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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중일 갈등', 연예계로 불똥‥팬 미팅 취소에 출연 반대 서명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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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9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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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유사시 개입'을 시사한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발언 이후 깊어지는 중일 갈등이 양국 연예계로까지 확산되고 있습니다.

현지시간 19일 홍콩 일간 성도일보와 중국신문망 등에 따르면 중국 음원플랫폼 QQ뮤직은 지난 17일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일본 보이그룹인 JO1(제이오원)의 28일 광저우 팬미팅 행사가 불가항력적인 이유로 취소됐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일본에서는 한국 걸그룹의 중국인 멤버를 둘러싼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걸그룹 에스파가 일본 NHK 연말 특집 프로그램 '홍백가합전'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뒤 에스파의 중국인 멤버인 닝닝의 출연을 막아야 한다는 청원이 등장했습니다.

닝닝은 3년 전 소셜미디어에 원자폭탄 폭발 직후 생기는 '버섯구름'과 유사한 형태의 조명을 공개하면서 일본에서 한 차례 논란을 겪은 바 있는데, 중일 갈등 속에 당시 논란이 소환되면서 홍백가합전 출연을 취소해야 한다는 청원이 NHK 측에 제기된 겁니다.

청원에는 홍백가합전이 일본의 중요한 공식 행사이며, 역사의식이 부족한 언행을 용인하면 일본의 국제적 이미지에 손상을 줄 뿐만 아니라 히로시마 원폭 피해자에 상처를 줄 것이라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청원에는 어제 오후 기준 5만 명 이상이 동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14/0001462651?sid=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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