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단독] 수차례 성폭행에 임신까지…'현실판 도가니' 된 농아인협회
2,783 46
2025.11.14 17:31
2,783 46
 

 

https://youtu.be/LShfQf0AfLg?si=p9ivRgvtNRPlx0Rj

 

 

 

 

농아인 회원들 앞에서 바지를 내렸던 한국농아인협회 사무총장, JTBC가 더 취재해보니 문제의 인물은 한 명이 아니었습니다. 현직 이사가 농아인을 수차례 성폭행하고 사생활이 문란하다는 소문으로 피해자를 고립시키려했던 정황도 포착됐습니다.

안지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A 씨는 듣지 못하고 소리 내 말할 수 없습니다.

사람들은 A 씨를 농아인이라고 부릅니다.

지난 2021년, 30대 A 씨는 수어 통역센터장을 맡게 됐습니다.

농아인들이 꿈꿀 수 있는 가장 좋은 직장 가운데 하나입니다.

[피해자(수어 대역) : 농인들을 위해 도울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 그런 목표로 가지고 일을 했고, 센터장이 됐기 때문에 그걸 이루려는 기대를 했습니다.]

A 씨는 이즈음, 농아인협회 정희찬 이사가 접근해 왔다고 했습니다.

정 이사는 50대로 나이 차이는 컸고, 무엇보다 협회에서 권력자였습니다.

[피해자(수어 대역) : (정 이사가) 처음에는 '밥 먹으러 가자, 만나서 놀자' 이런 식으로 계속 말을 하길래, 그냥 계속 '싫습니다, 아닙니다' 하면서 거절을 했습니다.]

표현은 점점 노골적으로 변했습니다.

[피해자(수어 대역) : (나중에는) '우리 남녀 관계로 만나자, 너 미국 모르냐, 미국은 성관계 이런 거 개방적이다, 서로 즐기면 되지'라며 강요하듯이 말했습니다.]

이듬해인 2022년, 업무 출장 일행에 둘이 포함됐습니다.

피해자는 정 이사가 호텔 방으로 몰래 들어와 성폭력을 시도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피해자(수어 대역) : (정 이사가) 갑자기 욕실 문을 열고 들어왔습니다. 너무 기분이 나빠서 쫓아내고 옷을 다 얼른 입고…]

피해자가 저항하자 얼버무렸다고 했습니다.

[피해자(수어 대역) : '왜 같은 방을 쓰려고 하느냐'고 따져 물었더니 '야, 괜찮아, 여기 침대 2개잖아. 각자 자면 되지 괜찮아' 하다가…]

그 해, 5월 피해자 A 씨는 결국 여러 차례 성폭력을 당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임신까지 했고 이 사실을 알리자 또다시 성폭력을 했다고도 했습니다.

낙태 수술을 하라며 정 이사가 돈 50만 원가량을 건넸다고도 했습니다.

정 이사는 A 씨를 고립시키기 위해 협회 회원들에게 "A 씨 사생활이 문란하다"는 내용의 소문을 퍼트리기도 한 정황도 파악됐습니다.

JTBC가 정 이사에게 입장을 묻자 "사실이면 증거를 확보해 고소를 하라"고 짧게 답했습니다.

[영상취재 정재우 VJ 권지우 한형석 영상편집 구영철 영상디자인 신하림 영상자막 장재영]

안지현 기자 (ahn.jihyun@jtbc.co.kr)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37/0000464158?sid=102

 

 

 

 

unxSoM

qCKTqf

 

 

 

 

이거 엄청 큰 일인데 생각보다 화제가 안되는듯 ㅠㅠ ㅅㅂ 

목록 스크랩 (0)
댓글 4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네이밍💝 <트임근본템> 네이밍 슬림라이너 체험단 100인 모집 521 03.30 42,76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17,80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079,74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04,25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390,24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80,60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35,19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46,34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7 20.05.17 8,655,33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20.04.30 8,538,21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48,35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31509 정보 짧은 실 이어서 매듭 짓기 02:42 30
3031508 이슈 서인영 유튜브 근황 ㄷㄷㄷㄷㄷ.jpg 1 02:41 160
3031507 이슈 댕댕이같은 개냥이 1 02:41 31
3031506 유머 트위터 올라올때마다 알티타는 아이돌 경호원 1 02:37 243
3031505 이슈 연차에 개인사유라 썼더니 안 되서 법에 따른 권리행사라 적었더니 통과됐다는 일본 트위터 02:36 282
3031504 이슈 무명의 더쿠 : 나 지금 갑자기 2005년임 섹시댄스 추면서 남자연예인 유혹해야할 것 같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jpg (X맨 감성 그리우면 들어오도록 해) 02:29 491
3031503 이슈 점령이란 말 안 쓰려니 참 어렵다 02:28 277
3031502 유머 야식 먹는데 악마?가 나타났다 3 02:26 329
3031501 이슈 이 캐릭터가 죽자 시청자 500만명이 감소했다. 18 02:22 1,496
3031500 이슈 사실 짧은 치마 커버를 혼자 반대했었다는 이채영 2 02:21 671
3031499 이슈 평화헌법이 결과적으로 일본의 방패막이가 된 셈 2 02:16 707
3031498 이슈 앤 해서웨이 따끈따끈한 근황...jpg 1 02:15 1,078
3031497 정보 BTS 2.0 MV 2 02:10 333
3031496 유머 윤종신이 생각하는 발라드 계보 이을 후배.jpg 1 02:09 938
3031495 이슈 어딘가 이상한 26살 신입사원.jpg 5 02:09 1,334
3031494 이슈 강아지의 프라이버시를 지켜준 구글지도 1 02:06 852
3031493 이슈 사브리나 카펜터 <House Tour> 뮤비 4월 6일 공개 예정 1 02:04 229
3031492 유머 북유럽에서는 길을 잃어도 걱정하지 마세요 3 01:59 1,383
3031491 이슈 어릴 때 부모님과의 추억이 평생 감...jpg 21 01:59 1,570
3031490 정보 BL덬들한테 무조건 추천하는 추리 소설.jpg 35 01:54 1,4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