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윤석열 '한동훈은 빨갱이... 군이 참여해야 하는 것 아니냐' 말해"
4,866 27
2025.11.13 16:38
4,866 27
전직 대통령 윤석열이 지난해 7월 10일경 해외순방 일정 도중 "한동훈은 빨갱이"라는 취지로 맹비난했다는 진술이 확인됐다. 이때는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당대표로 취임하기 전이었다.

<오마이뉴스>가 13일 국회를 통해 입수한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 체포동의요구서'를 보면, 당시 대통령 해외순방 일정에 동행한 강호필 당시 합동참모본부 차장(현 육군 대장 예비역)은 2024년 7월 10일경 미국 하와이 소재 호텔에서 윤석열, 김용현 당시 대통령경호처장과 함께 있던 중 윤석열로부터 "한동훈은 빨갱이다"라는 말을 들었다고 적시됐다.

내란특검팀(조은석 특검)은 공소장을 통해 "이날 강 전 차장은 윤씨로부터 야당에 대한 비난과 함께 '군이 참여를 해야 되는 것 아니냐'는 취지의 말을 들었고, 김 전 처장 역시 이에 동조하는 태도를 보인 것을 (봤다)"며 "이들의 상황인식을 접한 강 전 차장은 귀국 직후인 2024년 7월 12일 신원식 당시 국방부 장관에게 윤씨의 발언을 전했다"고 적었다.


이어 "(강 전 처장은) 신 전 장관에게 '분위기가 상당히 위험한 것 같다'거나 '장관님이 막아야 한다' '조치를 해달라', '대통령이 군을 정치에 끌어들이려고 하고 김 전 처장이 위험한 발언을 하며 동조를 강요하니 나는 전역하고 싶다'는 취지로 말했다"면서 "신 전 장관은 '이 자식들아 아직도 그런 생각을 가지고 후배들을 불러 엉뚱한 소리를 하고 있나', '내가 조치할 테니 너는 전역할 생각 말고 업무에 충실하라'는 취지로 말한 후 곧장 김 전 처장에게 전화를 해 크게 항의했다"고 밝혔다.

2024년 7월은 7.23 국민의힘 전당대회를 앞두고 '김건희 여사 사과 문자 무시' 사실이 알려지면서 당시 당대표 후보였던 한동훈 전 대표와 윤석열의 갈등이 절정에 달했을 때다.

'윤석열 사단' 핵심 멤버였던 한 전 대표가 그해 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으로서 총선을 지휘하며 대통령실과 다른 목소리를 낸 게 '윤-한 갈등'의 도화선이 됐다. 대통령실은 한 전 대표에게 비대위원장 사퇴를 요구하며 압박을 가했다.

윤석열은 명품백 수수 등 김건희 문제를 두고 시끄럽던 그해 1월 친윤계 의원들에게 김건희 사과 문자를 무시한 사실을 언급하며 "이런 XX인데 어떻게 믿냐"는 취지로 격노했다는 언론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47/0002494906?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2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초화려! 작열하는 떡잎마을 댄서즈> 예매권 이벤트 190 00:05 2,91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63,80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898,65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06,70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235,31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2,42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47,32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3 20.09.29 7,376,80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1,18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59,97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65,95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28645 이슈 언니가 사온 빵 말안하고 먹었는데 엄청 잘못한 거지? 06:37 11
2928644 유머 콩나물 먹고 집에서 쫓겨날 뻔한 Ai강아지 보리 1 06:33 293
2928643 이슈 나 때문에 여직원 또 그만 뒀대 6 06:27 1,315
2928642 이슈 이장우 나 혼자 산다 첫방 • 막방의 모습 8 06:20 1,433
2928641 정보 🌥️🌨️전국 날씨 특파원 여러분 각 지역의 날씨를 알려주세요☔️❄️ 10 06:15 852
2928640 기사/뉴스 [속보] 철도노조 파업 유보…KTX 등 열차 정상 운행 1 05:59 628
2928639 이슈 잉글랜드 축구 대표팀 내년 3월 친선경기 확정팀 05:57 311
2928638 이슈 최근 일본에서 붐업된 <요거트에 빠다코코낫을 꽂아 하루 재워두면 치즈케이크화 된다는 이야기> 12 05:39 2,469
2928637 유머 아이돌 레전드 취업사기 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jpg 4 05:15 3,114
2928636 이슈 롤링스톤지가 선정한 2025년 kpop을 정의한 10가지 순간들 4 05:08 1,689
2928635 이슈 적벽대전 원래 미국 영화계 투자 받아서 제작하려다가 31 04:48 3,030
2928634 유머 새벽에 보면 이불 속으로 들어가는 괴담 및 소름썰 모음 86편 3 04:44 252
2928633 이슈 반년 전 치료했던 어금니 세라믹 인레이가 깨지는 사태가 발생해 황급히 치과에 갔다. 3 04:39 3,130
2928632 이슈 김유정: 볶음밥 위에 계란후라이 나 줄 수 있어? / 문상훈: 말조심해 11 04:35 3,810
2928631 이슈 슈돌) 정우: 아빠 경찰아저씨한테 혼나야겠다 6 04:33 1,661
2928630 이슈 보기만해도 지능이 떨어지는 영상 19 03:48 3,601
2928629 이슈 노래방 가면 은근 있다는 '가수만' 바뀌는 유형 6 03:41 2,710
2928628 이슈 런던 피츠로이 호텔의 인상적인 장애인 시설 4 03:39 2,018
2928627 이슈 자캐가 뭔지는 알아요...? / 타블로: 6 03:30 1,512
2928626 이슈 이번주말 성동구에서 하는 🐦 새축제 7 03:25 1,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