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중국인들, 한강서 제식훈련?” 군대식 행진, 무허가였다…서울시 “깊은 유감”
1,887 13
2025.11.19 15:48
1,887 13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1/0003593420?sid=001

 

중국의 한 걷기 애호가(동호인) 단체 소속 100여명이 최근 서울 한강공원에서 군복 등 차림으로 행진곡에 맞춰 군대식 행진을 하는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다(사진 일부 모자이크 처리함). 더우인 계정 ‘台兴

중국의 한 걷기 애호가(동호인) 단체 소속 100여명이 최근 서울 한강공원에서 군복 등 차림으로 행진곡에 맞춰 군대식 행진을 하는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다(사진 일부 모자이크 처리함). 더우인 계정 ‘台兴战’ 캡처
 

중국의 한 걷기 애호가(동호인) 단체 소속 100여명이 최근 서울 한강공원에서 군복 등 차림으로 행진곡에 맞춰 군대식 행진을 하는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다(사진 일부 모자이크 처리함). 더우인 캡처

중국의 한 걷기 애호가(동호인) 단체 소속 100여명이 최근 서울 한강공원에서 군복 등 차림으로 행진곡에 맞춰 군대식 행진을 하는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다(사진 일부 모자이크 처리함). 더우인 캡처

중국인들이 서울 한강공원에서 단체로 군복과 유사한 복장으로 행진한 행사와 관련해 서울시가 유감을 표명했다.

19일 서울시는 “참가자들이 군복을 연상케 하는 단체복을 착용한 채 행진해 공원을 방문한 시민들께 불편과 불안감을 초래하는 상황이 발생했다”며 “이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행사는 사전에 필요한 승인 절차를 전혀 거치지 않고 한강공원과의 협의 없이 무단으로 진행됐다”며 사태 재발을 막겠다고 설명했다.

서울시는 앞서 관련 행사에 대한 민원이 제기되자 이런 내용의 공식 입장을 정리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민원인 A씨는 “2025년 10월 31일 점심시간쯤에 중국인 단체가 중국 군복 제복 같은 것을 맞춰 입고 여의도 한강공원 선착장 주변에서 행진 행사를 대대적으로 했다”고 짚었다.

이어 “이런 행사가 서울시 허가를 받고 진행됐나. 허가를 받고 진행됐다면 중국인들이 군복을 입고 행진하는 행사를 왜 허가해줬나”라고 지적했다.

또한 “허가를 하지 않았다면 여의도 경찰이나 여의도 관할 부서들은 전혀 인지하고 있지 않았다는 말씀인가. 중국 대사관에 항의라도 해야 하는 것 아니냐”라고 항의했다.

 

중국의 한 걷기 애호가(동호인) 단체 소속 100여명이 최근 서울 한강공원에서 군복 등 차림으로 행진곡에 맞춰 군대식 행진을 하는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다(사진 일부 모자이크 처리함). 더우인 계정 ‘台兴

중국의 한 걷기 애호가(동호인) 단체 소속 100여명이 최근 서울 한강공원에서 군복 등 차림으로 행진곡에 맞춰 군대식 행진을 하는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다(사진 일부 모자이크 처리함). 더우인 계정 ‘台兴战’ 캡처

中 단체관광객 ‘한강공원 걷기대회’
“유사 군복, 제식훈련 연상…위압감”
실제로 지난달 31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는 한국문화교류사업단과 중국건강걷기체육협회가 주최한 국제걷기교류 행사가 열렸다.

한국을 찾은 중국의 걷기 동호회 회원 100여명은 제식훈련을 하듯 붉은색 깃발을 들고 2열 종대로 행진했다.

이들 대부분은 노란색과 빨간색 등 일반적인 체육복 차림이었지만, 일부는 ‘유사 군복’을 입고 있었다.

이후 중국 더우인에 올라온 관련 영상이 한국 유튜브와 커뮤니티로 확산하면서 “서울 한복판에서 중국인들이 인민해방군 군복을 입고 행진하고 있다”는 불만이 터졌다.

한국을 찾은 중국인 단체 관광객들이 행사 등을 통해 친목을 도모할 수 있지만, 시민들이 휴식을 취하는 공원에서 단체로 군복과 비슷한 옷을 입고 깃발을 든 채 제식훈련에 가까운 행진을 하며 위압감을 조성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는 비판이 쏟아졌다.

