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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사건을 담당하고 있는 지귀연 재판부가 올해 말 변론을 종결하겠다는 입장을 바꿔, 내년 1월까지 변론 기일을 추가로 잡았습니다.
윤 전 대통령의 구속 기한이 1월 18일이기 때문에 또다시 풀려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유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리포트 ▶
지귀연 재판장이 재판 초기에 정한 마지막 기일은 12월 22일 2개월 전인 지난 9월 초에도 지 재판장은 "특검과 변호인 측이 원만히 협조해 준다면 12월 무렵에는 심리를 마칠 것으로 일단 예상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어제 재판에서는 내년 1월 중순까지 심리를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지귀연/서울중앙지법 형사25부 재판장 (어제)]
"1월 14, 15는 어디까지나 예비적 기일이니까 그냥 참고를 하시고 (1월) 7, 9, 12일 말씀드렸다시피 그 부분까지 정해서 하고 진행, 재판 종결해야 하는 것 아닌가 싶습니다."
이르면 내년 1월 12일, 늦으면 15일에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구형과 최후 진술이 이뤄지게 된다는 뜻.
그런데 문제는, 윤 전 대통령의 구속 기한이 1월 18일까지라는 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