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찰청 형사기동대는 2022년 12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서울 강남에 본사를 차리고 불법으로 2천89억 원의 투자금을 모아 3백여 명에게서 190억 원을 가로챈 혐의로 40대 조직 운영자 2명을 구속하고 50대 가수 등 투자 유치책 67명을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이들은 유명 50대 가수를 업체 부의장 겸 사내이사로 내세워 전국에서 사업 설명회를 열어 "원금의 150%를 3백 일 동안 매일 0.5%씩 지급해 주겠다"고 피해자들을 속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들은 투자금을 받아 다른 피해자에게 주는 이른바 '돌려막기' 식으로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피해자들은 대부분 60대에서 80대 고령층으로 1명당 최소 1백만 원에서 최대 10억여 원의 피해를 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지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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