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빌리프랩 변호인 김앤장 측은 "여자아이돌이 취할 수 있는 콘셉트는 청순, 걸크러쉬에 한정된다. 유사성 논란이 발생하는 건 일반적이고, 자연스럽다"라며 "NJZ 역시 다른 선행 그룹과 비슷하다. 로고의 경우, 다른 걸그룹과 비슷하다는 지적 받았다. 일본 걸그룹 스타일링 비슷하다는 지적도 있었다. 더욱이 피고(민희진)는 최근 OOAK를 설립했다. 지문 모양 등 기존 다른 회사의 브랜딩과 유사하다는 비난을 받았다"라고 언급했다.
민희진이 최근 설립한 기획사 오케이는 50년 역사의 캐나다 수공예 회사 '원 오브 어 카인드(One or a kind)' 이름과 로고가 비슷해 논란에 휩싸였다.
더욱이 민희진 대표는 엄지 손가락 지문 로고와 함께 회사명 약자 'ooak'를 올렸는데 이는 해당 캐나다 회사의 로고와도 상당히 유사하다. '원 오브 어 카인드'는 엄지손가락 지문을 로고로 하고 있으며 'ooak'를 약자로 행사명을 사용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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