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민희진 없는 어도어’ 복귀하는 뉴진스···음악에 묻어있던 색채는 어떻게 되나
33,642 315
2025.11.15 09:07
33,642 315

kWGEyW
 

5인조 걸그룹 뉴진스 멤버 전원이 어도어로의 복귀를 전격 선언했다. 관심은 ‘민희진 없는 어도어’에서 뉴진스가 어떤 색깔의 음악을 보여주느냐에 쏠린다. 하지만 이들의 음악 세계를 총괄했던 민희진이 없는 어도어로 멤버들이 복귀하며 이전과 같은 음악을 들을 수 없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뉴진스표 음악은 강렬한 훅 등 케이팝의 전형을 따르지 않으면서도 대중적인 인기를 얻었다. 레트로와 힙합을 적절히 섞어, 중장년층들의 호응도 얻어냈다는 평가도 받았다. 앨범 전곡의 퀄리티도 균일하다는 평가도 받았다. 타이틀곡과 수록곡의 경계가 흐릿하며, 보통의 수록곡이라도 하더라도 타이틀곡 수준의 인기를 얻었다.

 

뉴진스의 이런 음악들은 모두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의 손을 거쳤다. 그룹을 프로듀싱 하며 앨범 콘셉트는 물론 음악, 홍보 방식까지 그의 손을 거치지 않은 곳이 없었다. 민 전 대표는 ‘뉴진스의 엄마’로 자신을 칭할만큼 정서적 교류도 과시했다. 그는 지난해 9월 한 일본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뉴진스의 7년, 먼 미래까지 그린 청사진이 있다. 큰 그림이 있고, 매년 앨범마다 놀라게 할 자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gdRNAh

 

‘민희진 사단’의 뮤지션들의 지분도 적지않다. 뉴진스의 음악 대부분을 제작한 외주제작사 ‘BANA’(Beasts And Natives Alike)의 작곡가 겸 프로듀서 ‘250’(이오공)과 ‘FRNK’이 대표적이다. 강한 전자음을 바탕으로 한 도전적인 스타일을 추구하는 250은 뉴진스의 ‘하입보이’, ‘디토’ ‘하우스윗’ 등을 만들었다.작곡가 FRNK는 변칙적이고 화려한 곡 전개가 특징이다. 선풍적 인기를 끌었던 데뷔곡 ‘어텐션’과, ‘OMG’ ‘쿠키’ 등을 작곡했다.

 

하지만 민희진과 그 인맥들은 이제 뉴진스 음악에 관여할 수 없게 됐다. 애초부터 민 전 대표와 어도어의 갈등으로 뉴진스 사태가 불거진 데다, 어도어의 모회사 하이브와 산하 레이블들이 여전히 민 전 대표와 소송 중이기 때문이다.

 

그런만큼 뉴진스의 음악은 변화가 불가피해보인다. 어도어는 소송 과정에서 뉴진스의 제작자로서 제작 의무를 이행하고 있다는 증거로 신곡 리스트를 제출하고 1심 승소 발표에서도 “뉴진스를 위한 정규앨범 준비를 모두 마치고 기다리고있다”고 했지만, 민희진 없는 뉴진스는 이전과 같을 수 없다는 것이다.

 

경향신문 서현희 기자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2/0003408508?sid=103

댓글 31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자민경x더쿠💚 저자극 5세대 필링 세럼 ‘닥터 스키니카 플러스 트러블 아웃 필링 세럼’ 체험단 모집📢 52 00:05 13,70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310,36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589,12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205,31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889,89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31,73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6 21.08.23 8,588,28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2 20.09.29 7,492,56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29 20.05.17 8,712,69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2 20.04.30 8,598,04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66,03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87167 정치 김민석 떠나면 총리는 누구…강훈식·정성호·한성숙 거론 12:14 57
3087166 유머 최성곤 니가 좋아 반응에 신난 듯한 오정세 소속사ㅋㅋㅋㅋ 12:14 152
3087165 유머 단콘인 줄 알았다는 3세대 아이돌 음방 무대 12:14 71
3087164 기사/뉴스 박명수, '무한도전' 종영 8년 만에 선 그었다…"재결합 NO, 좋은 추억으로 남길" [RE:뷰] 1 12:13 89
3087163 정치 한표당 2800만원인데…‘서울 최다 인구’ 송파구 참정권 빼앗겼다 12:13 146
3087162 정치 [속보] 장동혁 "주어진 책임 외면 않겠다…당원과 함께 새 길 찾을 것" 3 12:13 100
3087161 유머 오정세의 미쳐버린 최성곤 달란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 12:12 226
3087160 정치 김경주경주시의원 8 12:11 423
3087159 정치 [속보] 중앙선관위 "'투표지 부족 사태 진상규명위' 설치" 6 12:11 225
3087158 정치 [속보] '이 대통령 소년원' 모스 탄 출국정지 풀어달라 신청 기각 "공공복리 더 커" 2 12:10 314
3087157 유머 야 성경 남자 인물들 이름 영어로 바꾸면 왜케 성스러움이 떨어지냐 ㅋㅋㅋ(유머) 5 12:08 751
3087156 이슈 뉴욕 빌리어네어즈 로우 팬트하우스의 내부와 뉴욕을 다 내려다 볼 수 있는 전망 4 12:08 347
3087155 기사/뉴스 유재석, 지예은에 현실 조언 "나이 들수록 좋아하는 것과 이별해야"(유재석캠프) 3 12:07 533
3087154 기사/뉴스 [단독]홈플러스, 직원 3000명 희망퇴직 통보...보상금 지급 불투명 5 12:06 516
3087153 이슈 윤하 우쥬레코드 6/7 게스트 에스파 카리나 8 12:05 354
3087152 정보 카카오뱅크 ai퀴즈 4 12:05 178
3087151 기사/뉴스 곽튜브, 결혼 8개월 만에 '슈돌' 합류한다…똑 닮은 생후 2개월 아들 공개 33 12:04 2,590
3087150 정치 서울의 오세훈 사랑이 진심 같아보이는 이유 45 12:03 1,651
3087149 이슈 펌)피의게임 X라인업보고 장동민이 시즌3팀이나 타서바 경력직으로 나왔음 우승각 그려짐.jpg 8 12:03 482
3087148 기사/뉴스 김신영, 6주만에 요요 부른 상상초월 탄수화물 코스..유재석도 감탄 3 12:02 1,2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