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안세영(삼성생명)을 막을 적수는 어디에도 없다. 개인 최다 10관왕을 향한 도전에 거침이 없다.
안세영은 21일(한국시간) 호주 시드니 올림픽 파크에 있는 퀘이 센터에서 열린 세계 38위 스이즈 마나미(일본)와의 2025 세계배드민턴연맹(BWF) 호주 오픈(슈퍼 500) 8강 맞대결에서 게임스코어 2-0(21-10 21-8)로 완승을 거두고 4강에 진출했다.
세계 랭킹 1위 안세영에게 스이즈는 상대가 되지 않았다. 단 43분 만에 1, 2게임을 모두 얻은 안세영은 수파니다 카테통(태국·14위)애개 2-1(17-21 21-11 23-21)로 역전승을 거둔 세계 8위 랏차녹 잉타논(태국)과 결승 진출을 두고 겨룬다.
안세영은 잉타논 잡고 결승에 진출한다면 미셸 리(캐나다·세계 17위), 푸트리 쿠스마 와르다니(인도네시아·세계 7위) 대진 승자와 결승전을 갖는다.
안세영이 호주 오픈을 우승한다면, 개인 최다는 물론 여자 단식에서 단일 시즌 역대 최다 우승 신기록인 10관왕을 달성한다.
한편, 안세영은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웨스틴조선서울에서 진행되는 문화체육관광부가 개최하는 2025년 체육 발전 유공 포상 및 제63회 대한민국 체육상 시상식에서 한해 최고의 활약을 보인 경기인에게 수여하는 대한민국 체육상 경기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여성 선수로는 과거 장미란(2005년), 김연아(2009년), 박인비(2016년), 김연경(2020년), 최민정(2022년), 임시현(2024년) 등에 뒤를 잇게 된다.
안세영은 이제 국가가 인정한 한국 최고의 스포츠 스타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김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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