논란이 일자 행사 주최 측은 “군복이 아닌 허난성 정저우시의 걷기 동호회 단체복”이라고 해명했다.

 

중국의 한 걷기 애호가(동호인) 단체 소속 100여명이 최근 서울 한강공원에서 군복 등 차림으로 행진곡에 맞춰 군대식 행진을 하는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다(사진 일부 모자이크 처리함). 더우인 계정 ‘台兴

중국의 한 걷기 애호가(동호인) 단체 소속 100여명이 최근 서울 한강공원에서 군복 등 차림으로 행진곡에 맞춰 군대식 행진을 하는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다(사진 일부 모자이크 처리함). 더우인 계정 ‘台兴战’ 캡처

서울시 “무허가 행사…사태 재발 방지 총력”하지만 논란은 가라앉지 않았고, 시민 민원이 제기되기에 이르렀다.

이 과정에서 주최 측이 사전 승인을 받지 않은 사실이 드러났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한강공원에서는 모든 행사에 대해 사전에 미래한강본부 운영부 여의도안내센터 및 본부 해당 부서의 엄격한 승인 절차를 거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 승인 절차를 거치지 않은 미승인 행사가 적발될 경우에는 즉각적으로 제재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행사는 사전에 필요한 승인 절차를 전혀 거치지 않고 한강공원과의 협의 없이 무단으로 진행됐다”고 확인했다.

그러면서 “이와 같은 사안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한강공원 내에 현수막을 걸었으며 행사 승인 절차를 보다 엄격히 관리하고 공원 내 순찰 활동을 강화해 미승인 행사로 시민 불편을 초래하는 행위가 발생치 않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1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추영우 X 신시아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최초 메모리 무대인사 시사회 이벤트 197 12.11 35,29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85,93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937,75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29,84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270,00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4,85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48,44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3 20.09.29 7,378,17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3,28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4,97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71,21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30467 이슈 나름 크리스마스 기념 하는 중동 국가들.jpg 3 09:59 405
2930466 이슈 치명적인 토실다리 4 09:56 580
2930465 이슈 해발 5,486m 설산에서 포착된 멸종위기종 눈표범 12 09:55 1,180
2930464 이슈 오늘 쌍둥이자리 유성우 떨어지는 순간 9 09:53 1,312
2930463 기사/뉴스 국내 최대 부동산 자산운용사 이지스를 중국계 업체에 넘기기 위해 불공정하게 진행 2 09:53 742
2930462 이슈 말할 때 마다 손을 가만 못둬서 짜증났는데 알고보니 이유 있는거였음 5 09:49 2,030
2930461 기사/뉴스 ‘방탄변호인단’, 방시혁 지킬까 7 09:47 630
2930460 이슈 3살 러바오와 이별 중인 린이동물원 사육사 누나 8 09:47 1,523
2930459 기사/뉴스 이제훈 또 해냈다… '모범택시3' 자체 최고 시청률 12.3% 경신 7 09:46 467
2930458 이슈 데뷔 25주년 기념으로 아레나투어한 코다 쿠미 근황 4 09:45 550
2930457 기사/뉴스 조세호·이이경 하차에도…유재석, 굳건한 국민MC 저력은 2049에 14 09:42 1,262
2930456 이슈 본의 아니게 연하남 족족 긁는 연상녀 16 09:42 2,799
2930455 기사/뉴스 DAY6, 고막 녹일 첫 시즌송 발매 D-1 “마이데이들과 같이 부르고파” 1 09:41 155
2930454 기사/뉴스 에드워드 리, 9.11 테러 상처 “친구들 목숨 잃어, 인생 길 잃었다” 09:40 868
2930453 기사/뉴스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밴드', 79번째 쪽방촌 도시락 봉사 실천…누적 기부금 1억 원 돌파 7 09:40 603
2930452 기사/뉴스 박나래, 5억 아끼려다 50억 날리나…"리스크 관리 완벽한 실패" [김소연의 엔터비즈] 42 09:39 2,691
2930451 기사/뉴스 박준형 “방배 70평 아파트, 대출 없이 샀다” 5 09:39 1,814
2930450 정보 계란 껍질 쉽고 깨끗하게 까는 방법 12 09:37 1,636
2930449 이슈 아이디어 좋은 겨울 케이크.jpg 24 09:36 3,665
2930448 이슈 샤이니 민호가 요즘 한다는 피부 관리법 11 09:32 2,8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