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뉴진스 2인, 1주일 전부터 복귀 논의” vs. 3인은 “12일 일방적 발표”
63,778 510
2025.11.13 11:39
63,778 510

ACRPXX

뉴진스 멤버 전원은 12일 어도어 복귀를 선언했다. 해린·혜인은 소속사를 통해 이 소식을 공식적으로 밝힌 반면, 민지·다니엘·하니는 약 2시간30분 후 법무법인을 통해 복귀 뜻을 전하며 극명한 온도차를 보였다.

문화일보 취재 결과, 해린·혜인은 공식 발표 약 1주일 전부터 어도어에 복귀 의사를 밝힌 후 소속사와 의견을 조율해왔다. 12일 이를 공식화한 이유는 하루 뒤인 13일이 전속계약 유효 확인소송의 항소 데드라인이기 때문이다. 어도어 측은 해린·혜인과 소통하는 상황 속에서도 나머지 멤버들이 법원 항소 여부를 통해서 공식적인 입장을 밝혀야 하는 이날까지 기다렸다는 후문이다.

 

반면 민지·다니엘·하니는 12일까지도 어도어와 복귀와 관련된 공식적인 대화를 나눈 적이 없다. 해린·혜인의 공식 복귀 발표 직후 그들의 입장 표명은 ‘일방통행’이었던 셈이다. 사전 접촉 없이 갑작스럽게 “복귀하겠다”고 밝힌 3인에 대해 어도어가 “진의를 파악 중”이라고 유보적인 입장을 낼 수밖에 없었던 이유다.

2인 측과 3인 측이 말하는 ‘논의’와 ‘상의’에는 상당한 간극이 존재한다. 어도어는 “두 멤버는 가족들과 함께 심사숙고하고 어도어와 충분한 논의를 거친 끝에, 법원의 판결을 존중하고 전속계약을 준수하겠다는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해린·혜인이 미성년자이기 때문에 부모까지 포함해 어도어와 지난 1년 간의 앙금을 다지는 과정을 거쳤다는 뜻이다.

민지·다니엘·하니 측은 “저희는 신중한 상의를 거쳐 어도어로 복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여기서 ‘저희’에는 해린·혜인이 포함되지 않았고, ‘신중한 상의’ 역시 그들 간의 대화일 뿐이다. 지난 1년 간 전속계약 유효 소송으로 다툰 어도어는 배제됐다. 그러다가 해린·혜인의 복귀 발표 이후 갑작스럽게 사건 당사자가 아닌 언론을 통해 먼저 복귀 입장을 내놨다.

이들은 “한 멤버가 현재 남극에 있어 전달이 늦게 됐는데, 현재 어도어가 회신이 없어 부득이하게 별도로 알리게 됐다”는 변명을 내놨지만, 결국 그동안 그들이 보여준 ‘마이 웨이’와 맞닿은 행보다. 해린·혜인의 복귀 발표에 발등에 불이 떨어지며, 어도어의 회신을 기다릴 여유도 없이 대외적으로 입장부터 밝혔다는 분석에 힘이 실린다.

항간에는 민지·다니엘·하니가 내민 손을 어도어가 곧바로 잡지 않는 것에 대한 아쉬움의 목소리가 나온다. 하지만 일방적 의사 표현에 조건없이 응한다면 향후 어도어 복귀 후에도 화합과 조화를 기대할 수 없다.

게다가 어도어는 먼저 복귀 의사를 밝히고 협조적으로 이 사태를 마무리지은 해린·혜인을 보호해야 하는 의무도 갖고 있다. 정확한 진의를 파악 후 서로의 입장을 조율하는 과정을 거치지 않고 민지·다니엘·하니의 행보에 발맞춘다면 먼저 어도어와 손잡은 해린·혜인과 나머지 세 멤버 사이에 불편한 기류가 흐를 수도 있기 때문이다.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021/0002749738

댓글 51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위즈덤하우스] EBS가 영혼을 갈아 만든 다큐프라임 〈주식의 시대〉 단행본 출간 이벤트 ! 388 07.29 49,132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07.13 220,07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488,97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896,58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848,57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229,76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1 21.08.23 8,682,05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582,83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40 20.05.17 8,805,59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80,09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707,39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29572 이슈 방에 들어가기 전 꼭 허락맡는 강아지 11:45 6
3129571 기사/뉴스 안판석 감독, 뇌출혈로 입원 치료 “현재 회복 중” 11:45 165
3129570 기사/뉴스 [공식] 황정민의 '호프' 제대로 무너졌다…하루새 또 관객 감소, 예매율 3위 11:44 87
3129569 이슈 신생아 새벽 보초 후기 3 11:44 295
3129568 이슈 1999년 빈티지 의상을 무대의상으로 입은 제니 (ㅎㅂ) 11:43 304
3129567 이슈 언니가 만질때랑 오빠가 만질때 강아지 차이 11:43 168
3129566 이슈 청년층 빚투가 알빠노가 아닌 이유.....(굴러굴러 사라지는 우리세금) 8 11:41 488
3129565 기사/뉴스 황정민 폭로女 “첫 만남때 스킨십, 고양이 사체 사진은 모욕에 응답한 것” 2 11:41 346
3129564 이슈 블랙핑크 10주년 국중박 콜라보 굿즈🖤🩷 29 11:38 1,209
3129563 이슈 조인성 호프 고속도로 씬 야랄을 직접 함 8 11:37 752
3129562 이슈 CONCACAF (북중미축구연맹) 및 41개 회원국, FIFA 제안 거부 1 11:35 291
3129561 이슈 고모가 조카한테 우리애기라고 하는게 오바임...? 146 11:34 6,278
3129560 이슈 <제5회 청룡시리즈어워즈> 부정 투표 관련 최종 결과 25 11:33 1,943
3129559 정치 [단독] 사관학교 통합추진팀 설립, 단 4일 만에 밀어붙인 국방부 17 11:30 649
3129558 이슈 신기할 정도로 10여년 전이랑 변함 없는 인피니트 성규 5 11:30 381
3129557 유머 개그가 떡잎부터 남다른 장동민 주니어.jpg 7 11:25 2,290
3129556 이슈 아기배우가 이티랑 헤어지는 장면 찍을때 9시간동안 감정선 유지했다는 썰듣고 앤해서웨이가 어린이도 했다는데 나도할수잇겠지 생각하면서 찍었다니까 4 11:24 2,401
3129555 기사/뉴스 [단독] 최재림·장승조·권율, 연극 '유리동물원' 무대 오른다 7 11:24 767
3129554 이슈 샘표, '저당 장아찌 간장' 출시…"당 96%·열량 91% 낮췄다" 11 11:23 912
3129553 유머 고터 산리오 팝업에 참가하는 캐릭 17 11:23 1,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