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튬 아트]
이건 전시회 주제고 드레스코드는 또 따로 나옴
그래도 대충 이런 느낌으로 나온다는 건 맞음

전시 주제 설명
“입은 몸(Dressed Body)”의 중심성 강조
큐레이터 앤드루 볼턴은 이 전시에서 “입혀진 몸(the dressed body)”이 미술관 전체 컬렉션의 핵심이라는 아이디어를 제시한다. 옷과 인체 사이의 불가분의 관계를 조명하며, 단순히 옷을 시각적 대상이 아닌 ‘신체와 함께하는 예술’로 본다.
전통적인 미술-패션 간 계층 구조(hierarchy)를 허물고, 패션과 미술을 ‘동등한 의미의 예술 작품’으로 재구성하려는 목적이 있다. 전시는 신체를 몇 가지 유형으로 나눠 구성된다:
고전적/누드 바디(Classical / Nude Body) — 전통적으로 미술에서 자주 묘사되는 몸
소외된 몸(Underrepresented Bodies) — 예: 노화된 몸, 임신한 몸 등
보편적·해부학적 몸(Anatomical Body) — 해부학적 드로잉이나 구조적 관점의 신체
이렇게 다양한 신체 유형을 함께 보여줌으로써, “신체에 대한 예술적 관점”을 패션 전시에 끌어들인다.
예시로 든 전시 작품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