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상위권을 겨냥해 체감난도를 높인 것으로 보이는 올해 수능에서 벌써 만점자가 수능 당일인 13일 확인됐다.
만점 기준 영역은 국어 수학 영어 탐구 한국사다.
확인된 만점자는 세화고(서울)자연계 재학생 박모군이다. 박군은 국어 수학 탐구(2과목) 모든 문제를 맞히고 영어 한국사 각 1등급으로 만점을 받았다. 수능 가채점 상황인 만큼 만점자 수는 더욱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 국어 수학 탐구는 한 문제도 틀리지 않아야 만점이지만 절대평가가 적용되는 영어와 한국사는 1등급이면 만점 처리한다. 원점수 기준, 영어는 90점 이상, 한국사는 40점 이상이면 만점이다.
박군은 이날 가채점 결과 국어 수학 영어 탐구(과,2과목) 한국사에서 모두 만점을 받았다. 국어에서 언어와매체, 수학에서 미적분, 탐구에서 화학Ⅱ와 지구과학Ⅰ을 선택했다. 기존부터 의대를 지망한 학생으로, 화Ⅱ에 응시해 서울대의 물리 또는 화학 필수 조건까지 충족했다. 특히 정시에서도 Ⅱ과목 가산점 3점까지 확보할 수 있다. 서울대는 의대를 포함한 유형2-1과 유형2-2 모집단위에 대해 과탐Ⅱ 조정점수를 부여한다. Ⅱ+Ⅱ 5점, Ⅰ+Ⅱ 3점, Ⅰ+Ⅰ은 점수가 없다.
세화고(서울)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 만점자를 배출했다. 지난해 세화고 수능 만점자 신 씨는 수시로 성균관대 의대에 합격했다. 특히 서울대 지균 고교별 추천인원이 2명인 상황에서 세화고(서울)은 기분 좋게 추천서를 작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대의 2026정시 의대 모집인원은 지균 10명, 일반 29명으로 총 39명이다.
서울 서초구에 자리한 남학교 자사고인 세화고(서울)는 2009년 자사고로 전환해 2010학년부터 자사고 입학생을 받았다. 1987년 개교 이후 자사고 지정 전부터 특목고 부럽지 않은 실적을 쌓아왔다. 2025학년에도 서울대 38명에 이어 103명의 의약계열 실적이 돋보인다. 의대 75명, 약대 14명, 치대 8명, 한의대 5명, 수의대 1명이라는 합격 실적을 냈다.
<2026수능 만점자 세화고(서울) 탐구 화Ⅱ 지Ⅰ선택 >
현재까지 파악된 올해 수능 만점자는 세화고(서울) 남학생 재학생이다. 국어에서 언어와매체, 수학에서 미적분, 탐구에서 화Ⅱ 지Ⅰ을 선택했다. 영어와 한국사의 경우 다 맞은 것은 아니지만 1등급을 받았다. 원래도 의대를 노리던 학생으로, 서울대 의대 지원을 고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세화고(서울) 재학생 만점자는 서울대의 과탐 물/화 필수 응시 조건을 충족하며 정시에서 서울대 지원이 가능하다. 과탐에서 Ⅰ+Ⅱ 조합을 선택, 조정 점수 3점도 받게 된다. 단 올해 화Ⅱ와 지Ⅰ이 모두 쉽게 출제되면서 표준점수에서 이점을 확보할 수 있을지 향배가 주목된다.
세화고(서울)는 서초구에 자리한 남학교 자사고다. 매년 의대 진학 성과가 두드러지는 고교로 꼽힌다. 2025학년에는 무려 103명의 의약계열 합격 실적을 냈다. 서울대에는 38명이 합격했다. 2024학년에는 서울대 의대 3명을 포함해 의치한 기준 102명의 실적을 냈다. 2023학년 의약계열 합산 89명을 기록한 데서 실적이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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