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尹, 체포집행 전 '지지율 올라가니 설 명절까지만 버티라' 해"
1,554 1
2025.11.18 14:10
1,554 1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5748889?sid=001

 

前경호처 부장 尹재판 증언…"공수처 겨냥 '위협사격' 언급도"
 

법정 들어서는 윤석열 전 대통령 [사진공동취재단] 2025.9.26

법정 들어서는 윤석열 전 대통령
[사진공동취재단] 2025.9.26


(서울=연합뉴스) 한주홍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이 2차 체포영장 집행을 앞두고 당시 대통령경호처 직원들에게 '경호처 훈련 영상을 언론에 배포하라'고 지시했다는 법정 증언이 나왔다.

'경호처가 총기를 소지한 것을 보여주면 경찰이 두려워할 것'이라는 진술도 반복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5부(백대현 부장판사)는 18일 윤 전 대통령의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 속행 공판을 열고 김모 전 경호처 부장에 대한 증인신문을 진행했다.

이날 재판에서는 윤 전 대통령이 지난 1월 수사기관의 2차 체포영장 집행을 앞두고 경호처 직원들과 가진 오찬에서 한 말들이 또 한 번 공개됐다.

내란 특별검사팀이 공개한 김 전 부장의 특검 진술조서에는 윤 전 대통령이 "경찰들은 경호처에 비해서 총도 잘 못 쏘고, 총기를 잘 못 다루고 전문성이 떨어진다"면서 총기 소지를 보여주라고 지시했다는 내용이 담겼다.

조서에 따르면 윤 전 대통령은 또 "체포영장은 불법 영장이기 때문에 경호처 직원들이 영장 집행을 막더라도 형사처벌을 받지 않는다", "나에 대한 지지율이 조금씩 올라가고 있기 때문에 설 명절까지만 잘 버틴다면 전부 해결될 것"이라는 취지의 언급을 했다.

아울러 윤 전 대통령은 공수처의 수사권 문제, 관할권이 없는 서울서부지법의 영장 발부 문제 등도 언급하며 "전부 불법 영장이고, 나중에 전부 기각될 것"이라고 했다고 한다.

김 전 부장은 특검팀이 "윤 전 대통령이 (공수처가) '밀고 들어오면 아작난다고 느끼게 위력 순찰을 해라'고 지시한 것을 들었느냐"는 질문에는 "'아작난다'는 표현은 정확히 (기억이 안 난다)"며 "여하튼 그런 취지로 말씀하셨다"고 답했다.

그는 "(공수처가) 들어오면 위협사격을 하라는 말들 들었느냐"고 묻는 말에는 "위협사격이 필요하지 않겠느냐는 취지로 이야기했다"고 했다.

김 전 부장은 경호처 직원들이 체포영장 집행을 저지하기 위해 비상근무를 하는 상황을 알고 있었을 것 같다는 증언도 했다.

그는 "정확한 것은 모르겠는데 (영부인이) 과일도 내려주시고 고생한다고 했다"며 "그걸 보고 (윤 전 대통령 부부가) 알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 전 부장은 당시 윤 전 대통령 변호인단이 경호처 직원들에게 "너희들이 하는 일련의 과정들은 다 정당한 행위이고, 법 집행 행위"라며 "우리가 변호해줄 수 있다"는 취지의 언급도 했다고 증언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농심X더쿠] 너구리가 완성한 가장 맛있는 해물 라볶이! 농심 라뽁구리 큰사발면 체험 이벤트 527 01.22 15,93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95,09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339,15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525,67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628,33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32,87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0,58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5,49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606,54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83,01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36,76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70098 유머 올데프 타잔 근황.......jpg 13:25 87
2970097 기사/뉴스 [단독] 군 "'무인기 침투' 민간인 포섭, 가짜 신문사 운영 목적" 인정 13:24 74
2970096 유머 맥날 크루 17년 하고 은퇴, 그런데 이제 92세 2 13:23 227
2970095 이슈 켄드릭라마 듣는 犬 13:23 72
2970094 유머 암살용 베개 13:22 124
2970093 이슈 하츠투하츠 지우 AI미 13:22 66
2970092 기사/뉴스 나영석 손잡은 SM, 2월 Ment '응답하라 하이스쿨' 론칭 1 13:21 303
2970091 기사/뉴스 부부 손에 죽은 신생아…조력자는 산부인과 의사였다 4 13:21 608
2970090 이슈 면접 들어가야되는데 넥타이 멜줄 몰라요 7 13:19 821
2970089 이슈 요즘 트위터 오타쿠판에서 존나 핫해서 자주 보이는 남캐의 정체.jpg 24 13:19 1,090
2970088 기사/뉴스 이재명정부 국정과제 입법 통과율 20% 그쳐 40 13:18 933
2970087 이슈 세금 아끼려고 기부한다, 사실일까? 7 13:18 651
2970086 유머 대체 챗지피티한테 뭘 시킨 건지 궁금해지는 사람 3 13:18 528
2970085 이슈 어제 두쫀쿠 때문에 난리였다는 잠실 롯데시네마 8 13:17 1,692
2970084 이슈 겨울철 택시탈때 패딩벗고 안전벨트 해야함 13:17 390
2970083 기사/뉴스 ‘나혼자산다’ 김대호 뽑기 이벤트 (나혼산) 13:16 405
2970082 유머 미국, 태국, 몽골, 인도에서 1일차 1주차 1달차 1년차 2 13:16 604
2970081 이슈 트위터애서 닮은꼴이라고 핫한 남궁민과 nct 재민 7 13:14 877
2970080 이슈 마티즈차주가 과속딱지 날아오니 분노해서 경찰서 가서 차키 던진 이야기 24 13:14 1,630
2970079 이슈 뇌정지 오는 일본 애니메이션 성우 목소리 3 13:13 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