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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KBO][단독] 55SV 55HLD 필승조 시장 나온다…홍건희, 전격 옵트아웃 선언 '보상금·보상선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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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7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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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홍건희(33·두산 베어스)가 시장 평가를 받는다.

 

홍건희 측은 최근 두산 베어스에 옵트아웃을 선언했다.

 

홍건희는 지난 2024년 시즌을 앞두고 두산 베어스와 2+2년 총액 24억5000만원에 계약했다.FA 선언 당시 두산과 협상에 평행선을 달렸고, 결국 옵트아웃 조항을 넣었다. 2년 이후 +2년에 대해서는 선수 옵션으로 자유계약 선수가 될 수 있도록 했다.

 

구단과 선수 모두 안전장치가 생겼다. 2020년 롯데와 안치홍이 비슷한 경우다.

 

2020년 시즌을 앞두고 안치홍은 롯데와 2+2년 최대 56억원에 계약했다. +2년에 대해서는 상호옵션으로 2년 최대 31억원이었다. 안치홍은 구단과 합의 끝에 잔류를 택했고, 2년 뒤 FA 자격을 얻어 한화와 4+2년 총액 72억원에 계약했다.
 

홍건희는 두산에 잔류할 경우 2년 15억원을 받을 수 있다. 시장의 평가를 받은 만큼, 시작점이 될 가능성이 높다. 특히 계약 기간 등이 관건일 전망이다.

 

최근 복수의 구단은 불펜 자원에 대한 보강을 목표로 삼고있다. 현재 FA 시장에서 투수 중에서는 조상우(KIA) 김범수(한화) 이영하 최원준(이상 두산) 등이 '대어급'으로 꼽히고 있다. 조상우 최원준은 A등급, 김범수 이영하는 B등급 FA. 모두 보상선수를 내줘야 한다.

 

홍건희는 다르다. 비FA 자유계약 선수가 되면 보상선수나 보상금 없이 영입할 수 있다. 2년 15억원 보다 더 많은 베팅만 하면 다른 출혈이 없다.

 

2011년 KIA 타이거즈에 2라운드(전체 9순위)로 입단한 홍건희는 선발과 구원 등을 오가면서 통산 488경기에 나와 27승48패 58세이브 55홀드 평균자책점 4.92를 기록했다.

 

2020년 6월 트레이드로 두산 유니폼을 입으면서 완벽하게 올라섰다. 확실한 필승조로 발돋움했다. 이적 이후 나온 322경기에서 50홀드 53세이브 평균자책점 3.46을 기록했다.

 

올해 성적은 아쉽다. 팔꿈치 부상으로 재활로 20경기 출전에 그쳤고, 16이닝을 던지는데 머물렀다. 2승1패에 평균자책점은 6.19에 달했다.

 

그러나 올해 부상으로 많은 공을 안 던진게 오히려 플러스 요소다. 
 

-생략-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076/0004347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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