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부산 신혼부부 실종 사건
2016년 5월 28일 이후의 행적을 찾을 수 없는 한 신혼부부의 실종 사건.
아파트 엘레베이터 CCTV에 찍힌 것을 토대로
아내 최성희씨는 전날 27일 11시경 귀가, 남편 전민근씨는 당일 28일 새벽 3시에 귀가한 것으로 추정된다.
키우던 강아지도 방치된 채 이후의 행방은 묘연한 상태.
아파트 어느곳의 CCTV에도 이들이 나간 흔적은 찾을 수가 없었다고.
다만 전민근씨는 동업자에게 해결할 일이 있어 한두달 출근이 어렵다고 메세지를 보내고, 최성희씨의 직장에도 아내가 입원을 하게되어 출근이 어렵다며 통화를 한 것으로 보인다.
최성희씨 역시 입원으로 인해 공연 참여가 불가하다는 사과의 메세지를 직장으로 보냈다고 하나, 그 메세지가 평소에 최성희씨가 사용하던 말투가 다르다는 의견도 있다.
가장 유력한 용의자로 전민근씨의 과거 연인이었던 장씨를 의심하고 있으나, 조사를 거부하여 체포 영장이 발부되었다.
다만 장씨가 노르웨이에 거주하고 있어 한국 송환을 요청했는데 노르웨이 측에서 기각하였고 결국 장씨에 대한 조사가 이뤄지지 못했다.


2. 돈암동 미입주 아파트 살인 사건
2005년 6월 16일 어느 미입주 아파트에서 일어난 살인 사건.
미입주 아파트 단지에 전단지를 돌리던 이에 의해 발견된 변사체.
겉옷와 속옷이 훼손된 반라의 상태로 얼굴은 형태를 알아 볼 수 없을 정도로 부패되었다.
또한 현장에는 변기 뒤 서랍 유리가 깨져 있었는데 그곳에서 피해자의 머리카락이 나온 것으로 보아 격렬한 몸싸움이 있던 것으로 보인다.
피해자는 이해령씨로, 이미 일주일 전 실종신고가 되어 있었던 상태.
부검을 통해 피해자가 만취 상태임을 확인했으나, 주변인들은 평소 피해자가 음주를 즐기지도 않고 잘 마시지도 못한다고 진술.
따라서 혼자서 음주를 즐기기 않았을 거라 보고 수사를 진행했다.
실제로도 피해자가 실종되기 전 은사였던 교수와 식사를 한 것으로 확인된다.
피해자에게서 타액 DNA가 발견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교수는 자신이 피해자와 내연관계였고 당일 신체접촉이 있었다고 시인했으나, 해당 DNA는 교수의 것이 아닌 것으로 판명났다.
그러나 주변인들은 피해자와 교수의 내연관계는 말이 안 된다고 하였으며, 피해자의 지인 역시 적극 부인하며 그런 얘기는 피해자를 두 번 죽이는 일이라고 호소했다.
피해 현장에서 가해자의 것으로 추정되는 단추도 발견되었는데, 해당 단추는 애쉬워스라는 고가의 골프웨어의 단추로 확인된다.


3. 염순덕 상사 피살 사건
2001년 12월 11일 육군 염순덕 상사 피살 사건.
회식이 있다며 이른 저녁 쯤 외출한 염순덕 상사.
회식을 마치고 자택으로 귀가하던 염순덕 상사는 저녁 11시 30분경 자택 근처에서 시신으로 발견되었다.
사인은 두부 손상.
개천에서 혈흔이 묻은 대추나무 몽둥이가 발견 되었는데, 이것을 사용하여 피해자를 수차례 가격하여 살해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경찰은 타살을 의심한 것과 달리 헌병대에서는 교통사고로 사건을 마무리 지으려고 하였다.
또한 피해자가 소지했던 현금이 그대로 남아 있는 것으로 보아 강도 목적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현장 근처에서 수상한 움직임을 하고 있던 2명의 남성을 보았다는 증언도 있는데, 군인처럼 머리를 깎은 두명의 남성이 피해 현장쪽을 바라보며 담배를 피우고 있었다고 한다. (피해자의 시신이 발견되기 전)
유력 용의자로 의심되는 두명이 있는데, 홍 준위와 이 중사 이 둘은 군용유 횡령 등으로 피해자와 갈등이 있었다고 한다.
당시 당구장에 있었다는 알리바이가 확인되었는다 이후에 해당 진술이 허위 진술이라는 게 밝혀졌다.
사건 현장에서 발견된 담배꽁초 역시 이 둘의 DNA로 밝혀졌다.
이와중에 한 형사가 추가로 담배꽁초를 감정의뢰하여 수사에 혼돈을 주고 물타기를 하려는 정황이 밝혀지기도 했다.
해당 형사는 피해자 가족에서 힘이 되어준 이 경위라는 것이 밝혀져 피해자 가족들이 큰 충격을 받았다.
한편 해당 사건을 재조사 하게 되며 살해도구였던 증거 수집을 위해 대추나무 몽둥이를 헌병 측에게 요청했으나, 보관창고의 이전 과정에서 분실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