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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삼성·SK·현대차·LG 등 UAE 총출동…AI·에너지·방산 협력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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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9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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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005930)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김동관 한화(000880) 그룹 부회장 등이 아랍에미리트(UAE)를 찾아 경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인공지능(AI) 등 첨단·에너지·방산 등 3대 미래 전략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19일(현지시간) 한국경제인협회는 아부다비 에미레이트 팰리스 호텔에서 ‘한-UAE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이재명 대통령의 UAE 국빈 방문 기간 중 마련됐다. 

(사진 왼쪽부터)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류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 정의선 현대차 그룹 회장이 아부다비 에미레이트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한-UAE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 참석해 환담을 나누고 있다. (사진=한경협)

이번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 주제는 ‘미래 파트너십: 혁신, 지속가능, 공동번영(Partnership for Future: Innovation, Sustainability and Shared Prosperity)’을 주제로 한국의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UAE의 대외무역부 및 아부다비 상의(Abu Dhabi Chamber of Commerce and Industry)와 공동으로 개최했다. 

회의에는 양국 정부·기업인 약 5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차 방한했던 칼리드 왕세자가 직접 참석한 고위급 경제 교류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양국은 인프라 건설 협력을 토대로 기반을 다져왔고, 이번 라운드테이블을 통해 AI·첨단산업, 케이팝, 케이푸드 등 소프트파워 분야로 협력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회의에 협력 분야를 중심으로 삼성전자, SK, 현대차, LG전자, 한화, HD현대, 두산에너빌리티, GS에너지, 한국전력공사, 네이버, LIG넥스원 등 한국 경제 대표 산업의 기업과 기업인들이 총출동했다. 유영상 SK수펙스추구위원회 AI위원장, 조주완 LG전자 최고경영자(CEO), 조석 HD현대 부회장, 정연인 두산에너빌리티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또 허용수 GS에너지 사장, 김동철 한국전력공사 사장, 최수연 네이버 대표, 신익현 LIG 넥스원 사장, 이석준 CJ 부회장, 김정수 삼양식품 부회장 등도 자리했다.

류진 한경협 회장은 “한국의 기술력과 UAE의 혁신 역량이 결합되며 양국은 에너지·인프라·방산 분야에서 가장 신뢰하는 파트너가 됐다”며 “UAE는 2030년대 글로벌 AI 리더를 목표로 하고, 한국은 AI 반도체·실용화 기술에서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만큼 양국이 함께 세계적 AI 혁신 허브를 구축할 수 있다”고 말했다. 류 회장은 ‘한 손으로는 박수를 칠 수 없다’는 아랍 속담을 인용해 경제계 공동 번영을 당부했다.

UAE에서는 무바달라(Mubadala, 국부펀드)를 비롯해 방산, 신재생에너지, 유통·식품 등 등 주요 기관이 대거 참석했다. 특히 전세계 전략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투자사이자 아부다비 경제정책의 핵심 축인 칼둔 알 무바라크 무바달라 최고경영자(CEO)를 비롯해, 알 스와이디 투자부 장관·알 제유디 대외무역장관·알 하제리 외교부 국무장관 등 UAE고위 리더십이 함께하며 양국 협력을 직접 지원했다.


이번 라운드테이블은 △첨단산업 △방산·에너지·인프라 △컬처(식품·뷰티·콘텐츠 등) 등 세 분야에서 힘을 모으기로 미래 비전이 공유됐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8/0006167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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