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만 관객을 매료시킨 영화 <더 폴: 디렉터스 컷> 타셈 감독이 자신의 인생 영화 <석류의 빛깔> GV에 직접 등판한다. 작년 크리스마스 개봉해 장기 상영과 함께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흥행 기념 내한 당시 <더 폴: 디렉터스 컷>의 일본 개봉에 맞춰 다시 한국을 방문하겠다고 약속한 타셈 감독. 재개봉 1주년을 한 달 앞두고 ‘Fall’이 의미하는 가을에 한국을 찾으며 한국을 향한 각별한 애정을 확인시킨 타셈 감독은 11월 25일(화)부터 27일(목)까지 예정되어 있는 내한 일정 중 <더 폴>은 물론 자신의 작품 활동에 무한한 영감을 준 원천이자 인생 영화 <석류의 빛깔>의 56년 만에 최초 4K 개봉 소식을 접하고 바쁜 일정을 쪼개 스페셜 토크에 참석 의사를 밝혔다.
2014년 마틴 스코세이지에 의해 4K로 복원되어 세상에 모습을 드러낸 이후 10여 년의 시간 동안 시네필들과 미술 애호가들에 의해 끊임없이 회자되며 개봉 염원이 이어졌던 <석류의 빛깔>은 타셈 감독의 여러 작품과 인터뷰, 토크 등의 자리를 통해 수없이 언급되며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실제 온라인상에 ‘석류붐’을 붐업하고 있는 팬들 중 상당수가 <더 폴: 디렉터스 컷>을 본 관객들이며, 타셈 감독으로 인해 <석류의 빛깔>을 찾아보고 세르게이 파라자노프 감독의 작품 세계에 빠져들기 시작한 시네필들도 많기에 묻혀 있던 걸작을 끌어올린 장본인이 타셈이기도 하다. <더 폴>뿐만 아니라 레이디 가가의 ‘911’ 뮤직비디오에서도 <석류의 빛깔>의 영향을 받은 오마주를 연출한 타셈 감독이 함께하는 경배의 끝판을 확인시킬 단 한 번의 특별한 시간 ‘영감 GV’의 자세한 일정은 영화사 공식 계정을 통해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