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펌] 우주 문명의 단계설 (1단계~6단계)
8,255 43
2017.01.29 00:12
8,255 43

NpEZE




1964년에 소련의 천문학자 니콜라이 세묘노비치 카르다쇼프(Никола́й Семёнович Кардашёв, 1932-)는 어느 정도 발전된 외계종족이라면 고유한 형태의 복사 에너지를 방출하고 있다는 전제에서 에너지 이용 정도에 따라 I, II, III단계로 나누어진 척도를 제안했습니다. 

더 세부하게는 이 공식을 사용합니다. 





ovujg




또한 농업혁명, 산업혁명 같이 문명은 거대한 규모의 변이를 받는데, 유형이 변경될때는 사회적 대변동이 일어날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아래는 1단계부터 5단계까지의 카르다쇼프 척도입니다. 

---



제 I 유형  - 행성급으로 에너지를 이용하는 문명



EESph


4*10^17 와트 이상의 에너지를 운용 가능. 

- 현재 지구의 문명은 0.72 유형 정도로, 한 22세기 쯤이면 제1유형에 도달할거라고 보고 있으며 지금보다 1000배 이상의 에너지를 운용 가능해집니다. 

- 핵융합, 더 나아가서 반물질 원료를 신 에너지원으로 사용합니다. 생산 가능한 에너지량도 엄청나고 고갈될 위협에 시달리지 않아도 됩니다. 

- 날씨와 기후를 거의 마음대로 제어하고 지진과 화산활동 등 지각활동까지 통제할 수 있습니다. 

- 가까운 위성, 소행성, 행성 등지에 광산과 식민지를 개척하며 거기에서 자원을 캐냅니다. 

- 바다 위와 밑에도 도시를 건설하고, 지상에서 우주까지 이어지는 궤도 엘리베이터를 건설합니다. 

- 대체에너지 발전을 광범위하게 보유하고 있고 또한 지구 궤도에 거대한 태양전지를 건설해서 에너지를 원격으로 지상으로 이송합니다.

- 의료기술의 발전으로 암 등 거의 모든 질병을 정복하고 평균수명이 100세 이상으로 늘어납니다.

- 인공지능이 인류의 지능을 뛰어넘는 기술적 특이점을 넘고, 기술발전을 가속화하는데 도와줍니다. 

- 지구촌은 하나의 공통문화권을 형성할 것이며 기존에 존재하던 여러 분열과 갈등, 반목을 해소할 것입니다. 
 




제 II 유형 - 항성급으로 에너지를 이용하는 문명 


UGgjw




4*10^26 와트 이상의 에너지를 운용 가능. 

- 인류가 이 단계에 도달하려면 적어도 1000년은 걸릴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 태양계 이외의 다른 항성계들을 여러개 개척했습니다. 

- 초광속 이동이 가능한 워프나 초공간 도약 등의 이동기술을 개발했을 수도 있습니다.

- 자가복제가 가능한 로봇 등을 이용해 행성 규모 이상의 건축물들을 건설할 수 있습니다.

- 더 나아가 별을 감싸면서 별 자체의 에너지를 운용하는 다이슨 스피어를 만들어 운용 가능합니다.

- 태양이 죽어도 다른 항성계로 피하거나, 태양이 죽는 것 자체를 방지하거나 인공태양으로 대체할 수 있습니다. 

- 테라포밍을 통해 특정 행성을 인간이 살 수 있는 환경으로 손쉽게 조성할 수 있습니다. 

날씨를 마음대로 제어하여 빙하기를 피해갈 수 있으며, 지구로 다가오는 소행성이나 혜성의 방향도 손쉽게 바꿀 수 있습니다. 

- 개개인은 불로장생에 가까운 생명을 누릴 수도 있습니다.
 



제 III유형 - 은하급으로 에너지를 이용하는 문명



MOLWT



4*10^37 와트 이상의 에너지를 운용 가능. 플랑크 에너지보다도 더한 에너지로 아인슈타인의 중력이론조차 적용되지 않는 어마어마한 에너지입니다. 

- 은하 전체에 퍼져 적어도 수백만개에서 수천억개의 행성계를 개척했으며 최대한 적게 잡아도 이때까지 10만년은 걸립니다. 

- 마찬가지로 자가복제가 가능한 로봇으로 은하계를 완전히 개척하는 기간을 줄일수 있습니다. 어느 행성계에 다다르면 거기서 스스로 복제해서 다른 별로 또 퍼지고... 이런 식. 

- 웜홀을 통해 은하 전체에 정보와 에너지를 공유하는 일종의 네트워크를 구축합니다.

- 중심부의 초거대질량 블랙홀이나 나선팔의 회전, 시공간의 균열 등에서 에너지를 얻는 것이 가능합니다. 감마선 대폭발이나 퀘이사를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 수도 없이 많은 별들을 고작 건축자재처럼 다루면서 마음대로 파괴하고 생성할 수 있고, 위치를 옮길수도 있습니다. 

- 소규모의 우주를 창조할 수 있습니다. 

- 은하계 한쪽에서 다른 한쪽까지 빠른 시간 내에 움직일 수 있습니다. 아마도 다른 은하에도 진출할 수 있을 것입니다. 

- 만약 인류가 이때에도 존재한다면 기계인간 등 현재와는 꽤 다른 모습일 것이며, 지역마다 환경에 알맞게 진화한 여러 종류의 인간이 존재할 것입니다. 

원한다면 은하 곳곳에 생명을 창조하거나 곳곳에 살고 있는 생명체들의 진화와 발전을 유유히 지켜보며 인도할 수 있습니다.





