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치 李대통령 순방 와중에…정청래, 이번엔 '전당원투표' 논란
2,454 49
2025.11.19 07:54
2,454 49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119/0003026749?sid=001

 

권리당원 권한 강화 당헌·당규 개정
투표 자격 시비 불거지자
전당원투표 → 당원 의견 참고용 조사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대표-전국기초·광역 의회의원협의회 간담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뉴시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대표-전국기초·광역 의회의원협의회 간담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뉴시스[데일리안 = 송오미 기자]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내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추진하는 공천룰 변경을 위한 당헌·당규 개정 과정에서 진행하는 당원 여론조사의 자격 기준을 두고 당내에서 논란이 일자 급히 진화에 나섰다.

정청래 대표는 18일 국회에서 열린 '당대표-전국기초·광역의회의원협의회 간담회'에서 "지금 당은 당무위원회와 중앙위원회를 거쳐 당원 주권 시대를 여는 당원 주권 정당으로 가기 위한 당헌·당규 개정 작업을 시작한다"며 "내일과 모레 이틀간 '당원들에게 의사를 묻는 절차'도 지금 진행할 예정"이라고 했다. 전당원투표 참여 대상을 둘러싼 논란이 불거지자 이번 투표가 당원 의견 참고용이라며 수습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민주당의 당헌·당규 개정에는 △당대표·최고위원 선출시 대의원·권리당원 1인 1표제 확립 △기초·광역 비례대표 경선시 100% 권리당원 투표로 진행 △경선 후보자 4인 이상시 권리당원 100% 투표로 예비경선 시행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전당원투표는 예정대로 오는 19~20일 온라인 투표로 진행된다.

정 대표는 "직접민주주의 차원에서 이것이 공천 혁명"이라며 "당원들의 의사를 물어서 그것을 참고해서 중앙위원회에서 잘 결정할 수 있도록 당원들의 의사를 충분히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조승래 사무총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당원주권 확립과 지방선거에 권리당원 참여 확대를 담은 당헌·당규 개정안을 마련해 의견 수렴 절차에 들어갔다"며 "최근 당비를 납부한 당원은 165만명 정도이며 이번 의견 조사 대상이 바로 당비 납부 당원이다. 의견조사 대상은 의결 절차가 아니므로 최근 당비를 납부한 자로 정해 의견 수렴 폭을 넓혔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이 과정에서 오해가 생긴 부분에 대해 당원들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박수현 수석대변인도 같은 날 페이스북에 "(이번 투표는) 당규 개정안을 확정하는 절차가 아니므로 (투표 자격을) 6개월 이상 당비를 납부한 당원에 한정하지 않고, 1달 이상 당비를 납부한 권리당원까지 범위를 넓혀 폭넓은 의견을 들어보겠다는 계획"이라며 "내년 지방선거 경선에서는 6개월 이상 당비를 납부한 당원들이 권한을 행사하게 된다는 점을 분명하게 확인한다"고 했다.

앞서 민주당은 지난 16일 올해 10월 당비를 납부한 권리당원 약 164만7000명을 상대로 당헌·당규 개정 신설을 위한 전당원 투표를 실시한다고 공지했다. 투표 참여 자격을 '6개월 이상 당비 납부' 당원을 대상으로 하는 통상적 기준 대신 '10월 한 달 당비를 납부한 당원'으로 하면서 당내에선 논란이 발생했다.

이언주 최고위원은 지난 17일 페이스북에 "그동안 당무와 관련한 당원 투표의 기준은 거의 대부분 6개월 이상 당비를 납부한 권리당원이었기에, 갑작스러운 기준 변경은 자칫 당 지도부에 대한 불신을 초래할 수도 있다"고 공개적으로 우려를 나타내기도 했다. 논란이 커질 조짐이 보이자, 민주당 지도부는 여론조사 성격의 '당원 의견조사 투표'라고 거듭 해명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4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 풋티지 시사회 초대 이벤트 100 00:06 8,09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17,80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079,74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03,74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387,46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80,60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35,19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46,34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7 20.05.17 8,655,33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20.04.30 8,538,21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48,35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31374 기사/뉴스 피망.오이 따고 딸기 골라내는 일본 로봇 23:24 73
3031373 이슈 데뷔 26주년에 체조경기장 360도(+스탠딩) 공연 매진한 아이돌 1 23:23 347
3031372 이슈 있지 유나 아이스크림 챌린지 w/ 엘지트윈스 이정용 선수님 ⚾ 23:23 50
3031371 이슈 대인기피증에 2년동안 집을 안나오는 악뮤 수현이를 위해 하루종일 같이 운동해주고 해병대스타일 캠프를 한 이찬혁 4 23:22 431
3031370 이슈 우리집 개는 얼굴이 커서 다리가 짧기 때문에 역장원영이라고 불립니다. .twt 3 23:22 563
3031369 이슈 늙은이들이 초등학교 때 가지고 놀던 것들 10 23:21 466
3031368 이슈 중학생 때 패딩 사달라고 엄마한테 졸랐던 썰.manhwa 4 23:20 299
3031367 이슈 아이브, [IVE-minute] 팬콘 컨셉을 물어봤는데요.ytb 23:20 43
3031366 정보 ABC 그레이 아나토미 시즌23 확정 16 23:19 568
3031365 이슈 10년전 오늘 프로듀스101 파이널 벚꽃이 지면 2 23:18 128
3031364 이슈 학교에서 부른 노래로 알티타는 중인 키키 막내....twt 1 23:17 246
3031363 이슈 C9 신인 보이그룹 "네이즈 NAZE" 5/4 데뷔 2 23:17 186
3031362 유머 이혼숙려캠프 방송 후 찐으로 이혼한 투견부부 근황.jpg 21 23:16 2,911
3031361 유머 일본에서 말하는 잘생긴 남자의 특징 7 23:16 1,139
3031360 이슈 원래 다카이치는 트럼프의 함정파견요청을 들어줄 생각도 있었다고 함 9 23:15 684
3031359 이슈 [KBO] kt위즈 FA 98억 듀오 근황 25 23:15 1,335
3031358 이슈 만우절 기념 타돌 홈마들이 올린 스키즈 필릭스 사진.jpg 8 23:14 635
3031357 이슈 12년 전 오늘 발매된_ "삐까뻔쩍 나도 한번 잘 살아 보자" 23:13 132
3031356 이슈 다음주 유퀴즈 예고 (feat. 한로로 36초 부터) 2 23:12 784
3031355 이슈 넥스지 토모야 하루 휴이가 추는 FLO - Leak It 4 23:09 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