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구속 기로’ 황교안, 과거 “구치소는 따뜻하면 안 돼”

무명의 더쿠 | 11-13 | 조회 수 1411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8/0002776146

 

13일 오후 4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앞두고 있는 황교안 전 국무총리의 “구치소는 따뜻하면 안 된다”는 36년 전 발언이 정치권에서 다시 소환되고 있다.

 

 

(중략)

 

 

해당 발언은 36년 전 황 전 총리가 경기고등학교 동기동창인 고 노회찬 전 의원에게 했던 말이다. 황 전 총리는 1983년 검사가 된 뒤 ‘공안통’의 길을 걸었고 노동운동가였던 노 전 의원은 1989년 12월 인천지역민주노동자연맹 사건으로 구속돼 서울지검에서 조사를 받았다. 당시 상황을 노 전 의원은 2016년 한겨레와 인터뷰에서 이렇게 밝힌 바 있다.
 

“수사 끝나는 날 황교안이 나를 자기 방으로 불렀다. 포승줄 다 풀고 수갑 다 풀고 담배도 피우고 커피도 마시며 황교안이 ‘어떻게 지내냐’고 묻길래 저는 걱정하지 말란 뜻에서 ‘서울구치소가 새로 옮겨가서 겨울에 덜 춥고 괜찮다’고 했더니 황교안은 ‘그게 문제다’라면서 자기가 거기 지을 때 가서 ‘구치소라는 게 이렇게 따뜻하면 안 된다고 했다’는 것이다. 그 얘기를 또 저에게 하더라.”

이성윤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13일 페이스북에서 해당 발언을 언급한 뒤 “(황 전 총리가) 이 말을 지금도 할 수 있을까?”라고 적었다. 앞서 황 전 총리는 비상계엄이 선포된 지난해 12월3일 밤 자신의 페이스북에 “나라를 망가뜨린 종북주사파 세력과 부정선거 세력을 이번에 반드시 척결해야 한다”, “우원식 국회의장을 체포하라. 대통령 조치를 정면으로 방해하는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도 체포하라”고 적었다. 아울러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심판이 진행 중인 지난 3월 헌법재판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헌재가 윤 전 대통령 탄핵 소추를 인용한다면 폭동이 일어날 것”이라고 발언했다. 시민단체 등은 내란 선동 혐의로 황 전 총리를 고발했다.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23
목록
0
카카오톡 공유 보내기 버튼 URL 복사 버튼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더쿠X네이밍💝 <트임근본템> 네이밍 슬림라이너 체험단 100인 모집 567
  • [공지] 언금 공지 해제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7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난생 처음보는 성경에 나오는 천사의 생김새 (약 징그러움 주의)
    • 22:29
    • 조회 161
    • 이슈
    • 신작 애니 보고 싶은데 뭐 봐야 할지 모르겠는 덬들을 위한 2026년 4월 신작 기대작 애니 리스트...jpg
    • 22:28
    • 조회 97
    • 이슈
    1
    • 카다이프 여신 아이린 vs 여자의 악마 아이린
    • 22:27
    • 조회 338
    • 이슈
    2
    • 아마존 물류창고에 에어컨이 없는 이유 
    • 22:27
    • 조회 617
    • 이슈
    6
    • 세기말 일본 여고생이 직접 만든 노래를 데뷔곡으로 들고나와서 200만장 팔아버린 노래
    • 22:27
    • 조회 270
    • 이슈
    1
    • 10년전 오늘 발매된, 애즈원 "행복해 (Feat. 키겐 of 팬텀)"
    • 22:26
    • 조회 17
    • 이슈
    • 꽃보다 남자 마츠시마 나나코
    • 22:25
    • 조회 508
    • 이슈
    2
    • [자막뉴스] 너무 불쌍한 '장모 사망' 원인, 딸 역시 곳곳에 구타 흔적
    • 22:24
    • 조회 1512
    • 이슈
    17
    • 한때 갓생 열풍 돌앗을 때 제 스스로 정의한 갓생이에요.....
    • 22:22
    • 조회 907
    • 이슈
    1
    • 데뷔 2주년에 고마워 게임하다가 컴백 관련 스포(?)도 한 베이비몬스터 라방
    • 22:22
    • 조회 150
    • 이슈
    • 몽골에 빌붙어서 까불던 고려시대 매국노의 최후
    • 22:21
    • 조회 831
    • 이슈
    6
    • 캐나다를 대표한다는 최고의 정원
    • 22:20
    • 조회 928
    • 이슈
    7
    • 트위터 알티타는중인 어제 풀린 다영 신곡 선공개 구간....
    • 22:20
    • 조회 931
    • 이슈
    6
    • 8년 전 오늘 발매된_ "내일해"
    • 22:19
    • 조회 164
    • 이슈
    1
    • 디바제시카 만난 디바가인
    • 22:18
    • 조회 534
    • 이슈
    4
    • 지금 나토동맹국들과 미국간 상황
    • 22:18
    • 조회 1531
    • 이슈
    10
    • 아내 아일린의 작품을 훔치고 착취해서 성공한 조지 오웰
    • 22:16
    • 조회 1116
    • 이슈
    7
    • [속보]조켄트, "이스라엘이 문제 핵심"
    • 22:15
    • 조회 898
    • 이슈
    3
    • 챗GPT가 예측한 원피스 결말 ㄷㄷ
    • 22:13
    • 조회 1900
    • 이슈
    15
    • 브라질 육군에서 첫 여성장군이 임명됨
    • 22:11
    • 조회 663
    • 이슈
    5
back to top