 
제 IV 유형 - 가시우주급으로 에너지를 이용하는문명



XLzeF



4*10^45 와트 이상의 에너지를 운용 가능.
참고로 기존의 카르다쇼프 척도에는 III단계까지만 있고 그 이상은 후세에 추가한 개념입니다.

인류와 기존 유기 생명체의 이해력을 아득히 초월해 추상적인 수준에 도달했으며, 이들의 기술은 우주의 섭리와 구분짓는것 자체가 불가능해서 관측 자체가 힘들 수도 있습니다. 

- 만약 인류가 여기까지 도달한다면 적어도 수억년은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 우주의 모든 물질은 물론이고, 우주의 90%를 차지하는 암흑 에너지와 암흑 물질을 완벽하게 다룰 수 있게 되었으며, 우주의 물리법칙 자체에 간섭이 가능합니다.

- 이들에게 우주를 구성하는 모든 물질이나 물리법칙 따위는 아이들이 가지고 노는 한낱 장난감에 지나지 않으며, 시간선 자체에도 개입하여 역사를 바꿀 수 있습니다. 

- 수도 없이 많은 은하계를 고작 건축자재처럼 다루면서 마음대로 파괴하고 생성할 수 있고, 위치도 옮길 수 있습니다.

- 우주 전체에 정보와 에너지를 공유하는 일종의 네트워크를 구축합니다. 

- 시공간 자체를 이용해 수천만 광년이 넘는 건축물을 지을 수 있으며 통상적인 방법으로 파괴가 불가능합니다. 

- 우주 한쪽에서 저쪽까지 순식간에 움직일 수 있으며, 다른 차원이나 평행우주까지 세력을 진출 할 수 있을 것입니다.

- 물리적인 육체는 이들에게 딱히 큰 의미가 없으며 일종의 신에 가까운 정신체로써 존재합니다. 물리적인 형태든 물리적이지 않은 형태든 마음대로의 형태를 취할 수 있습니다. 
  
 

제 V& VI 유형 - 다중우주급으로 에너지를 다루는 문명

cDdGf


 

VI는 무한우주 전체를 다루는 문명입니다. 전지전능 그 자체로, 시공간 자체를 초월한, 신이라고 불리기에도 손색이 없는 문명입니다. 

- 엔트로피의 극한 상승으로 생기는 빅 프리즈, 즉 우주 종말에서 살아남았거나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혹은 엔트로피 자체를 역전 가능합니다.

- 무수하게 많은 평행우주들을 파괴하고 재창조할 수 있습니다.

- 모든 시간선과 평행우주에 동시에 존재할 수있습니다.

- 시공간을 초월해 과거 현재 미래에 일어나거나 일어나는 모든 일과 가능성을 양자 단위 이하까지 알 수 있습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4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이레시피X더쿠💛] NMIXX 지우 PICK! 피부 고민을 지우는 아이레시피 클렌징오일 체험단 모집! 163 00:05 17,93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77,57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62,62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68,85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299,89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5,46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17,57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33,63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4 20.05.17 8,643,17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25,40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12,16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22853 유머 일본에서 운전매너 가장 개같다는 도시 1 19:34 255
3022852 유머 토요일 저녁 10시 명동 길거리..ㄷㄷ BTS 효과인것인가? 12 19:32 905
3022851 이슈 최예나 ‘캐치 캐치' 멜론 일간 추이 19:32 206
3022850 기사/뉴스 ‘학폭 논란’ 前 르세라핌 멤버, 유튜브 개설 3일 만에 구독자 16만 5 19:31 455
3022849 이슈 있지(ITZY) That's a no no (대추노노) 음원사이트 음원 순위 2 19:30 198
3022848 이슈 정해인 인스타그램 업데이트 (F1 중국 그랑프리) 19:30 343
3022847 이슈 현역가왕3 흥행주역인 신동3명의 선곡레전드(개인적 주관선정) 19:30 135
3022846 유머 어떤 우정은 사랑보다 가깝더라 1 19:29 659
3022845 기사/뉴스 방탄소년단 광화문 공연 둘러싼 통제, 시민도 동의하나요? 17 19:29 572
3022844 이슈 메가박스 특전 수령 방법 변경 안내 33 19:28 1,166
3022843 이슈 오늘자 여단오 영상 보고 팬들 충격받은 외국인(여루) 응대 차별 장면 86 19:25 6,054
3022842 유머 유채꽃과 사이좋은 둥둥이 루이후이💜🩷🐼🌼🌼 5 19:23 670
3022841 이슈 코요태 빽가가 얼마나 청소에 진심이냐면...... 3 19:22 1,326
3022840 이슈 올림픽홀 2회 매진되어 추가 공연 잡혔다는 SM 연습생들 팬미팅 9 19:22 1,288
3022839 이슈 장항준 감독 <리바운드> 재개봉 포스터 (4월 3일) 18 19:21 1,083
3022838 이슈 혼자 가면 개낭패인;; 샤브올데이 나홀로 먹방 47 19:20 4,257
3022837 유머 런닝맨 해외 팬미팅 갔다오고 나서 환영 인파 1도 없는 공항에서 유재석이 한 말 7 19:18 2,900
3022836 이슈 덕후학자로 유명한 진돌이 생각하는 의류굿즈가 가져야 하는 자세 28 19:16 2,721
3022835 이슈 OWIS(오위스) 하루 소이 MUSEUM 챌린지 선공개 19:15 164
3022834 이슈 있지(ITZY) 류진🍬: 이 아이스크림 내거야! 리아 🥰: 대추노노! 유나거야! 7 19:15 2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