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중국 관광객 더 늘어나겠네…중국 ‘한일령’에 국내 관광·유통업계 반사이익 기대
1,812 7
2025.11.17 16:14
1,812 7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591441?sid=001

 

‘한일령’에 따른 반사이익 기대
“중국 관광객 한국 유입 기대감”
“효과는 시기상조”…장기화 여부가 변수


 

(왼쪽부터)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달 31일 경주에서 만나 악수를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왼쪽부터)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달 31일 경주에서 만나 악수를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대만 발언’ 이후 중국 정부가 일본 여행 자제를 권고하며 사실상 ‘한일령’을 내리자, 국내 유통·관광업계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양국 간 교류가 위축되면서 일부 수요가 국내로 유입되는 ‘반사이익’을 기대하는 목소리가 나오는 한편, 실제 소비·관광 흐름을 좀 더 지켜봐야 한다는 신중론도 적지 않다.
 

중국발 여행 수요…기대 커지는 업계
지난달 13일 인천 연수구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 입국장 앞에서 중국인 단체관광객 가이드들이 입국하는 관광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달 13일 인천 연수구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 입국장 앞에서 중국인 단체관광객 가이드들이 입국하는 관광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1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일본과 중국의 외교 긴장이 고조된 이후 호텔·여행·면세·백화점 등에서는 “중국인 관광객이 일본 대신 한국을 찾을 가능성”을 조심스럽게 기대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특히 올 가을 중국인 단체관광객(유커)의 무비자 입국이 가능해진 데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에 따른 관광 호재가 이어진 만큼, 양국 관계 경색이 추가 유입 요인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호텔업계 관계자는 “무비자 연장으로 중국인 관광객이 증가하는 추세인데, ‘한일령’을 계기로 추가 유입이 생길 수도 있을 것”이라며 “당장 큰 영향은 없겠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국내 수요 회복에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백화점 관계자 역시 “일본을 가려던 중국 관광객이나, 중국을 가려던 일본 관광객이 노선을 틀어 한국으로 올 수도 있을 것”이라며 “한일령의 영향이 아예 없진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실제 중·일 갈등에 따른 관광 수요 증가 기대감이 커지면서 관광업계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롯데관광개발은 이날 전일 대비 2310원(12.63%) 오른 2만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여행사 참좋은여행(3.85%), 노랑풍선(2.03%), 하나투어(0.54%) 등도 상승했다.

 

“한국행 수요 한계”…업계는 신중 모드
북적이는 공항. 자료사진. [연합뉴스]

북적이는 공항. 자료사진. [연합뉴스]반면 한일령이 실제 반사이익으로 연결되기엔 이르다는 견해도 적지 않다. 업계에서는 중국 정부의 조치가 나온 지 얼마 되지 않은 데다, 최근 중국인 관광객의 여행 패턴이 일본·한국 간 단순 대체재 관계로 보기 어렵다는 점을 이유로 든다.

여행사 관계자는 “중국발 수요가 일본에서 한국으로 곧장 이동하는 구조는 아니다”라며 “관광객 입국 통계나 패키지 판매 흐름을 최소 한두 달은 더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다른 관계자 역시 “한일령 분위기가 형성된 지 얼마 되지 않은 데다, 현재로선 중국인 관광객의 유입 변화가 뚜렷하게 나타나지 않는다”며 “구체적인 효과를 논하기엔 시기상조”라고 했다.

업계 전반에서는 양국 긴장이 장기화할 경우에만 방향성이 뚜렷하게 나타날 것이라는 공통된 인식이 지배적이다. 당장의 반사이익보다는 외교·여행 수요 변화가 통계로 확인되는 시점까지 관망이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네이밍💝 <트임근본템> 네이밍 슬림라이너 체험단 100인 모집 521 03.30 42,33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17,80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079,74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03,74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388,79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80,60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35,19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46,34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7 20.05.17 8,655,33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20.04.30 8,538,21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48,35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31439 이슈 저번 앨범 프로듀싱에 이어 이번엔 아예 전곡 작사작곡에 참여한 다영 00:27 32
3031438 이슈 선생님 이거 완전 이지까까죠 2 00:26 156
3031437 이슈 남돌 데뷔곡 쇼킹 레전드 탑이라고 생각하는 노래... 5 00:25 352
3031436 이슈 1년 전 오늘 발매된 ‘클로즈 유어 아이즈(CLOSEYOUREYES)’ 데뷔곡 “내 안의 모든 시와 소설은” 1 00:22 41
3031435 이슈 영화같은 게임이 추구미인 디렉터가 하고 싶은거 다할 수 있어서 나온 장면 3 00:21 414
3031434 유머 [먼작귀] 문어들에게 확실히 얘기하는 치이카와(일본연재분) 7 00:19 335
3031433 유머 인생스포당함.jpg 4 00:18 1,289
3031432 이슈 잠실야구장 있지(ITZY) 유나 ICE Cream 단상 공연 2 00:16 465
3031431 이슈 요즘 미국 팝 리스너들한테 진짜 진짜 진짜 핫한데 한국에서는 개싫어할 것 같은 앨범...jpg 11 00:15 2,146
3031430 유머 말 한마디로 감동 준 카페직원 12 00:13 1,775
3031429 이슈 EVNNE(이븐) '뱉어 (𝗕𝗮𝗰𝗸𝘁𝗮𝗹𝗸)💥' 프로모션 스케줄러 ➫ 2026.04.20 6PM 00:12 152
3031428 이슈 8년전 오늘 발매된, EXID "내일해" 2 00:11 76
3031427 이슈 이소라와 홍진경이 파리 런웨이로 돌아가는 과정을 담는다는 MBC 새 예능.jpg 7 00:07 2,099
3031426 기사/뉴스 근육 줄어든 노인, 우울 위험 최대 3.6배 증가 3 00:07 495
3031425 이슈 방탄소년단 '2.0' Official MV 278 00:07 4,871
3031424 이슈 오늘로써 18년 故 거북이 터틀맨 임성훈 16 00:06 630
3031423 정보 2️⃣6️⃣0️⃣4️⃣0️⃣2️⃣ 목요일 실시간 예매율 순위 ~ 헤일메리 8.6 / 왕과사는남자 3.8 / 살목지 3.2 / 네남노 , 끝장수사 1.9 예매🦅👀✨️ 3 00:05 322
3031422 이슈 MODYSSEY 모디세이 'HOOK(훜)' MV Teaser 1 1 00:05 246
3031421 이슈 NCT WISH 엔시티 위시 'Ode to Love' | WISH Upon A Dream (타임테이블) 13 00:04 635
3031420 정보 네페 59원 38 00:04 2,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