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느새 데뷔 15주년을 맞은 베테랑이지만, '내돈내산' 앨범을 만든 건 이번이 처음이다. 다섯 팀 만에 뮤직비디오팀을 어렵게 구했고, 작곡가팀 16팀, 재킷팀 5팀 등 반년 동안 '미팅'에만 긴 시간을 쏟았다. 자연히 주변 '대표님'을 자주 만나며 조언을 들었다.
첫 번째 '내돈내산' 앨범을 "성공적으로 마치는 게 목표"라고 한 장동우. 어떤 기준을 충족해야 '성공'이라고 할 수 있는지 묻자, 장동우는 "일단 제가 대출을 받은 상태인데 대출을 갚길 바란다"라며 크게 웃었다.
그러면서 "아티스트로서 결과를 바라는 건, '멀티 플레이어'라는 색상을 가져가고 싶다. 아티스트분들한테도 인정받고 싶은 마음이다. 해외 아티스트와도 정말 (협업)해 보고 싶은 분이 많고, 세 번째 앨범을 만들고 싶다. 그땐 제 곡으로 타이틀곡을 내고 싶다"라고 바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