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뉴진스 2인, 1주일 전부터 복귀 논의” vs. 3인은 “12일 일방적 발표”
63,285 510
2025.11.13 11:39
63,285 510

ACRPXX

뉴진스 멤버 전원은 12일 어도어 복귀를 선언했다. 해린·혜인은 소속사를 통해 이 소식을 공식적으로 밝힌 반면, 민지·다니엘·하니는 약 2시간30분 후 법무법인을 통해 복귀 뜻을 전하며 극명한 온도차를 보였다.

문화일보 취재 결과, 해린·혜인은 공식 발표 약 1주일 전부터 어도어에 복귀 의사를 밝힌 후 소속사와 의견을 조율해왔다. 12일 이를 공식화한 이유는 하루 뒤인 13일이 전속계약 유효 확인소송의 항소 데드라인이기 때문이다. 어도어 측은 해린·혜인과 소통하는 상황 속에서도 나머지 멤버들이 법원 항소 여부를 통해서 공식적인 입장을 밝혀야 하는 이날까지 기다렸다는 후문이다.

 

반면 민지·다니엘·하니는 12일까지도 어도어와 복귀와 관련된 공식적인 대화를 나눈 적이 없다. 해린·혜인의 공식 복귀 발표 직후 그들의 입장 표명은 ‘일방통행’이었던 셈이다. 사전 접촉 없이 갑작스럽게 “복귀하겠다”고 밝힌 3인에 대해 어도어가 “진의를 파악 중”이라고 유보적인 입장을 낼 수밖에 없었던 이유다.

2인 측과 3인 측이 말하는 ‘논의’와 ‘상의’에는 상당한 간극이 존재한다. 어도어는 “두 멤버는 가족들과 함께 심사숙고하고 어도어와 충분한 논의를 거친 끝에, 법원의 판결을 존중하고 전속계약을 준수하겠다는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해린·혜인이 미성년자이기 때문에 부모까지 포함해 어도어와 지난 1년 간의 앙금을 다지는 과정을 거쳤다는 뜻이다.

민지·다니엘·하니 측은 “저희는 신중한 상의를 거쳐 어도어로 복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여기서 ‘저희’에는 해린·혜인이 포함되지 않았고, ‘신중한 상의’ 역시 그들 간의 대화일 뿐이다. 지난 1년 간 전속계약 유효 소송으로 다툰 어도어는 배제됐다. 그러다가 해린·혜인의 복귀 발표 이후 갑작스럽게 사건 당사자가 아닌 언론을 통해 먼저 복귀 입장을 내놨다.

이들은 “한 멤버가 현재 남극에 있어 전달이 늦게 됐는데, 현재 어도어가 회신이 없어 부득이하게 별도로 알리게 됐다”는 변명을 내놨지만, 결국 그동안 그들이 보여준 ‘마이 웨이’와 맞닿은 행보다. 해린·혜인의 복귀 발표에 발등에 불이 떨어지며, 어도어의 회신을 기다릴 여유도 없이 대외적으로 입장부터 밝혔다는 분석에 힘이 실린다.

항간에는 민지·다니엘·하니가 내민 손을 어도어가 곧바로 잡지 않는 것에 대한 아쉬움의 목소리가 나온다. 하지만 일방적 의사 표현에 조건없이 응한다면 향후 어도어 복귀 후에도 화합과 조화를 기대할 수 없다.

게다가 어도어는 먼저 복귀 의사를 밝히고 협조적으로 이 사태를 마무리지은 해린·혜인을 보호해야 하는 의무도 갖고 있다. 정확한 진의를 파악 후 서로의 입장을 조율하는 과정을 거치지 않고 민지·다니엘·하니의 행보에 발맞춘다면 먼저 어도어와 손잡은 해린·혜인과 나머지 세 멤버 사이에 불편한 기류가 흐를 수도 있기 때문이다.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021/0002749738

목록 스크랩 (0)
댓글 51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이쁘X더쿠] 삐아동생브랜드 아이쁘, #과즙꿀광 글로우 틴 팟 체험단 50인 모집 330 00:05 14,37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523,92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382,12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550,85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659,45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34,90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1,9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6,34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4 20.05.17 8,609,00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87,10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41,69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72883 이슈 한 아이돌이 술도 안마셨는데 실시간으로 라방에서 술톤된 이유 14:28 201
2972882 기사/뉴스 필리핀 남부에서 350명 탄 여객선 침몰… 215명 구조돼 14:28 135
2972881 이슈 대한민국을 이긴 베트남 축구대표팀 귀국 현장 1 14:27 228
2972880 기사/뉴스 방문객 7000만·팝업 883회…성수동 인파 운집 사고 '제로' 14:27 142
2972879 유머 [슈돌] 삼촌은 먹을 줄만 알아요? 2 14:26 249
2972878 기사/뉴스 묘생 첫눈길에 마징가귀 날리며 날라다니는 무단창고 점거 아기냥 1 14:26 178
2972877 이슈 키키 미니 2집 컴백 쇼케이스 포토타임 7 14:25 214
2972876 기사/뉴스 [단독]불법 OTT '누누티비' 운영자 실형 확정…상고기각 결정 3 14:24 754
2972875 이슈 메가커피 카카오페이 머니 주문 건 연말정산 누락됨 4 14:23 949
2972874 기사/뉴스 올데프 애니, 아이비리그 복학 앞두고 이메일 유출에 난감 6 14:23 1,046
2972873 유머 일본어 초급자들 특 9 14:20 752
2972872 기사/뉴스 수지·광명 등 “12억에도 안 판다” 말 달라져…강남 다음 차례 된 수도권 5곳 14:20 382
2972871 이슈 [KBO] 이강철이 케이티팬을 골프카트뒤에태우고 막 달려서 안현민에게로간다 14 14:19 740
2972870 기사/뉴스 "촬영 금지인데 굳이…" 고현정, 비매너 콘서트 관람 52 14:18 3,723
2972869 정치 김태형 소장 합당 논의 의견 : "최대 피해자는 대통령" 17 14:16 581
2972868 이슈 한국인 최초 미스어스 우승자 최미나수의 멋진 영어 스피치 3 14:15 1,266
2972867 이슈 넷플릭스 건물 등반 보던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느낀것 23 14:15 2,684
2972866 기사/뉴스 헬스하다 무심코 얼굴 만졌다면?…손 세균, 변기보다 '10배' 많아 15 14:14 611
2972865 정보 한국 축구대표팀 유망주 베스트 4 7 14:13 347
2972864 이슈 전세계 회사들 시가총액 순위.jpg 6 14:11 9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