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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문학경기장 시설 확충을 위한 국비를 확보함에 따라 2차 개보수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인천은 국제규격을 갖춘 경기장을 확보해 국제 스포츠대회 유치 경쟁에서 유리한 조건을 갖추게 된다.
18일 시에 따르면 이달 문화체육관광부 생활체육시설 확충 지원사업 공모에 문학경기장 개보수 사업이 최종 선정돼 국비 25억 원을 확보했다.
시는 지난 2년간 공모에서 연속 탈락했지만 올해는 시설 노후화와 국제대회 유치에 따른 정비 필요성을 집중적으로 강조해 예산 확보에 성공했다.
문학경기장 2차 개보수 사업은 당초 2022년 72억 원 규모로 계획됐으나 자재비와 인건비 상승 등으로 총사업비가 85억 원으로 늘었다.
시는 내년도 본예산에 60억 원을 반영해 사업을 내년 1월 종합건설본부로 재배정하고 상반기 내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해 2027년 말 준공할 예정이다.
문학경기장은 주경기장, 보조경기장, 야구장, 풋살장, 인공암벽장 등을 갖춘 인천의 종합스포츠 시설로, 국제대회가 유치될 주경기장은 9만5천226㎡규모이다.
2002년 FIFA 월드컵을 위해 건립된 주 경기장은 최대 5만5천명을 수용할 수 있지만 준공 20년이 지나 구조·설비 노후가 심화되고 성인 경기는 2014년 이후 열리지 않아 국제대회 유치 경쟁에서 제약을 받아왔다.
이에 따라 시는 2022년 국제대회 유치를 위해 문학경기장 노후시설 개보수 계획을 수립하고 종합 정비에 착수했다.
올해 4월 시작된 1차 개보수 공사에는 총 77억 원이 투입돼 관람석 콘크리트 2만㎡ 재도장, 주출입구 개선, 선수대기실 보강 등 주요 구조물 보수 작업을 추진, 지난 9월 준공했다.
2차 개보수 사업은 국제대회 유치를 전제로 한 핵심 시설 정비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천연잔디와 전광판, 관람석, 음향장비 등 경기장 기능과 직결되는 시설을 전면 교체할 예정이다. 특히 정부 공모에서는 노후도가 심한 전광판과 음향장비 개선이 우선 반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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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잔디와 전광판, 관람석, 음향장비 등 경기장 기능과 직결되는 시설을 전면 교체할 예정이다. 특히 정부 공모에서는 노후도가 심한 전광판과 음향장비 개선이 우선 반영됐다.
음향이랑 관람석, 전광판 좋아져라 좋아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