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그림 좋지만 납득은 글쎄…‘청룡영화상’, 어쩔수가없었나 [종합]
71,445 405
2025.11.19 23:56
71,445 405
qqZEOR



예상 대로 박찬욱 프리미엄은 강했고, 스타 부부의 존재감은 더 강력했다. ‘어쩔수가없다’는 최우수작품상을 비롯해 감독상·여우주연상·남우조연상 등 사실상 주요 부문을 싹쓸이 했고, 현빈·손예진 부부는 남녀주연상·인기상을 동반 수상했다.


19일 여의도 KBS홀에서 제46회 청룡영화상이 열렸다. ‘어쩔수가없다’는 올해 최고의 영화로 선정, 박찬욱 감독은 올해의 감독상을, 손예진은 여우주연상을, 이성민은 남우조연상을 각각 수상했다.


2억 저예산의 기적으로 불렸던 연상호 감독의 ‘얼굴’은 무관을, 올해 최고 흥행작 ‘좀비딸’은 유일하게 관객상 만을, 작지만 강한 영화로 영화인들의 응원을 한 몸에 받았던 ‘파과’ 팀도 수상의 성과는 이뤄내지 못했다. ‘하얼빈’은 주연 현빈이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이날 최고의 투샷은 단연 현빈·손예진 부부였다. 등장부터 관심을 독식한 이들은 ‘인기상’ 동반 수상까지만 해도 영화 같은 투샷으로 영화제를 빛낸 최고의 게스트였다.



다만 가장 유력한 남우주연상 후보로 점쳐졌던 ‘얼굴’ 박정민·‘어쩔수가없다’ 이병헌을 제치고 ‘하얼빈’ 현빈이 수상하며 반전을 선사하더니, (타 경쟁자들에 비해) 분량으로 보나 존재감으로 보나 사실상 조연이었던 손예진이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면 고개를 갸웃거리게 만들었다. 그림은 예뻤고, 화제성은 갑이었지만, 오롯이 납득하기란 어려운 결과였다.


현빈은 아내 손예진과 기쁨을 포옹을 나눈 뒤 “많은 걸 배우고 느낀 시간이었다. 내게 끝까지 해낼 수 있다고, 의미 있는 작품 만들어보자고 내 손을 잡고 이끌어 준 우민호 감독님 감사하다. 그 힘든 여정을 함께한 배우, 스태프 분들 함께해서 행복했고 영광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존재만으로 내게 힘이 되는 아내 예진 씨, 그리고 우리 아들, 너무 사랑한다”라며 다정한 애정 표현도 잊지 않았다.




bQeNPH

손예진은 “항상 후보에 오를 때마다 수상소감을 준비했는데 이번엔 정말 준비를 못했다. 이 상을 내가 받아도 되나 싶어 눈앞이 깜깜하다. 내가 27살에 청룡에서 처음 수상한 기억이 난다. 그때 27살 여배우로 살아가는 게 힘들다고 했었는데 마흔 중반이 되는 지금, 꿈을 이뤘다”며 기뻐했다.


이어 “결혼, 임신, 출산 후 7년 만에 영화를 했다. 아이 엄마가 되면서 세상을 바라보는 눈이 달라지는 걸 느낀다. 정말 좋은 어른이 되고 싶다”며 “내가 사랑하는 두 남자 김태평, 김우진과 이 상을 나누겠다”고 애정 가득한 소감을 남겼다.


충무로의 미래, 신인상은 ‘악마가 이사왔다’ 안보현과 ‘아메바 소녀들과 학교괴담: 개교기념일’ 김도연이 차지했다.


신인감독상에는 영화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를 연출한 김혜영 감독이 영광을 안았다. 조연상에는 이성민(어쩔수가없다), 박지현(히든페이스)이 수상했다.


더불어 이찬혁, 최소율, 라포엠, 보이넥스트도어, 화사 등이 다양한 축하무대를 꾸몄다.


배우 한지민과 이제훈이 지난해에 이어 진행을 맡았으며, KBS2를 통해 생중계 됐다.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009/0005593140



목록 스크랩 (0)
댓글 40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로셀X더쿠] 슈퍼 콜라겐 마스크 2.0 신규 출시 기념 체험 이벤트 247 03.20 23,25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88,83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003,39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81,16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328,78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70,10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3 21.08.23 8,522,56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40,07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4 20.05.17 8,648,05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20.04.30 8,529,43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25,21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28702 기사/뉴스 광화문 통제시킨 방탄소년단 “서울시→경찰 감사해, 죄송하다” 5 21:25 453
3028701 정보 알티타는 BTS 아리랑 무대 21:25 791
3028700 기사/뉴스 李 “기간제 2년 되면 정규직 전환, 말은 좋은데 되레 장애” 2 21:24 425
3028699 유머 누구와도 친해질 수 있는 동물 카피바라 2 21:23 312
3028698 이슈 정치인들이 뼛속 깊이 새겨야할 김대중 대통령 말씀 6 21:23 485
3028697 기사/뉴스 'BTS 컴백 공연'에 4만명 몰렸다…인구 혼잡도 '붐빔' 수준 24 21:23 1,066
3028696 이슈 호불호 진짜 심하게 갈리는데 올리기만 하면 조회수 폭발이라서 먹방 유튜버들 한 번쯤은 거쳐가는 음식... 4 21:22 754
3028695 이슈 로판에서 튀어나온 북부대공 같다는 앤팀 무드 티저 21:22 151
3028694 유머 ??? - 핫게 방빼 새끼들아 ㅋㅋㅋ 32 21:21 2,546
3028693 이슈 어릴 때 가체 개크다고 생각하면서 본 장면인데 지금 봐도 여전히 큼 5 21:21 936
3028692 이슈 야노시호가 15년만에 치킨 난반 몰래 만들어줬는데 추성훈이 한입 먹자마자 바로 알아챔 4 21:21 1,451
3028691 이슈 방탄 컴백 무대 광화문광장 관객 모습 34 21:21 2,901
3028690 유머 여기엔 헬스장이 있고 우리고양이들이 귀여움 2 21:20 471
3028689 유머 한국인들은 진짜 김치 많이 먹어? 2 21:20 791
3028688 이슈 AOA 노래 중에서 제일 호불호 갈리는데 좋아하는 사람들은 진짜 좋아하는 노래... 12 21:19 668
3028687 이슈 반응 좋은 오늘자 아이브 팬콘 안유진 비주얼 12 21:19 584
3028686 이슈 그냥 예뻐서 올리는 일본여돌 직찍.jpg 21:19 491
3028685 이슈 하루 3번씩만 따라해도 다리 살 쭉쭉 빠진다는 전설의 레전드 김신영 체조... 1 21:18 1,297
3028684 이슈 음...일단 지금 광화문 근처 자영업은 다 망함 316 21:17 18,635
3028683 이슈 하이브 언론통제가 ㄹㅇ 역대급인거같은이유 11 21:17 3,3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