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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한국 야구, 일본에 10연패...평가전서 4-11 역전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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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5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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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66/0001123244?sid=001

 

한국 야구 대표팀(감독 류지현)이 15일 일본 도쿄 돔에서 열린 일본과의 1차 평가전에서 4대11로 역전패하며 2017년 이후 10전 전패를 당했다. 야구 한일전 승리는 2015년 세계야구소프트볼협회(WBCS) 프리미어12 준결승에서 승리한 게 마지막이다.

이날 한국은 선발 곽빈(두산 베어스)이 3회까지 무실점 역투를 펼친 가운데 4회초 안현민(kt wiz)과 송성문(키움 히어로즈)이 연속 타자 홈런을 날려 3-0으로 앞섰다. 그러나 타순이 한 바퀴 돌고 난 뒤 곽빈은 4회 연속 안타를 맞고 1점을 허용한 뒤 1사 1, 3루에서 마운드를 내려갔다. 뒤이어 등판한 이로운이 2사 2, 3루에서 동점 적시타를 내준 것이다.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야구 국가대표 선수들이 15일 오후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비 평가전 '2025 케이 베이스볼 시리즈(K-BASEBALL SERIES)' 일본과의 1차전 경기에서 일본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야구 국가대표 선수들이 15일 오후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비 평가전 '2025 케이 베이스볼 시리즈(K-BASEBALL SERIES)' 일본과의 1차전 경기에서 일본에 11대 4로 역전패한 뒤 경기장을 빠져나가고 있다. /뉴스1
5회에는 김택연(두산 베어스), 이호성(삼성 라이온즈), 성영탁(KIA 타이거즈) 등 KBO리그 정상급 불펜 투수가 줄줄이 등판했음에도 일본 타선을 막지 못했다. 눈에 띄게 흔들리는 가운데서도 한국 벤치는 규정 때문에 투수를 바꿔주지 못했다. 결국 5회에만 6점을 잃었고, 이 점수는 그대로 쐐기점이 됐다.

내년 3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을 준비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대회는 미국 메이저리그(MLB) 공식 야구 규칙을 따른다. 피치 클록은 KBO리그보다 더 엄격하게 적용하고, 자동 볼 판정 시스템(ABS)은 사용하지 않는다. 그리고 한 번 등판한 투수는 최소 3명의 타자를 상대해야만 한다.

한국 야구는 일본과의 격차를 실감했다. 그 와중에도 한국 야구를 더 어렵게 만든 규칙은 ABS 미적용과 ‘구원투수 타자 3명 의무 상대’다. 지난 2년 동안 ABS에 익숙해진 한국 투수들은 주심의 판정에 쉽게 수긍하지 못하는 모습을 여러 번 보였다.

‘로봇 심판’이라고도 부르는 ABS는 오차 없이 스트라이크와 볼을 판독하지만, 인간 심판은 똑같은 공을 던져도 다른 판정이 나올 수 있다. 내년 3월 WBC 역시 ABS는 적용되지 않는다. 심판이 어떤 판정을 내리더라도, 경기의 일부로 받아들이고 흔들려서는 안 된다.

 

15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5 K베이스볼 시리즈 대한민국과 일본의 평가전. /연합뉴스

15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5 K베이스볼 시리즈 대한민국과 일본의 평가전. /연합뉴스
벤치와 투수 모두 ‘3타자 의무 상대’ 규정을 다시 돌아봐야 한다. 벤치에서는 여러 변수를 고려해 투수를 기용해야 하며, 투수는 어떻게든 타자 3명을 막아야 하므로 스스로 결정짓는 책임감이 필요하다.

결국 이러한 문제는 더욱 강력한 구위를 갖춘 투수가 필요하다는 결론에 도착할 수밖에 없다. KBO리그는 최근 시속 150㎞를 넘기는 투수들이 줄줄이 등장했고, 한국 벤치도 이러한 부분에서 자신감을 보였다.

기대했던 한국의 젊은 투수들은 제 공을 던지지 못했고, 이는 패배로 이어졌다. 피치 클록 규정 숙지 역시 여러 번 강조해도 부족하지 않다. 8회 등판한 이민석(롯데 자이언츠)은 첫 타자 초구에 피치 클록 위반으로 볼을 받은 뒤 볼넷으로 내보냈다.

이는 추가 2실점으로 이어졌고, 이날 패배의 결정타가 됐다. KBO리그 피치 클록은 주자가 없을 때 20초, 있을 때는 25초지만, WBC 규정은 각각 15초와 18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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