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이 '좀비딸'을 넘을 것으로 보인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일 기준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은 7373명의 일일 관객을 동원했다.
이날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의 누적 관객수는 562만7607명으로 기록됐다.
지난 8월 개봉한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은 2025년 흥행 영화 1위에 등극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1위 자리는 '좀비딸'이 지키고 있다.
지난 7월 개봉했던 영화 '좀비딸'의 누적 관객수는 563만6614명이다. 전일 관객수 기준으로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이 차이를 약 1만명 가량으로 좁히며 순위 변동이 예상되고 있다.
당초 역대 일본 애니메이션 흥행 1위 기록은 '스즈메의 문단속'이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지난 8일 오전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이 누적 관객수 559만 명을 넘어섰고, 이에 따라 역대
일본 영화 중 가장 많은 관객수를 기록한 작품이 변경됐다.
이는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개봉 79일 만의 기록이다.
개봉 이후 각종 기록을 바꾸고 있는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이 국내 박스오피스에 어떤 기록을 더 남길 수 있을지 관심이 더해지고 있다.
영화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은 애니메이션 4기 '귀멸의 칼날: 합동 강화 훈련편' 이후의 시리즈 최종장의 서막을 다루고 있다. 고토게 코요하루의 만화를 원작으로 한다.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은 국내에서 ‘우익 논란’이라는 꼬리표를 완전히 떼지 못하고 있다. 원작 속 주인공 ‘탄지로’가 착용한 귀걸이 문양이 일본 제국주의를 상징하는 전범기와 유사하다는 지적, 그리고 작품 속 귀살대 조직이 일제가 군국주의를 강화하던 다이쇼 시대(1912~1926)의 학도병을 연상시킨다는 비판 역시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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