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 '상승'
둔화하던 집값도 5주 만 다시 올라
서울 아파트 시장이 '집주인 우위' 시장으로 바뀌고 있다. 집을 내놓은 집주인보다 집을 구하려는 실수요자가 많아지면서다. 비교적 안정적이던 노원·도봉·강북구(노도강)까지 수요가 번지는 모양새다.
둔화하던 집값도 다시 오르고 있다. 서울 집값은 전주보다 0.2% 상승했다. 서울 집값은 지난달 13일 0.54%를 기록한 이후 0.5%, 0.23%. 0.19%, 0.17% 등 상승률이 둔화했지만 다시 오르는 모양새다.
노·도·강 역시 오름폭이 커졌다. 같은 기간 노원구는 0.01%에서 0.06%로, 도봉구는 0.03%에서 0.05%로, 강북구는 0.01%에서 0.02%로 각각 상승했다.
전문가들은 '가격 전망 상승 → 저가 매물 소진'으로 불리는 순환주기(사이클)이 시작된 것으로 해석한다. 각종 규제에도 서울 집값이 쉽게 떨어지지 않을 것이란 인식이 확산하면서 중저가 아파트를 중심으로 저가 매물이 사라지는 현상이 나타났단 설명이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52142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