보지 않는다"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맘다니 당선인과 뉴욕시의 물가, 주거, 범죄 문제 등을 개선할 방법을 논의했다면서 "그가 가진 아이디어 일부는 내가 가진 아이디어와 정말 똑같다"고 밝혔다.

그는 "그가 잘할수록 난 더 행복하다"면서 "(우리 사이에) 아무런 차이가 없으며 우리는 그가 강하고 매우 안전한 뉴욕이라는 모든 사람의 꿈을 현실로 만들 수 있도록 돕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과거 맘다니를 공산주의자라고 비판한 것에 대해서는 "난 그가 매우 잘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 난 그가 일부 보수주의자들을 놀라게 할 것이라 생각한다"면서 이전과 달라진 태도를 보였다.

맘다니 당선인도 트럼프 대통령에게 거듭 감사를 표하며 우호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맘다니 당선인은 "우리가 함께 존경하고 사랑하는 장소인 뉴욕과 뉴요커들에게 물가 안정(affordability)을 제공할 필요에 초점을 맞춘 생산적인 미팅이었다"고 밝혔다.

맘다니 당선인은 과거 트럼프 대통령을 폭군이자 파시스트라고 부른 것에 대해 취재진이 집요하게 질문하자 잠시 머뭇거리는 모습을 보였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웃으면서 "난 폭군보다 더 심한 것으로도 불려봤기 때문에 그게 그렇게 모욕적이지 않다"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48/0000572280?sid=104

목록 스크랩 (0)
댓글 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 풋티지 시사회 초대 이벤트 110 04.01 11,07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19,05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079,74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05,47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391,48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80,60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35,19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46,34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7 20.05.17 8,655,33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20.04.30 8,538,21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48,35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31677 유머 남친이 재벌3세인걸 숨겨서 화가난 여친 8 10:02 456
3031676 기사/뉴스 '45살 생일' 롯데웰푸드 '빠삐코', 소비자가 만든 디자인 입는다 10:02 107
3031675 기사/뉴스 [단독] 황인엽, 웹툰 원작 드라마 '바른연애 길잡이' 주인공 2 10:02 183
3031674 정보 오늘 데뷔 7주년 된 펭수🐧💙 3 10:02 33
3031673 이슈 한국 가요계 레전드 메인보컬 하면 한 번은 무조건 언급되는 사람... 10:02 156
3031672 정보 네이버페이5원이옹 3 10:01 272
3031671 정보 토스행퀴 13 10:00 422
3031670 이슈 진심 박화요비만 부를 수 있다고 생각하는 노래... 10:00 184
3031669 유머 대문자N vs 대문자S의 멍 때리기 3 10:00 151
3031668 이슈 무명 시절 현장에서 심한 욕 진짜 많이 들어서 매일 울었다는 김혜윤.jpg 5 09:59 706
3031667 기사/뉴스 워너원, 7년 만에 재결합→리얼리티 예능까지…이대휘 "티저영상 보고 오열" (워너원고) 2 09:58 226
3031666 유머 강남이 사유리한테 7년간 손절당한 이유 9 09:57 1,165
3031665 이슈 [런닝맨] 최근 화제가 된 요즘 나이 말하는 방법 5 09:56 835
3031664 기사/뉴스 LG전자, 올해 평균 임금인상률 4%…"정년 후 재고용 첫 도입" 1 09:56 118
3031663 기사/뉴스 음악평론가 11인이 뽑은 NCT 명곡과 명반 9 09:55 374
3031662 정치 [단독] 종합특검, 디올백 '봐주기 수사' 의혹 검찰 압수수색 1 09:54 80
3031661 이슈 루이바오 후이바오 1000일 파티 현장.jpg 22 09:54 970
3031660 기사/뉴스 김민주, 베리즈 팬 커뮤니티 오픈 “밍들레와 더 자주 소통할 것" 09:52 164
3031659 기사/뉴스 반려견에 달려든 개 막다가 '중상'..."목줄 없었다" 7 09:52 576
3031658 이슈 솔직히 모두가 인정할 흑백요리사 최대 수혜자.jpg 18 09:51 3,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