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재석이 안세영을 가리키며 "이번 시즌 누적 상금이 10억원이다. 대단하다, 우승을 이렇게 많이 하니까"라고 말했다. 이어 "시원시원하게 주변에 선물도 많이 한다더라"라고 덧붙였다. 안세영이 "(배드민턴 동료) 언니들이 한 번씩 밥 먹을 때 '돈 잘 버니까 네가 쏴라!' 하는데 흔쾌히 산다. 은사님들께 선물도 하고, 후배들 간식도 사고 그런다"라며 고개를 끄덕였다.

유재석이 "나한테는 안 썼냐?"라고 궁금해했다. 안세영이 "뭘 사고 싶다거나 이런 건 많이 없어서"라며 "최근에 지갑 한번 바꿨다. 동생을 꾸미는 맛이 있어서 머리부터 발끝까지 꾸며줬다. 남한테 선물했을 때 더 기쁨을 느끼는 것 같다"라고 고백했다.
이를 지켜보던 조세호가 두 사람을 향해 "비슷하다. (각 분야에서) 압도적인 1위들 아니냐?"라고 공통점을 찾아냈다. 특히 "형한테 크게 소비하는 거 없지 않나?"라고 묻자, 유재석이 "그렇다. 나한테 그렇게 크게 소비하는 건 없다"라며 인정했다.
이때 안세영이 조세호를 바라보면서 "뭐 사셨냐?"라고 기습 질문을 던졌다. 조세호가 "어제도 재킷 하나 샀다"라고 고백해 폭소를 안겼다.
이지현 기자
https://v.daum.net/v/202511192210346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