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hbWZsG-woBA?si=hXXrupgOzo7_nYJs
최 씨는 지난달 12일 밤 귀가 중이던 여중생 A양을 뒤에서 껴안아 넘어뜨리고 음란 행위를 한 혐의를 받습니다.
이 과정에서 A양은 10일 정도 치료가 필요한 부상을 입기도 했습니다.
최 씨는 A양과 일면식도 없는 사이로, 길에서 스쳐 지나간 뒤 발길을 돌려 100m 정도 뒤쫓아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최 씨는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본 경찰은 현장 주변 CCTV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범행 장면 등을 상당 부분 확인했습니다.
앞서 지난 1월에는 오사카 여행을 간 한국인 10대 남성이 버스 정류장에 있던 현지 여고생을 성추행한 혐의로 조사받기도 했고, 지난 9월에도 도쿄 유학 중이던 30대 신 모 씨가 여고생을 유인해 성폭행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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