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겸 배우 임나영이 소속사를 떠난다.
마스크스튜디오 측은 11월 19일 뉴스엔에 "임나영과의 전속계약이 만료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임나영은 약 2년 만에 마스크스튜디오와 결별한다. 양 측은 지난해 2월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임나영은 마스크스튜디오와 전속계약이 만료됐다.
임나영은 최근 아이오아이 멤버들과 함께 그룹 재결성을 준비 중이다. 아이오아이는 전소미, 임나영, 주결경, 김세정, 강미나, 최유정, 김도연, 청하, 김소혜, 정채연, 유연정 총 11인으로 구성된 프로젝트 그룹. 이들은 2016년 4월 종영한 Mnet '프로듀스 101' 시즌1을 통해 탄생해 같은 해 5월 결성됐으며 2017년 1월 해산했다.
이들은 2026년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재결합을 준비 중이다. 앞서 2019년 한 차례 재결합을 추진했지만 무산됐다. 아이오아이 멤버들 측은 지난 5월 15일 뉴스엔에 "10주년을 맞아 멤버들 간에 신곡 발표를 위한 프로젝트를 함께 하자는 논의가 있었다. 내부적으로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강미나는 차기작 드라마 스케줄로 인해 아이오아이 재결합 활동에 불참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임나영은 최근 KBS 1TV '우당탕탕 패밀리', KBS Joy '내맘대로 패키지 시즌2 : 픽미트립 인 발리', E채널 '내가 제일 잘나가'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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