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길에서 쓰러진 고등학생, 1시간가량 응급실 찾지 못해 결국 숨져
71,691 418
2025.11.18 15:38
71,691 418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8/0002777037?sid=001

 

길에서 갑자기 쓰러진 뒤 응급치료 병원 이송까지 1시간가량 지체한 고등학생이 숨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8일 부산시 소방재난본부의 말을 들어보면, 지난달 20일 새벽 6시17분께 부산의 ㄱ고등학교 근처 길에서 이 학교에 다니는 학생 ㄴ군이 쓰러진 채 발견됐다. 시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는 이날 새벽 6시33분께 현장에 도착했다.

구급대는 병원 이송을 위해 ㄴ군을 구급차량에 태웠다.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당시 ㄴ군은 팔다리에 경련 증세를 보여 발버둥쳤는데, 이름을 부르면 반응할 정도의 의식이 있었다”고 말했다. 구급대는 병원 이송을 위해 부산의 대형병원들에 연락했는데 거절당했다. 병원 쪽에서 소아신경과와 관련 배후진료(응급치료 뒤 진료)가 어렵다며 환자를 받지 않았다고 한다.

구급대는 부산소방재난본부의 구급상황관리센터에도 이송 가능한 병원을 알아봐 달라고 요청했다. 구급상황관리센터는 부산의 대형 병원 등 8곳과 경남 창원에 있는 병원까지 이송 가능 여부를 알아봤다. 이 과정에서 ㄴ군은 의식을 잃었고 심정지 상태까지 이르렀다.

지난해 2월 부산시와 응급의료센터장들이 ‘심정지 환자 발생 장소에서 가장 가까운 응급의료기관은 반드시 환자를 수용한다’는 방침에 따라 구급대원은 ㄴ군에게 심폐소생술을 하면서 가장 가까운 ㄷ병원으로 향했고, 5분여만인 이날 아침 7시35분께 ㄷ병원으로 도착했다. 하지만 ㄴ군은 결국 숨졌다. 소방재난본부 쪽은 “부산의 병원에서 이송 병원을 찾지 못해 창원까지 범위를 넓혔지만, 배후진료가 가능한 병원을 찾지 못했다”고 말했다.

목록 스크랩 (3)
댓글 41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밤티크림X더쿠💚 올리브영 신제품 "밤티크림" 후기 필수 X ‼ 대규모 샘플링 진행 중🙆‍♀️ 560 00:05 22,21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605,67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457,47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622,03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763,93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39,32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3,32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00,08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5 20.05.17 8,610,14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5 20.04.30 8,494,28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53,78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79904 유머 혼자 제대로 넘어지고는 부끄러운지 뛰어가는 후이바오🐼🩷 2 17:11 146
2979903 이슈 故 서희원1주기 언승욱 주유민 2 17:11 502
2979902 기사/뉴스 그래미, "ICE OUT" 규탄의 장 됐다…배드 버니·빌리 아일리시·저스틴 비버 한목소리[이슈S] 17:10 76
2979901 이슈 내 친구가 우리 큰누나를 짝사랑했어.jpg 23 17:08 1,827
2979900 유머 고정 모델 윌스미스로 파악하는 ai 발전속도 17:07 380
2979899 이슈 해외네티즌 "한국인들은 흥이 가장 많은 사람들 같아" 해외반응 9 17:07 827
2979898 기사/뉴스 걸리면 75%가 죽는다"니파 바이러스" 치료제도 없어 주의 19 17:06 827
2979897 이슈 드라마에서 액션 연기도 말아준 있지 유나ㅋㅋ 5 17:06 273
2979896 정보 네이버페이 11원 19 17:05 755
2979895 이슈 폭설에 숨진 주인 나흘간 지킨 반려견 20 17:01 1,737
2979894 기사/뉴스 남창희, ♥비연예인 연인과 2월 22일 결혼…"둘이서 하나의 길 걷기로" [공식] 26 17:01 2,262
2979893 기사/뉴스 중국 원전 건설 '러시'…업계 "바쁘다, 바빠" 16:59 337
2979892 이슈 일본: 에엣~ 한국은 춥지 않아? ㅠ ㅋㅋㅋㅋㅋ 26 16:59 2,924
2979891 이슈 창원 수산대교 갈대밭서 큰 불…'진화헬기 투입·교통 통제' 이 시각 화재 현장 2 16:59 401
2979890 유머 알고 보니 웅니한테 앙앙+굴림당하고 돌멩이들한테 하소연하는 중이었던 후딱딱이🐼🩷💜 9 16:58 725
2979889 정보 네페 13원 30 16:58 1,151
2979888 이슈 문화체육관광부 홍보 영상 (차준환 선수 편) 5 16:57 380
2979887 이슈 11년전 오늘 발매된, 지창욱 “지켜줄게” 2 16:53 152
2979886 정치 기자: 텔레그램 국무위원 총리님인가요? 김민석 총리: ??? 27 16:53 1,747
2979885 이슈 박보영에 이어서 이광수한테 옮은 도경수 말투 14 16:52 1,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