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뉴진스 2인, 1주일 전부터 복귀 논의” vs. 3인은 “12일 일방적 발표”
63,562 510
2025.11.13 11:39
63,562 510

ACRPXX

뉴진스 멤버 전원은 12일 어도어 복귀를 선언했다. 해린·혜인은 소속사를 통해 이 소식을 공식적으로 밝힌 반면, 민지·다니엘·하니는 약 2시간30분 후 법무법인을 통해 복귀 뜻을 전하며 극명한 온도차를 보였다.

문화일보 취재 결과, 해린·혜인은 공식 발표 약 1주일 전부터 어도어에 복귀 의사를 밝힌 후 소속사와 의견을 조율해왔다. 12일 이를 공식화한 이유는 하루 뒤인 13일이 전속계약 유효 확인소송의 항소 데드라인이기 때문이다. 어도어 측은 해린·혜인과 소통하는 상황 속에서도 나머지 멤버들이 법원 항소 여부를 통해서 공식적인 입장을 밝혀야 하는 이날까지 기다렸다는 후문이다.

 

반면 민지·다니엘·하니는 12일까지도 어도어와 복귀와 관련된 공식적인 대화를 나눈 적이 없다. 해린·혜인의 공식 복귀 발표 직후 그들의 입장 표명은 ‘일방통행’이었던 셈이다. 사전 접촉 없이 갑작스럽게 “복귀하겠다”고 밝힌 3인에 대해 어도어가 “진의를 파악 중”이라고 유보적인 입장을 낼 수밖에 없었던 이유다.

2인 측과 3인 측이 말하는 ‘논의’와 ‘상의’에는 상당한 간극이 존재한다. 어도어는 “두 멤버는 가족들과 함께 심사숙고하고 어도어와 충분한 논의를 거친 끝에, 법원의 판결을 존중하고 전속계약을 준수하겠다는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해린·혜인이 미성년자이기 때문에 부모까지 포함해 어도어와 지난 1년 간의 앙금을 다지는 과정을 거쳤다는 뜻이다.

민지·다니엘·하니 측은 “저희는 신중한 상의를 거쳐 어도어로 복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여기서 ‘저희’에는 해린·혜인이 포함되지 않았고, ‘신중한 상의’ 역시 그들 간의 대화일 뿐이다. 지난 1년 간 전속계약 유효 소송으로 다툰 어도어는 배제됐다. 그러다가 해린·혜인의 복귀 발표 이후 갑작스럽게 사건 당사자가 아닌 언론을 통해 먼저 복귀 입장을 내놨다.

이들은 “한 멤버가 현재 남극에 있어 전달이 늦게 됐는데, 현재 어도어가 회신이 없어 부득이하게 별도로 알리게 됐다”는 변명을 내놨지만, 결국 그동안 그들이 보여준 ‘마이 웨이’와 맞닿은 행보다. 해린·혜인의 복귀 발표에 발등에 불이 떨어지며, 어도어의 회신을 기다릴 여유도 없이 대외적으로 입장부터 밝혔다는 분석에 힘이 실린다.

항간에는 민지·다니엘·하니가 내민 손을 어도어가 곧바로 잡지 않는 것에 대한 아쉬움의 목소리가 나온다. 하지만 일방적 의사 표현에 조건없이 응한다면 향후 어도어 복귀 후에도 화합과 조화를 기대할 수 없다.

게다가 어도어는 먼저 복귀 의사를 밝히고 협조적으로 이 사태를 마무리지은 해린·혜인을 보호해야 하는 의무도 갖고 있다. 정확한 진의를 파악 후 서로의 입장을 조율하는 과정을 거치지 않고 민지·다니엘·하니의 행보에 발맞춘다면 먼저 어도어와 손잡은 해린·혜인과 나머지 세 멤버 사이에 불편한 기류가 흐를 수도 있기 때문이다.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021/0002749738

목록 스크랩 (0)
댓글 51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디즈니·픽사 신작 <호퍼스> '호핑 기술 임상 시험' 시사회 초대 이벤트 142 02.12 11,73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675,14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565,92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681,32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870,36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48,06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8,34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09,74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7 20.05.17 8,619,97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499,16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67,68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90586 이슈 몸짱 아줌마 기억하는 덬들 꽤 놀랄만한 이야기 2 00:26 320
2990585 이슈 엠카 수상소감 보다가 울뻔했다는 키키 팬들…twt 00:25 91
2990584 이슈 요즘 원덬이 알고리즘 점령한 봄동비빔밥 1 00:24 188
2990583 이슈 11년전 오늘 발매된, 엠버 “SHAKE THAT BRASS (Feat. 태연)” 2 00:23 25
2990582 이슈 다시봐도 화제된게 이해 되는 재벌집막내아들 속 박지현.gif 2 00:23 606
2990581 이슈 조카를 지켜 줄 수 없는 이모 00:21 358
2990580 유머 인종차별 대처법 1 00:19 385
2990579 정치 [속보]민주 차기대표? 정청래 30.5%·김민석 29.0% ‘오차 범위 박빙’ 28 00:18 610
2990578 이슈 낮잠 안 자면 생기는 일 00:18 354
2990577 이슈 국가유산청이 국민들에게 물어보고 싶어하는 궁능 관람료? 얼마가 적당할까? 13 00:18 449
2990576 이슈 서울 유명 소금빵 맛집 투탑.jpg 25 00:17 1,238
2990575 이슈 아이엠 때 생각난다는 오늘자 엠카 뱅뱅 안유진 5 00:17 300
2990574 이슈 고양이는 좋아하는 정도 빈부격차가 존나 심함 1 00:16 572
2990573 이슈 지상파 3사(KBS & MBC & SBS) 2026 설 특선 영화 라인업 7 00:13 1,000
2990572 이슈 국산 소울게임 🦋P의 거짓x 국립국악원 콜라보 ost공개 1 00:12 126
2990571 이슈 3년전 오늘 발매된, 트리플에스 “Rising” 1 00:12 45
2990570 이슈 전소미 틱톡 업로드 00:12 79
2990569 이슈 아시안들(특히 한국계) 극대노하고 있는 해외 근황... 10 00:11 2,910
2990568 이슈 엑신(X:IN) 네 번째 미니앨범 'Hyper' 콘셉트 포토 단체컷.jpg 00:09 72
2990567 이슈 오늘 박보검.jpg 5 00:09 8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