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뉴진스 2인, 1주일 전부터 복귀 논의” vs. 3인은 “12일 일방적 발표”
63,698 510
2025.11.13 11:39
63,698 510

ACRPXX

뉴진스 멤버 전원은 12일 어도어 복귀를 선언했다. 해린·혜인은 소속사를 통해 이 소식을 공식적으로 밝힌 반면, 민지·다니엘·하니는 약 2시간30분 후 법무법인을 통해 복귀 뜻을 전하며 극명한 온도차를 보였다.

문화일보 취재 결과, 해린·혜인은 공식 발표 약 1주일 전부터 어도어에 복귀 의사를 밝힌 후 소속사와 의견을 조율해왔다. 12일 이를 공식화한 이유는 하루 뒤인 13일이 전속계약 유효 확인소송의 항소 데드라인이기 때문이다. 어도어 측은 해린·혜인과 소통하는 상황 속에서도 나머지 멤버들이 법원 항소 여부를 통해서 공식적인 입장을 밝혀야 하는 이날까지 기다렸다는 후문이다.

 

반면 민지·다니엘·하니는 12일까지도 어도어와 복귀와 관련된 공식적인 대화를 나눈 적이 없다. 해린·혜인의 공식 복귀 발표 직후 그들의 입장 표명은 ‘일방통행’이었던 셈이다. 사전 접촉 없이 갑작스럽게 “복귀하겠다”고 밝힌 3인에 대해 어도어가 “진의를 파악 중”이라고 유보적인 입장을 낼 수밖에 없었던 이유다.

2인 측과 3인 측이 말하는 ‘논의’와 ‘상의’에는 상당한 간극이 존재한다. 어도어는 “두 멤버는 가족들과 함께 심사숙고하고 어도어와 충분한 논의를 거친 끝에, 법원의 판결을 존중하고 전속계약을 준수하겠다는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해린·혜인이 미성년자이기 때문에 부모까지 포함해 어도어와 지난 1년 간의 앙금을 다지는 과정을 거쳤다는 뜻이다.

민지·다니엘·하니 측은 “저희는 신중한 상의를 거쳐 어도어로 복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여기서 ‘저희’에는 해린·혜인이 포함되지 않았고, ‘신중한 상의’ 역시 그들 간의 대화일 뿐이다. 지난 1년 간 전속계약 유효 소송으로 다툰 어도어는 배제됐다. 그러다가 해린·혜인의 복귀 발표 이후 갑작스럽게 사건 당사자가 아닌 언론을 통해 먼저 복귀 입장을 내놨다.

이들은 “한 멤버가 현재 남극에 있어 전달이 늦게 됐는데, 현재 어도어가 회신이 없어 부득이하게 별도로 알리게 됐다”는 변명을 내놨지만, 결국 그동안 그들이 보여준 ‘마이 웨이’와 맞닿은 행보다. 해린·혜인의 복귀 발표에 발등에 불이 떨어지며, 어도어의 회신을 기다릴 여유도 없이 대외적으로 입장부터 밝혔다는 분석에 힘이 실린다.

항간에는 민지·다니엘·하니가 내민 손을 어도어가 곧바로 잡지 않는 것에 대한 아쉬움의 목소리가 나온다. 하지만 일방적 의사 표현에 조건없이 응한다면 향후 어도어 복귀 후에도 화합과 조화를 기대할 수 없다.

게다가 어도어는 먼저 복귀 의사를 밝히고 협조적으로 이 사태를 마무리지은 해린·혜인을 보호해야 하는 의무도 갖고 있다. 정확한 진의를 파악 후 서로의 입장을 조율하는 과정을 거치지 않고 민지·다니엘·하니의 행보에 발맞춘다면 먼저 어도어와 손잡은 해린·혜인과 나머지 세 멤버 사이에 불편한 기류가 흐를 수도 있기 때문이다.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021/0002749738

목록 스크랩 (0)
댓글 51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라네즈💙 맑고 청명하게 톤업! 워터뱅크 블루 톤업 선크림 체험단 모집 318 00:05 6,26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71,66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407,97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38,99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700,43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16,79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71,81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0 20.09.29 7,479,94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20 20.05.17 8,690,10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1 20.04.30 8,580,15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31,22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66717 기사/뉴스 삼성전자, 오늘부터 생산량 줄였다…"100조 피해, 긴급조정권 빨리 발동해야" 15:06 5
3066716 이슈 아이오아이 세정 소혜 연정 갑자기 - 별처럼 감정들이 쏟아져 🌠 15:05 55
3066715 이슈 경찰, 광주 여고생 살인사건 '묻지마 범죄 아니야' 7 15:04 600
3066714 이슈 2026 북중미 월드컵 결승전 하프타임쇼 라인업-마돈나, 샤키라, 방탄소년단(BTS) 15:03 73
3066713 이슈 [나는솔로] 다시보는 31기 옥순 방영분 8 15:03 569
3066712 유머 초긍정자들이 배달 잘못받으면? 6 15:02 377
3066711 이슈 최유정 쇼츠 업로드 - 이거 뭐야⁉️ 15:01 124
3066710 이슈 길 가던 여고생 살인 피의자 (혐 주의) 13 15:00 1,130
3066709 이슈 모네 화풍으로 Ai그림 만들었는데 이게 모네 그림보다 열등한 이유를 알려주세요 10 14:59 959
3066708 이슈 [KBO] 수원화성에 다리를 그려넣은 뱃지를 디자인한 기안84와 그걸파는 kt 위즈 15 14:58 1,361
3066707 이슈 2026년 아이돌 국내 콘서트 관객 동원수 top 20 2 14:58 427
3066706 이슈 제주도는 불교랑 가톨릭신자가 많은 편임 10 14:57 739
3066705 정보 연령별 앱 사용 순위 2026 (한국인의 생애가 보임) 39 14:55 1,284
3066704 기사/뉴스 밀려나는 실거주…서울 아파트 매매 줄고, 경기는 급증 11 14:54 440
3066703 이슈 핫게간 마라톤 대회 환불도 거부중 48 14:52 3,604
3066702 이슈 현재 제주도 낙농산업을 이끌었다는 임피제신부 14 14:50 1,411
3066701 이슈 도라에몽 연극 대참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twt 6 14:50 853
3066700 유머 안시킨 배달음식이 와서 화가 많이난 매형 10 14:50 1,957
3066699 이슈 [KBO] kt wiz X 기안84 콜라보 유니폼 공개 77 14:48 3,148
3066698 기사/뉴스 [속보]삼성전자 반도체, 오늘부터 생산량 축소 돌입 '피해 현실화' 45 14:45 1,9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