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너무 화나고, 분통이 터져 더 이상 혼자 감당할 수 없어 이 글을 씁니다.
혹시 2025년 10월 2일, 뉴질랜드에서 ‘화재살인’으로 알려진 한인 사건 아시나요...
살아 있는 사람 두 명을 그대로 불태운 끔찍한 살인사건입니다.
불에 탄 사람도, 불을 지른 사람도… 모두 한국인이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그 참혹한 사건을 직접 겪은 피해자의 친언니입니다.
저희 가족은 뉴질랜드로 이민 와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던 사람들이었습니다.
제 여동생도 남편과 두 아들과 함께 소소한 행복을 누리며 평범하게 살던 그저 그런 가장이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믿고 지내던 ‘아는 사람’에게 배신을 당했습니다.
가해자는 연료까지(10L 물통에 연료를 채워옴) 준비해 집에 불을 질렀고, 그 순간 집은 순식간에 폭발하듯 불타올랐습니다.
그 자리에서 제부와 어린 조카는 산채로 불길에 휩싸여 즉사했습니다.
모든사람이 제일 깊은잠에 들을수있는 새벽 2시였습니다
제 여동생과 첫째 조카는 가까스로 탈출했지만, 가해자는 집 안의 모든 사람을 죽이려고 계획적으로 불을 지른 것임이 명백합니다.
이 충격과 참혹함은 말로 표현할 수조차 없습니다.
범인은 약3주 전에 경찰에 체포되어 현재 구치소에 있고,
그의 얼굴과 이름이 공식적으로 공개되어 있습니다
그는 법정에서 “아내와 아이들을 한국으로 피신시킬 때까지는 얼굴과 이름을 공개하지 말아달라”고 요청했고, 저는 그때 처음으로 알았습니다
자신의 가족과 아이들은 그에게 소중했다는걸요 ....
저희 가족의 이름은 이미 곳곳에 알려졌고,
저는 하루에도 몇 번씩 지인들에게서 “괜찮냐”는 연락을 받습니다.
제 여동생은 더 말할 것도 없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우리 가족의 비극을 알고 있습니다.
저희가 제일 걱정하는부분은 이 범죄자의 대범함 이였습니다
사망한 제부와 이 가해자는 동업을 같이 하자고 2주정도 대화가 오갔지만 돈이 오가지도 않았고
단순한 다툼만 있었는데 바로 사람을 태워 죽이기 까지 하고
대체 그정도의 연료로 동생집을 완벽하게 태울수있다는건 어떻게 알았으며
뉴질랜드 오기전에 개명을하고 사람들에겐 자신의 포천출신이란것도 숨기고
서울출신이라 거짓말하고 다니던데
혹시 우리같은 피해자가 또있었는지
도무지 궁금하고 열불이 나서 살수가 없습니다
사랑하는 우리제부의 한을 조금이라도 풀어주고싶습니다.
그리고 한국사람들도 이사람을 알아야 합니다, 그들의 가족들은 다 한국으로 돌아갔고
자신의 아들이 죄를 감싸고 도는 위험한 사람들입니다
한국인들에게도 이사건을 알려주세요
-
이름 장재영, 포천 출신이라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