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치 '韓핵잠, 中견제 역할' 美 언급에…中 "한·미, 신중해야"
668 5
2025.11.17 22:57
668 5
[베이징=뉴시스]박정규 특파원 = 한국 핵추진 잠수함의 중국 억제 역할을 언급한 미군 관계자의 발언과 관련해 중국 정부가 한·미 양국이 신중해야 한다는 입장을 표했다.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7일 정례브리핑에서 최근 대릴 커들 미국 해군참모총장의 발언과 관련해 "중국은 관련 문제에 대해 이미 여러 차례 입장을 표명했다"며 "우리는 한·미 양측이 관련 사안을 신중하게 처리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앞서 커들 총장은 지난 13일 서울에서 국방부 출입기자단과 가진 인터뷰에서 한국의 핵잠수함이 대(對)중국 억제에 미칠 영향에 대해 묻는 질문에 "우리는 이미 매우 강력한 동맹과 파트너십을 갖고 있다"며 "그 잠수함(핵잠)을 중국을 억제하는 데 활용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예측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 마오 대변인의 입장은 핵추진 잠수함 문제가 중국과 결부되는 데 대해 간접적으로 불편함을 내비친 것으로 풀이된다.

중국 정부는 지난달 30일에도 한·미 정상회담에서 핵잠수함에 대한 논의가 나온 데 대해 "중국은 관련 상황에 주목했다"면서 "중국은 한·미 양측이 핵 비확산 의무를 성실히 이행하고 지역의 평화·안정을 촉진하는 일을 하기를 희망하며 그 반대의 일이 아니기를 바란다"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한편 마오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지난 9∼11일 서해상에서 발생한 중국어선 전복사고와 관련해 한국 해양경찰이 적극적인 수색·구조에 나서준 데 대해 "한국은 신속하게 경비함과 헬리콥터 등을 사고 해역으로 파견해 전력을 다해 수색·구조 작업을 전개했다"며 "중국은 이에 대해 높이 평가하고 진심 어린 감사를 표한다"고 덧붙였다.
 

박정규 특파원(pjk76@newsis.com)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3605630?sid=104

 

목록 스크랩 (0)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베테랑 클렌징폼 X 더쿠👍”진짜 베테랑 폼” 700명 블라인드 샘플링, 후기 필수X 522 04.01 10,16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17,80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079,74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04,25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390,24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80,60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35,19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46,34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7 20.05.17 8,655,33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20.04.30 8,538,21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48,35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31510 이슈 자사주 매입하겠다고 입털고 겨우 21주 산 CEO 02:45 82
3031509 유머 베테랑 피부과 실장 이수지도 감당 못하는 MZ신입 02:44 65
3031508 정보 짧은 실 이어서 매듭 짓기 02:42 70
3031507 이슈 서인영 유튜브 근황 ㄷㄷㄷㄷㄷ.jpg 3 02:41 399
3031506 이슈 댕댕이같은 개냥이 2 02:41 60
3031505 유머 트위터 올라올때마다 알티타는 아이돌 경호원 2 02:37 323
3031504 이슈 연차에 개인사유라 썼더니 안 되서 법에 따른 권리행사라 적었더니 통과됐다는 일본 트위터 02:36 352
3031503 이슈 무명의 더쿠 : 나 지금 갑자기 2005년임 섹시댄스 추면서 남자연예인 유혹해야할 것 같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jpg (X맨 감성 그리우면 들어오도록 해) 02:29 539
3031502 이슈 점령이란 말 안 쓰려니 참 어렵다 02:28 304
3031501 유머 야식 먹는데 악마?가 나타났다 3 02:26 367
3031500 이슈 이 캐릭터가 죽자 시청자 500만명이 감소했다. 19 02:22 1,720
3031499 이슈 사실 짧은 치마 커버를 혼자 반대했었다는 이채영 2 02:21 745
3031498 이슈 평화헌법이 결과적으로 일본의 방패막이가 된 셈 2 02:16 755
3031497 이슈 앤 해서웨이 따끈따끈한 근황...jpg 1 02:15 1,157
3031496 정보 BTS 2.0 MV 2 02:10 349
3031495 유머 윤종신이 생각하는 발라드 계보 이을 후배.jpg 1 02:09 992
3031494 이슈 어딘가 이상한 26살 신입사원.jpg 5 02:09 1,440
3031493 이슈 강아지의 프라이버시를 지켜준 구글지도 1 02:06 900
3031492 이슈 사브리나 카펜터 <House Tour> 뮤비 4월 6일 공개 예정 1 02:04 237
3031491 유머 북유럽에서는 길을 잃어도 걱정하지 마세요 3 01:59 1,4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